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급기야..

하루에 버스8대 , 슈퍼도 없다.

8시면 깜깜!

드디어 지긋지긋한 다세대를 벗어났구나!

가급적 인구가 없는 처소를 찾느라 돌아다닌끝에.

내 손가락같은 6냥애들, 이제 마당에서 뒹굴고 놀아라.




















 예뻐서 토마토를 안따먹었더니~ ㅡ,./ㅡ;;;





콘크리트 마당에 상추가... 이 상추놈은 안따먹을란다. 너 명만큼 살다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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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2 18: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임모르텔 2019-02-04 20:53   좋아요 1 | URL
^^ 취중진담...시골에 알라디너님들 초대약속 지키려구요~ ㅋㅋ


실은 울 냥이들 전과자 취급하는 시내의 인간괴물들 꼴베기싫어서요.ㅋ
두 채인데 ,, 한채는 뭔 회관같아요 ., 15명은 자요. (마산 경남대근처입니다)
언제 날잡아.. 옹기종기 ,,조개구이와 산낙지연포탕에 회떠다 먹으며 불놀이하고 별이나 봅시다래~ㅎㅎ


곰곰생각하는발 2019-02-04 20:36   좋아요 0 | URL
왕창 땡큐 ~ 죠.. ㅎㅎㅎㅎ
 


조울증 ,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증세 인 뇌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조울러>라고 부른다고 한다.
신조어인가보다. 
잠재적 조울러들이 많을 것이라고 본다. 돈벌이때문에 숨겨야 하는사람들이 많으리라.

열성경련을 4살까지 앓고 태어날때부터 조울증이면서 본격적으로 치료받은지는 이제 5년차...!
확실히 약물치료는 효과를 보았다. 내 상태를 자각인지하게 만들었다. 

작년부터 약물효과를 보며 살며 행한 실책들에 자책이 들었다. 아~! 이래서 오해를 받는구나.
자극에 민감한 조울증은 흥분과 감정과잉으로 기쁘면 너무 기뻐서 슬프면 너무 슬퍼서
화나면 너무 화나서 ,, 하여튼 외부자극에 대해 방어기제가 무방비인 브레인이라고나 할까?

너무 기쁜나머지 ,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오버하는 언행들은 오해의 소지가 많다.
조울증은 확실히 위험인자에 소속되는 질환이었다는걸 반백년넘어 올해 자각한다.
그리고 성격때문이 아닌, 뇌질환이라는걸 공부하며 알았다. 뇌호르몬 이상증세.
< 하이퍼그라피아>라는 책을 좋아한다. 양극성 정동장애가 있는 지성인이 쓴 책이라 읽히 쉽다.

조울증은 모든 인생살이를 삐삐네 집처럼 만든다. 여건상황이 긍정적일 경우!
열정..이;라는 것! 조울러들의 타이틀이다. 두뇌에서 과잉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인가?
성욕과잉이 에너지변환되어 그림으로 글로 사진으로 아니면 그 무엇으로던 발산하고자 악을 쓴다.

아직 의학계에서는 조울증의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병을 앓더라도 천성이 문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그 휴먼을 배우러 이 행성에 이 몸뚱아리 아바타를 가지고 릴라(유희)하지 않던가


조울증이 문제되진 않는다!
다만, 인간적인...탈을 벗은 후의 인간이되고자 하는 몸부림!


형상에 속지말자!
남여사랑에 속고, 친구의리에 속고 , 가족애에 속고, 직장동려애에 속고, 언행일치안되는 종교교리에
속고, 시골인심에 속고, 선생들 훈계에 속고, .....

속지않으려면?
그건 허망한 짓이다!

이 행성은 속기위해 또 속으면서 독기가 다 쇠잔해질때까지 시간때우다 가려고 온 것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한마디로 , 독기빼러 온 것이니까!

독할 수록 내려치지.
독기살기 다빼고, 이빨없는 호랑이되어서 사는 법을 배워야지.


해마다 죽다살다 죽다 살다 꼬르륵~ 살려달란 말도 안나올때까지 
죽었다가 ,, 살면 독기빠져서 이젠 세상탓도 안해! 

숟가락 들 힘만 있으면 그나마 그 짓 해야지~! 
죽어야 산다!..........라는 메릴 스트립 주인공의 그 영화 포스터가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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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견해드려야 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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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때 

마당에 빨래를 널고 

색바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막걸리, 고추장에 멸치를 찍어먹는 상상을 하며 버텼다.


빨래빨고

먹는 막걸리 맛!

꺼억~ 트름도 꾸수하다.


오늘은..

빨래빨고 맴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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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0 22: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1-21 00: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느 사이언스지에서 나온 기사..

옥스포드대학에서 정신과심리 실험을 한 결과다.


욕을 하는 집단과 욕을 안하는 집단을 두 부류로 나누어

실험 한 결과 , 욕을 하는 집단이 정신적으로 건강하다고 나왔다.


믿거나 말거나~

나는 믿는 편이다.


적재적소에 따라서 욕설을 하면서 산다. 겉으로 욕설을 남발하는 것과

속으로 칼을 가는 것과 눈에 보이지만 않을 뿐 칼가는 자가 더 무섭다. 나중에..



각 나라마다 손무드라 욕이 다른데 재밌다.

나는 욕을 욕만트라라고 칭한다. 욕을 해주어야 하는 사람에겐 욕은 만트라가 된다.


예를 들어 

시골인심 이젠 옛말,,, 


옆집 74세 할머니 내가 이사와서 반년간 뭣모르고 녜녜~했더니

소시적 일진꼬봉이었는지? 괴롭힘이 나날이 늘다가 급기야는

울 6냥이를 쥐약놔서 죽인다고 행패를 부린다.


동물자체를 싫아하는지라 동네 개나 고양이가 걸어다니면 돌던지고 난리..

우리 마당 수도관도 내가 없을때 톱으로 자르고 , 농기구도 가져가 맘대로 쓰고,,

양아치가 따라 없다. 요즘 시골에 이런 사람 많다. 졸부이거나 토박이 양아치텃세인들.


참다가 더이상 그 할매의 스트레쓰로 내 심박근 마비가 오길래 

아침 저녁으로 오가며 나에게 잔소리하는데 하루 날잡아 ,, 욕만트라 따발총을 쐈다!

그 이후.... 나는 이사 온 8개월만에서야 작은평화를 되찾았다. 


시골양아치짓을 하는 사람들 많다. 처음에 웃으며 빙글대며 간 본 후에 어리버리하다 싶으면

소소한 것까지 다 빌리려하고 , 가령 내가 호박농사지은것을 새벽에 당당히 따간다..

너무 천연덕스러워서 나도 천연덕스럽게 할머니 새벽에 울집에서 따가신 그 호박 주세요~하고 다시 되찾아온다. 

낫도 가져가 부려뜨려놓고 , 톱도 훔쳐가놓고 그냥 이웃지간에 가져간거라고 나더러 야박하다며 호통친다.



시골...칠순팔순노인들이라고 곱게봤다가는 풀뜯다가 귀베인다. 처음에 온순해보이면 그리고 

예의바르고 ...도와달라는거 다 도와주면, 이미 호구된것이다. 머슴하녀 부리듯 한다.

그리고 나중에는 며느리나 자기아들에게 못 부린 홧병발광증세를 보이며 발악을 해단다. 



애초에 시골살이 하려면 당당하게 해야한다.또 어르신들이라고 해서 무조건 ㅏㄷ 들어주면 안된다.

젊다고해서 굽신대며 요구하는것 다 들어주면 이미 호구머슴된 것이다.결국 감당안되서 젊은이들은 시골을 떠나게 된다.

난 이미 5년전에 임대밭 일구다가 호되게 당해봐서 이번에는 반년은 참다가 그 후에 대차게 

욕만트라해드리니 지금은 시골스럽게 평화로와 졌다. 그래 시골은 이 맛때문에 왔는데 ..고즈넉..



요즘 시골,,,

풍경낭만으로 아름답고 고즈넉하게 보다가는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어서 구미호 된 시골노파들에게 호구되어 넉다운된다.



농촌체험마을이라는 명목으로 지원금 횡령하고 , 도로난다면서 시골노인들 돈에 눈이 시뻘겋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귀촌 젊은이들이 왔다가 떠난 경우가 많다. 적응 못하는게 아니라 해맑은 시노인들의 음흉이 젊은이들 '혼'나가게 하더라! 귀촌젊은이들을 슬슬 가지고 노는 꼴이라니..

세파에 쩔어 속물근성 69단인 시골노인들 10명중에 9명이니 , 시골귀촌하면 노파조심!

사람사는데 돈이면 동공이 다 충혈된건 마찬가지더라! 시골경관에 속지말기. 웃는얼굴에 속지말기.



암튼 삼독심으로 물든 시골은 이제 아래와같은 욕손무드라를 받을 만한 으르신이 많다는걸

.. 참으로 오호 통재라~~!!! 

그래도 나는 시골이 좋아라~! 에라디야....버르장머리를 고쳐주면서 나도 내 버르장머리를 깍는거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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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라는 산스크리트어로 봉하다, 닫다 라는 뜻을 가져요.
보통 명상때나 프라나야마(요가호흡) 수련시에
무드라를 취하는데 
손을 통해 몸안의 에너지의 흐름을
조절하기 위해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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