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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서 살아남기
아르토 파실린나 지음, 이수연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작가의 상상력이 엉뚱 기발하다
이 책의 존재를 알게해준 munsun09님 감사드려요
아는 동생의 추천으로 이 작가를 알게됐고
그후 기회가 되는대로 찾아 읽어보고 있다
지나가는 여자를 힐끗거리다 차사고를 당한 주인공
어이없는 죽음
하지만 그 어이없는 죽음이 주인공을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된다
비록 죽었지만 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옥 천당은 없다
죽은 자들의 혼령들이 살아있는 사람들틈에서
같이 살아간다
다양한 죽은 자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살아있는 자들의 생활을 기웃거리기도 하고
그들의 생각을 읽어내고 관여하기도 하고
자유자재로 여러 도시 여러 나라 심지어 우주에
까지도 갈수 있다
죽은 후의 삶도 다르지 않다
피식피식 웃으면서 가볍게 읽었지만 결국엔
어떻게 살아야할까를 무겁지않게 생각하게 하는
재미난 책이다
북유럽 스릴러 미스테리쟝르와 또다른 북유럽을
느낄수 있게 하는 작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