눈속임 그림 세계로~~슝~~~!
우리가 도착한 곳은 바로바로
"트롱프뢰유 뮤지엄"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로 나와 도보 5분이내로
찾을 수 있는 교통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입구 계단을 내려가면 비밀 계단이 나온답니다.
과연 그곳엔 무엇이 있을까요?
세 걸즈, 한 계단 밟아보았네요~ㅎ

카페 이아

체험 공간에 들어가기 전, 세 걸즈 목마르다며 음료수 마시고 잠깐 쉬었답니다.
아늑하고 깨끗한 ’카페이아’에서 말이죠~~~
테이블 위에도 멋진 눈속임 그림이 있어 세 걸즈 심심하지 않았네요~
하하~ 컵에도 눈속임 그림이~~~~잠깐, 설정샷!!!
7살 둘째 내경이, 초등3학년 첫째 주원이,
초등5학년 조카는 컵 속 그림을 제대로 못맞췄지만
유일하게 저만 멋진 설정샷을 연출했답니다~
어때요??ㅋ







자~자~, 세 걸즈와 투 미세스의
놀랍고도 신기한 그림 속 주인공 변신 기대해보셔요!!!!
짜쟌~~~~
티켓박스에서 티켓을 받고요~

’트롱프뢰유’의 뜻과 ’트롱프뢰유의 역사’를 먼저 알려줌으로써
더욱 알찬 체험이 되도록 안내해 주었답니다.

첫번 째, 역사관에서의 변신!
둘째 내경이는 다리가 짧아 액자 위에 다리를 올리지 못한 채,
카메라만 응시하였네요~ 대신 초등5학년 조카는 가뿐히!!!

두번 째, 명화관에서의 변신!!!
헤헤~아기는 술을 마시고 울내경이는 아기 ’쉬~’를 마시고~

두 딸래미, 쏟아지는 금화 받느라 신났어요~ 신났어!!!

꼬마 숙녀가 와인을 통채로 마시다니~으윽~~~~

작년 다빈치전에 다녀왔던 내경이, 모나리자를 발견하고는 반가운 나머지
얼른 뛰어가 펌프를 쥐고 바람을 넣더니만
그만 모나리자 얼굴만 부풀렸네요~(에고~미안해라!)

돼지가 좀처럼 끌려오지 않아요~

세번 째, 사랑관에서의 변신!!!
선물꾸러미에 너무 좋아하는 내경이, 표정 관리가 안되네요~ㅎ

천사 내경이예요~

네번 째, 럭셔리관에서의 변신!!!
힘껏 금고 문을 돌리고 있네요~ㅎ
아자아자, 힘내라!!!

두 딸래미, 쇼핑도 원없이 하공~~

다섯번 째, 리빙관에서의 변신!!!
베네치아 여행까지 했답니다~~
정말 근사하죠?

어어~~내경아, 보경아! 모래시계 속으로 들어가면 안돼~~~

여섯번 째, 전통관에서의 변신!!!
귀염둥이 왕!!!

보경아, 넘 세게 때리지마~~~

일곱 번 째, 패션관 에서의 변신!!!
근육 몸이 부끄러운 경이, 쑥쓰러워서리~~~삐죽~

체험관을 나와서도 멋진 풍경이 우릴 즐겁게 해주었네요!


입구 쪽에 알록달록 예쁜 색깔의 수많은 포스트잍!!!
세 걸즈, 열심히 읽고 있는 중이네요~
많은 분들이 ’트롱프뢰유 뮤지엄’에 다녀갔다는 흔적을 남겨둔 것이랍니다.

우히히~~~
잊지 못할 추억을 듬뿍 담고 왔네요~
벽그림을 만져보니까 평면으로 그려진 그림인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완전 입체적이예요.
사진만 봐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트롱프뢰유 뮤지엄’ 공간 속에 갇히게 되면
헤어나올 수가 없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세 걸즈와 투 미세스, ’트롱프뢰유 뮤지엄’ 세계 속에서
멋진 그림 속 주인공이 되어 행복한 시간보낼 수 있었답니다.
또 오자고 손가락 걸고 그 곳을 빠져 나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