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풍차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9
장 지오노 지음, 박인철 옮김 / 민음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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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폴란드의 풍차?
저 표지의 여자처럼 내 머리를 쥐어뜯고
싶은 심정이다
앙드레라는 변호사의 입을 통해 코스트
일가의 불행한 삶을 서술하고 있다
사고로 아내와 두아들을 잃은 코스트씨는
두딸만은 평범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폴란드의 풍차라는 곳으로 이사를 온다
평범한 남자들과 결혼을 시키지만 그 딸들
또한 비명횡사로 죽고 단 한명 남은 증손녀
쥴리의 삶에 이야기는 집중된다
뭔가 놓친 게 있나 싶어 연달아 2번이나
읽었지만 여전히 드는 의문
어디서 뭘 하다가 온지도 모르는
그 출신을 알 수 없는 카리스마 쩌는
조세프씨와 쥴리의 결혼이다
나만 이해를 못하는 건가?
조세프씨와의 결혼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나 했던 쥴리는 아들 레옹스의
뒤통수를 치는 행위에 다시 운명의 소용돌이
에 휘말리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맺는다
작품해설을 읽어보면 이 작품을 더 이해
못하게 어렵게 만든다
무슨 그리스 비극이 어쩌고 저쩌고
굴곡없는 평범한 삶이 있을까?
타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 망정
누구나 평탄한 삶을 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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