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탐정
마이크 골드스미스 지음, 장석봉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과학이란 분야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어렵고 생소하고 방대해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어른들조차도 과학에 대해 친근성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우리 아이들에게는 정말 재미있고, 쉽게 과학의 접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표지의 왼쪽 상단에 있는  '진실을 추적하여 과학의 새 길을 열어 나간 과학 탐정들'이 적힌 마크가 눈에 띄더라구요~ 그리고 뒤표지를 살짝 보면 이 책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다양한  장치들을  제시하였고,  만나자, 배우자, 발견하자, 찾아보자, 조사해 보자, 알아보자라는 짧은 문구로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책을 펼쳐볼 수 있도록 미리 안내해 주고 있답니다. 책을 읽을 때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표지의 중요성은 아주 큰 것 같아요~



 

 


과학에 대한 개념을 먼저 제시한 다음, 과학의 탄생,  과학의 성장, 과학의 힘, 과학의 승리, 과학에서 일어난 혁명으로 세계를 바꾼 새로운 발견들, 오늘날의 과학으로 마무리합니다. 고대 과학자와 철학자로 피타고라스와 아리스토텔레스 등 몇몇 과학자들의 과학적 원리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과학 혁명을 일으킨 과학자들은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길릴레오 갈릴레이 등이 있고, 진보하는 과학의 힘을 보여준 과학자들은 아이작 뉴턴, 칼 린네 등이 있으며, 과학의 활발한 활동을 보인 찰스 다윈, 루이 파스퇴르, 마리 퀴리 등이 있습니다. 20 세기 초에는 세상에서 가장 광대한 우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원자핵에 관한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됩니다. 그 당시 과학자들은 아인슈타인과 닐스 보어 등과  같은 과학자들이 있었답니다. 게다가 오늘 날의 과학 세계는 우리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과학의 발다로 매우 편리해졌습니다. 라이너스 폴링, 왓슨, 크릭, 프랭클린 등의 과학자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시대마다 과학자들이 남긴 발견에 관해 정보와 지식을 담은 책이라기보다 과학의 전체적인 흐름에 따라 과학자들의 실사진 자료와 과학자들의 간단한 약력을 박스에 제시하고, 마크 속에 '또 다른 이야기'로 관련 정보를 담았고, 고리 연결로 각 과학자들이 이룬 업적을 간단하게 정리해 주는 장치를 두어 아이들 머리에 쏙쏙! 눈에 쏙쏙! 과학의 원리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놓았네요~게다가 판형도 큰편이어서 그림 자료나 사진 자료들이 더 선명하고 생생하게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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