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
닐 게이먼 지음, 박선령 옮김 / 나무의철학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낯섬에 기인한 어려움
Dog eat dog
인간보다 더 탐욕스럽고 찌질하고 치사한 신들
중국 무협지 버금가는 뻥
묵시록적인 결말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닌...
북유럽신화에 대한 다른 책들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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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 하 - 50년간의 고독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까치 / 199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上 中에 비하면 어렵고 헷갈리기도 했던 下
쌍둥이들의 가족사가 드러난다
그 중심에 안토니아가 있다
쌍둥이를 갈라놓게 된 여러가지 상황들
루카스보다는 편하게 살아갈거라고 예상했던
클라우스의 삶
결국 루카스도 클라우스도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았다
슬프고 안타깝고 가슴아픈 결말이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책읽기를 즐기는 친구에게 읽어보라고
강추하고픈 책이다
시간이 조금더 흐른뒤 한번더 읽어보고 싶다
그때는 한권으로 나온 책으로 읽어보련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아닌 구매해서
읽기를 잘했다
굿초이스

좀 무겁다면 무거울수 있는데
난 빠져들었다
익숙하지 않은 작가 익숙하지 않은 나라의
작가들 책에도 눈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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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sun09 2017-12-23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독하셨군요^^ 시간이 흐르면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말이 이해되네요.
저도 기억에 가물가물해서 다시 읽어봐야지 싶어요~~

秀映 2017-12-23 23:21   좋아요 0 | URL
마지막 下 는 저에게 좀 난해했어요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 중 - 타인의 증거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까치 / 199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전쟁이 끝나고 청년이 된 쌍둥이중 한명 루카스
아버지를 희생시키고 또다른 한명은 국경을
넘어서 사라져버렸다
둘은 떨어져서 살아가기로 한다
결혼도 하지않고 미혼모의 아들인 마티아스를
돌보며 조용히 살아간다
전쟁후 혼란기속에서 남편을 잃고 상처속에
살고 있는 연상녀 클라라와의 사랑 그리고 페테르와
빅토르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장애아이지만 영리하고 자존심이 강한 마티아스의
자살로 인해 루카스의 삶에 변화가...
루카스가 사라지고 또 다른 쌍둥이 클라우스가
나타난다
하권에서는 클라우스위주로 얘기가 전개될 것 같은
느낌적 느낌
뭔가 머리속를 강타할 엄청난 반전이 있을듯 하다
상에 비해서는 그렇게 충격적이지는(다른 사람들이 느꼈음직한) 않고 무난한 스토리였다
몰입도 좋았고 궁금해서 빠져들게 한다
곧 하권도 후다닥 마무리 지을듯
알라딘 후기글들중 이 책이 어렵다는 글들이
있어서 읽기 시작전에 살짝 걱정은 했으나
읽기 힘들지는 않다
책을 읽으면서 책이 전하려는 메세지를 굳이
찾으면서 읽으려하지 않기에 그런가보다
작가의 의도가 무엇이든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느끼냐가 중요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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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 상 - 비밀 노트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까치 / 199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맹랑하고 영리하고 섬찟하고 겁없는 쌍둥이형제
아이들의 나이도 이름도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장소도 모른채 상권을 읽었다
비참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중에
외딴 시골 할머니집에 맡겨진 아이들
문체가 간결하고 읽기 쉽다
몰입도 좋아서 금방 읽을 수 있었다
비참한 상황이지만 비참하지 않게 쇼킹한
장면이지만 쇼킹하지 않게 묘사되었다고
난 생각한다
그건 아마 내가 하드코어한 걸 아무렇지도
않게 읽어나가는 스타일이라 그런듯
中의 첫페이지를 보니 아이의 이름이 나오는
걸 보니 이제부터는 뭔가 구체적으로 진행될
듯한 느낌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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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sun09 2017-12-22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 책 읽으면서 토나오는 줄 알았는데..
정말 끔찍한 표현들이 많았어요.
수영 님은 역시나 괜찮으셨다니 대단하십니다. 끝까지 읽으신 감상평이 궁금해지네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지음, 최세희 옮김 / 다산책방 / 201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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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때가 있다라는 말을 나는 자주 한다
내가 42이라는 늦은 나이에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일 아이를 낳은 것도
때가 되어서였다
책을 읽은 것도 다 때가 있나보다
1년반 전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이책의
제목에 이끌려 아무 정보도 없이 사왔다
그리고 3분의 2쯤 읽다가 내팽겨쳤다
어느날 이책이 무지 유명하고 읽어봐야 할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읽어야지 하면서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 그 때가 왔고 힘들지 않게 읽어냈다
나에게는 어렵지만 흥미로운 책이었다

은퇴를 하고 평범한 생활을 하던 토니
잊혀졌던 40여년전의 인연들과 얽히게 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이야기는 흘러간다
젊은 시절 자살을 한 친구 에이드리언의
충격적인 자살동기가 마지막에 밝혀진다
이책을 읽으면서 재밌다고 해야할지
재미없다고 해야할지 평점을 매긴다면
별2개 or 별3개을 줘야할지 갈등의 연속이었다
253~254p를 읽기전까지
충격적인 결말에 전율이 ...
별4개로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의 기억은 얼마나 정확하며 진실에 가까울까
내가 했던 말들과 행동들이 부메랑이 되어서
나에게 돌아올 수도 있다는 걸 한번더 되새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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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sun09 2017-12-17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드디어 줄리언 반스를 접하셨네요.
요 작가는 그리 호락호락 독자들에게 길을 열어주진 않는 것 같아요. 저는 읽다보면 늘 뭔가에 부딪힌 느낌을 갖곤 하는데 그나마
‘예감... ‘이 책은 결말 반전이 좋았고 괜찮았던 기억이나네요.

秀映 2017-12-17 21:33   좋아요 1 | URL
이책에서 슈테판 츠바이크라는 이름이 제법 나오더라구요
그 작가 책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munsun09 2017-12-17 21:44   좋아요 0 | URL
응원합니다. 저도 장바구니에 몇 권이 담겨있는데 기회봐서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