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내 인생은 이렇게 끊임없이 눈물을 요구하는가.

남편과 자식...소중하지만 그만큼 내 목을 조르는듯한 순간들.

버릴수도 없고 잡고 있자니 날마다 지옥이구나...

욕심을 버리고 손을 놓아야 하는데...

죽을만큼의 힘겨움도 아닌데...

손을 놓지 못하고 이렇게 찌질하게 구는 내모습이 지겹다.

미칠것 같은...죽을것 같은...

무엇이 너를 그렇게 힘겹게 만드느냐...

정신차려라...정신 차리자...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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