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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말> 중에서...
가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편지와 메모 들을 읽는다.
그중에는 그가 밀린 급료와 생활비와 짜증나는 인간관계 때문에
여기저기 청탁하고 호소하는 내용들이 많은데, 나는 읽을 때마다
낄낄 웃는다.
세상에 떼어먹을 돈이 없어 레오나르도 다빈치 돈을 떼어 먹냐.
에라이 이 인간들아.
위대한 천재의 번잡한 일상의 스트레스는 나에게 심심한 위로를 준다.
자신감을 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못 피한 걸 나라고 무슨 수로 피하겠는가.
인생으로부터 특별대우 받을 생각 말자. 겪을 거 다 겪고 당할 거 다 당하자.
뭐 그런 생각이 불끈 들어 즐거워 진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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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내 인생은 이렇게 끊임없이 눈물을 요구하는가.

남편과 자식...소중하지만 그만큼 내 목을 조르는듯한 순간들.

버릴수도 없고 잡고 있자니 날마다 지옥이구나...

욕심을 버리고 손을 놓아야 하는데...

죽을만큼의 힘겨움도 아닌데...

손을 놓지 못하고 이렇게 찌질하게 구는 내모습이 지겹다.

미칠것 같은...죽을것 같은...

무엇이 너를 그렇게 힘겹게 만드느냐...

정신차려라...정신 차리자...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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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을 맞아 주변에서 모두들 오곡밥과 나물을 준비하느라
바쁘시네요...

전 시어머니께서 다 해주시니까 그냥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니
더 행복하구요...^^

예전에는 나물을 엄청 싫어 했었는데...
요즘은 좋아졌다고 하니, 이것도 나이드는 증거라네요...;;

나이들어 입맛도 변했다지만...사실은 더 다행이죠, 뭐~

친구분들도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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