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에서도 그렇고 6권에서도 5.16쿠테타혁명을 일으킨 그 많은 인물들중 왜 하필박정희가 실세가 되고 대통령 후보에 까지오를 수 있었는지가 궁금했었다. 내가 책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알아차리지못한 것일까?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더 자세한 과정을알고 싶었는데 6권에서도 별 설명은 없었다오랫동안 정치판에서 이름을 날린 김종필이란인물이 5.16쿠테타의 핵심인물이었다는 사실을알게 되어 박정희대통령보다는 그에 대한궁금증이 생겼다정치판에서 어떤 행보를 하며 그토록 오랫동안 살아 남을 수 있었는지 ...
이야기의 흐름을 위해서는 필요하겠지만굳이 지니아와 얽힌 그녀들의 과거사(토니와 캐리스의 과거 이야기)가 길어서지루했다 2권에선 로즈의 과거도 지루하게 이어질까?지니아의 진짜 모습은?마거릿 여사의 기막힌 반전을 기대하며2권을 시작하려 한다뭔가 기막힌 한방이 있긴 있겠지
식욕과 성욕은 정비례한다고 한다1~12월까지 매달 요리 하나와 그 레시피요리 만드는 방법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말이 법인 마마 엘레나의 막내딸이 평생어머니를 돌보고 살아야한다는 권위주의적인생활속에서 티타는 사랑하는 페드로와 결혼을못하게 되고 페드로는 그녀의 곁에 있을 수있는 방법으로 언니 로사우라와 결혼을 하는웃기는 짬뽕같은 짓거리를 한다티타는 마마 엘레나의 뜻대로 살지 않기 위해나름 노력한다사람좋은 브라운 박사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청혼을 받게 되나 페드로때문에 거절하게 되고 둘은 불에 타 죽게 된다 익숙치 않은 멕시코 요리에 대해 책에서 읽게 되지만 요리에 관심이 없어서인지검색도 해보지 않고 그냥 넘어가버렸다어차피 편식이 심한 나는 못먹을 재료들로만든 음식들이라다른 여자와 20여년 넘게 산 남자를 사랑하며 살아온 티타 그런 경험을 해본 나로서는 그럴 만한 가치가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 사랑이 참 별 거아니던데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해주는브라운 박사와 결혼해서 보란듯이 행복하게잘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티타는 바보다 ˝티타, 당신이 존과 결혼하려는 게 얼마나 엄청난 실수인지 말하고 싶었어요. 아직늦지 않았어요. 제발 그 청혼을 받아들이지말아요. 제발!˝˝페드로, 당신은 나에게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어요. 당신이 결혼할 때 그 결혼이 나를 갈기갈기 찢어놨어도 나는 당신한테 결혼하지 말라고 안 했어요. 당신은 당신 삶을 살았어요. 그러니 이제 나도 내 삶을 살 수 있도록 내버려 두란 말이예요!˝˝바로 내가 그 결정때문에 얼마나 후회 했는데. 그래서 당신한테 잘 생각하라는 거예요. 당신은 내가 왜 당신 언니 결혼했는지 잘 알잖아요. 하지만 다 부질없는 짓이었어요.이제 생각해보니 차라리 그때 당신하고 도망쳤더라면 더 좋았을 거예요.˝˝참 일찍도 생각하시네요. 이젠 다 지나간 일 이에요. 제발 부탁인데 이제는 제발 내삶에 끼어들지 말아요. 그리고 언니도 들을 수 있으니 지금 한 말은 다시는 하지 마세요. 이 집안에는 더 이상 불행한 사람이 생기는 건 원치 않아요. 그만 실례하겠어요!.... 아,그리고 다음에 또 사랑에 빠지게 되거든절대 그렇게 겁쟁이는 되지 마세요!˝157~158p˝당신이 해야 할 일은 그를 식사에 초대하는게 아니라, 당신이 내 아기를 가졌기 때문에그와 결혼하지 않을 거라고 말하는 거요.˝˝그렇게 얘기할 순 없어요. 페드로.˝˝뭐라고? 그 잘난 박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할까봐 두렵소?˝˝두려운 게 아니예요. 존을 그런 식으로 대하는 건 부당해요. 저는 그를 존경해요. 존에게얘기하기에는 가장 적당한 때를 기다리겠어요.˝˝당신이 하지 않는다면 내가 직접 하겠소.˝ ˝안돼요. 당신은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그건 내가 허락하지 않을 거예요. 게다가 난 임신하지도 않았어요.˝˝뭐라고? 그게 무슨 말이오?˝˝임신인 줄 알았는데 생리 불순이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괜찮아졌어요.˝˝그런 거였군? 이제야 당신이 왜 이러는지알겠어. 당신은 내 곁에 남을지, 존과 결혼을할지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기 때문에 존에게말할 수 없는 거야. 아니야? 이제는 나같이불쌍한 환자에게 매이고 싶지 않은 거겠지.˝219~220p페드로의 뻔뻔스러움에 어이가 없었던대화들
웬 폴란드의 풍차?저 표지의 여자처럼 내 머리를 쥐어뜯고싶은 심정이다앙드레라는 변호사의 입을 통해 코스트 일가의 불행한 삶을 서술하고 있다사고로 아내와 두아들을 잃은 코스트씨는두딸만은 평범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폴란드의 풍차라는 곳으로 이사를 온다평범한 남자들과 결혼을 시키지만 그 딸들또한 비명횡사로 죽고 단 한명 남은 증손녀쥴리의 삶에 이야기는 집중된다뭔가 놓친 게 있나 싶어 연달아 2번이나읽었지만 여전히 드는 의문어디서 뭘 하다가 온지도 모르는 그 출신을 알 수 없는 카리스마 쩌는조세프씨와 쥴리의 결혼이다나만 이해를 못하는 건가?조세프씨와의 결혼으로 평범한 삶을살아가나 했던 쥴리는 아들 레옹스의뒤통수를 치는 행위에 다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맺는다작품해설을 읽어보면 이 작품을 더 이해 못하게 어렵게 만든다무슨 그리스 비극이 어쩌고 저쩌고 굴곡없는 평범한 삶이 있을까?타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 망정 누구나 평탄한 삶을 산다고 생각하지않는다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