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나날 - 에쿠니 카오리

어렵지 않아서 금방 읽을수 있었다
쉬엄쉬엄 15일 걸렸다
향기로운 나날과 솜사탕 2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있다
향기로운 나날에는 11살이 된 다이스케
솜사탕에는 소학교 부터 중학교시절의 미노리
10대 소년소녀의 이야기이다
다이스케는 아버지의 일때문에 어릴때부터
미국에서 살고 있는 자신이 미국인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누나는 일본에서 고교시절을 보내고
미국으로 와서 미국적인 것에 거부감을 보이지만
데이비드라는 전형적인 미국인 남자 친구가 있다
미노리는 3년간 사귄 남자친구를 버리고
선을 보고 결혼한 언니를 이해하지 못한다
다이스케와 미노루는 그런 누나 언니의 사랑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가지면서 동시에 그들 자신도
풋풋한 사랑을 경험한다
언니의 전 남친을 짝사랑하는 미노리
귀여우면서도 애잔함이....
바람님 땡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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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행록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22
누쿠이 도쿠로 지음, 이기웅 옮김 / 비채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역시 누쿠이 도쿠로
다시 한번 책을 뒤적거리게 하는 반전
몰입도가 좋았다
인터뷰와 모놀로그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보는 사람에 따라 사람에 대한 평가는 달라진다
읽는 동안 이야미스로 잘 알려진 마리 유키코의
책들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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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 ㅣ 잠 못 드는 시리즈
우야마 다쿠에이 지음, 오세웅 옮김 / 생각의길 / 2016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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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들만큼 재밌지는 않다
늦은밤 읽으면서 졸기도 했다
뭔가 아쉬움이 있고 내가 알고싶었던 세계사는
아니었던듯
더 재밌는 책들이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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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이펙트
페터 회 지음, 김진아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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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어가 아닌 독일어판 번역이라...
덴마크 원서버전이었으면 어땠을까
뭔가 대단하지만 속은 곪아터진 콩가루 가족
초반부 인도에서 뭔지 모를 대단한 사고를 친
이 가족이 어떤 일들에 휘말릴지 몰입하며
읽었다
근데 갈수록 집중력은 떨어지고 영혼없이
그냥저냥 끝까지 읽었다
뜬금없는 아버지의 출현
굳이 일을 꼬을 필요가 뭐 있나
미래위원회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여튼 난 모르겠다
왜 수잔 가족이 죽음을 무릎쓰는 일을
당해야하는지
위기상황에서 너무나 긴박감없는 마무리
참 운이 좋은 수잔
엘리트들만 살아남을 수 있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
씁쓸하다
실제로 수잔 이펙트처럼 그런 효과는 존재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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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곽 안내서 - 제137회 나오키 상 수상작
마쓰이 게사코 지음, 박정임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6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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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서술방식이 독특하다
밑도 끝도 없이 시작한다
무엇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될지 모른체
이야기속으로 들어간다
읽다보면 취재에 응하는 인터뷰같기도 하고
어떤 사건에 얽힌 증인들의 진술같기도 하고
끝까지 읽어보면 아하~~ 할것이다
츠지 안나가 나오는 영화 사쿠란(유곽이야기늘 다룬)과
일드 진에서( 나카타니 미키가 요시와라의 유명한
오이란으로 나온다) 본 요시와라의 화려함과 유녀들의
생활을 오버랩 해가며 읽는 재미도 있었다
이거 뭐지 하는 큰 반전은 아니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다
알고보면 흔하디 흔한 복수극이지만
뻔하지 않게 이야기가 흘러가서 좋았다
오이란 가쓰라기의 진짜 모습은 어떤 것이였을까
가쓰라기의 입장이 아닌 제 3자들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사건의 진상과 왜
그녀가 그렇게 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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