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웃게 하는 알맹상점 - 알맹이만 담으면 시작되는 작은 기적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25
고나연 지음, 나유진 그림 / 썬더키즈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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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여러분들은 알맹상점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전 TV속 다큐와 뉴스를 통해 접해본 적이 있답니다.


필요없는 포장을 줄이고, 다 쓴 용기를 재사용하는 등 지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랍니다.


그럼 알맹상점이 어떤 곳인지 책을 통해 만나볼까요?


플라스틱과 함께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 과대 포장이 많은 봉지 과자. 과자뿐만 아니라, 장을 보고 나면 나오는 쓰레기의 양이 엄청 나답니다.


게다가, 우리의 몸 속, 혈액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고 있다고 해요. 플라스틱이나 비닐봉지에 담긴 음식을 많이 먹게 되기도 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바다와 땅이 오염 되고 그곳에서 자란 것들을 우리가 먹게 되면서 발생한 일이지요.


값싸고 편리해서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없는 세상은 어렵지만 조금씩 줄여나간다면 희망이 생기지 않을까요? 


우리 주변의 숨은 플라스틱도 소개하고 있어요. 자주 사용하는 비닐봉지도 물티슈도 합성섬유로 만든 옷까지 정말 많은 물건들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이 참 놀라워요.


2018년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시작된 '장바구니 캠페인'을 시작으로 무포장 가게를 열어 시작된 '알맹상점'


알맹상점에서 판매되는 물건들도 소개하고 있어요. 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 천연 수세미, 다회용 빨대, 올인원 비누, 도시락 용기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요.


저도 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 천연 수세미, 다회용 빨대 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기도 하고 현재도 사용하고 있답니다. 처음엔 익숙하지 않아 낯설기도 했지만 쓰다보면 편해진답니다.


이외에도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자원회수센터, 제로 웨이스트 등 다양한 지구 지키기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어 이해하기 쉬워요.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 모이면 우리가 사는 지구를 살리는 힘이 됩니다.


책에 소개된 다양한 방법 중 하나씩이라도 실천해 보면 좋겠어요. 저부터도 실천해보려 합니다.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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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구조대 2 - 유령 마을로 간 분식집 토토 사과
연유진 지음, 이강훈 그림 / 토토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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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 사이에 퍼진 유령마을의 귀신 굴뚝 이야기. 연기가 나지 않는 굴뚝에 의문을 품는 연아.


4학년 2학기에 학교 앞 '코끼리 분식' 주인 할머니가 물러나고 할머니의 손녀가 가게를 이어받았지만 망할 위기가 찾아왔고 이에 연아는 용기를 내 '코끼리 구조대'를 만들었지요. 


5학년이 되어 구조대는 서로 다른 반이 되어 흩어졌지만 코끼리 구조대의 활동은 계속 됩니다.


서로 만나기 힘들었던 아이들. 슬기 손에는 동아리 개설 신청서가 들려 있었고, 코끼리 구조대를 동아리로 만들자 하지요. 경제, 경영 공부를 하는 동아리. 다섯 사람이 모여야 하지만 임시 동아리 자격을 얻어 회원은 나중에 채우기로 하고 연아에게 회장을 맡기기로 합니다.


코끼리 분식에 도착한 아이들. 분식집 언니는 기운이 없어 보였죠. 건물이 철거 대상이라는 것. 6개월 내 퇴거를 해야한단 사실에 고민이 많아 보입니다.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코끼리 분식! 과연 어디로 가야할 지, 무사히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코끼리 언니와 아이들이 함께 이사 후보지 임장에 나섰어요. 그 결과 후보지 세 곳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지요. 적당한 곳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귀신 굴뚝의 주인 물개 목욕탕 아저씨의 등장. 아저씨를 통해 그곳이 예전 목욕탕의 굴뚝임을 알게 됩니다. 아저씨는 코끼리 분식이 목욕탕 자리로 왔으면하는 제안을 하는데.. 


작은 이야기의 끝엔 '콕 꿰리 경제 문해력'이 나와요. 경제 이슈나 중요 용어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화나 사진, 대화로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 용어나 이슈를 재밌게 이야기 형태로 풀어내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중간중간 경제 용어가 등장하면 그 뜻을 말풍선을 통해 이야기하듯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좋았어요.


재밌는 이야기, 사건을 통해 경제, 경영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코끼리 구조대.


다음 편엔 또 어떤 이야기로 새로운 경제 이야기를 알려 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경제와 경영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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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어, 미생물 사이언스 틴스 20
유윤한 지음, 나수은 그림 / 나무생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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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주 작지만 아주 많고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생태계 속 주인공 미생물에 관한 책을 소개합니다.


육안으로 자세히 볼 수는 없을만큼 아주 작지만 지구의 역사와 함께 오랫동안 살고 있는 미생물. 지구상에 처음 살기 시작한 생명체가 바로 미생물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뜨겁고 삭막한 지구에서 끓고 있던 바다에 번개가 내리치고 이로 인해 아미노산이 생겨났을거라고 과학자들은 생각했어요. 


최초의 생명체인 세포에 관해서도 잘 설명하고 있어요. 지구상에서 나타난 최초의 세포는 모두 '미생물'이에요. 세균, 바이러스 원생생물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고 하지요. 미생물이 현재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도 흥미롭네요.


미생물은 우리의 몸 속에서도 살아가고 있어요.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는 곳은 바로 장이랍니다. 장 속에 사는 미생물의 무게를 모두 합하면 많을 경우 1kg이 넘기도 한다니 실로 어마어마한 양의 미생물과 우리가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 



우리 몸 속의 미생물은 중요한 일들을 많이 해요. 가끔 병을 일으키는 나쁜 미생물도 있지만 대부분은 우리 몸과 팀을 이루어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어요.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 세포의 훈련관 역할을 하기도 하고, 감정 조절에 필요한 물질을 만드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미생물의 역할과 생태계 곳곳에 있는 미생물들의 놀라운 능력을 소개하고 있어요. 마지막 장에서는 미생물을 통한 과학 기술도 알려 주고 있어요.


막연히 미생물하면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질병의 원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을 차근차근 읽고 이해하다보면 우리의 삶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에요. 


게다가 책은 딱딱한 설명이 아닌 이야기하듯 내용을 전달하고 있어 이해하기도 쉽고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아주 작기에 하찮게 생각될 수도 있는 미생물이지만, 우리는 미생물로부터 점점 더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게 느껴집니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 우리가 먹는 음식, 우리 몸 속 건강, 생태계 곳곳에서 미생물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도 잘 알게 되었답니다.


중간중간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잘 안내되어 있고, 각 장의 끝엔 <궁금 PICK>을 통해 몰랐던 재미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도 있어요.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친구들, 미생물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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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똥꼬 변신금지 책 먹는 고래 68
김현태 지음, 고은지 그림 / 고래책빵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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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멋진 척 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빛난다는 것을 얘기하는 <김똥꼬 변신금지>를 소개합니다.


이름 김동고!

작고 마른 아이. 친구들은 '똥꼬'라 부르며 놀리고 장난을 쳤어요. 달리기도 반에서 늘 꼴찌라 체육 시간을 제일 싫어했어요. 발표할 때도 엄청 떨었고요.


그러던 어느 날, 골목길을 걷던 동고 앞에 번쩍!하고 빛나는 껌을 발견했어요. 무지갯빛 껌. 


햇빛에 반짝일 때마다 색도 바뀌고 '무지갯빛 변신껌'이라 적혀 있었어요. 껌은 단 6개. 껌은 진짜일까요?


껌을 씹고 나니 모델처럼 쭉쭉 뻗은 롱다리로 변신. 정말 변신껌이었네요.


다음 날 아침, 어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고, 더 멋진 모습을 상상하며 껌을 입에 넣고 씹고 나니 너무나 멋진 모습으로 변신한 동고. 하루아침에 친구들이 동고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어요. 우주 대스타라 부르는 친구들. 국어 시간에도 자신감이 넘치고 낭독도 멋지게 해냈어요. 


껌이 4개밖에 안 남자 동고는 껌을 아끼기로 하고 원래의 모습으로 등교를 합니다. 다들 동고를 보고 의아해하고 해인이는 날카롭게 추리를 합니다. 뭔가 이상함을 느끼죠.


체육시간. 이어달리기에 출전할 주자들을 뽑았는데 그 순간 동고의 이름이 불리고, 다들 질 거라며 표정이 어두워집니다.


대결이 시작되고, 운동장 구석 나무 뒤에 숨어 있던 동고는 껌을 입에 넣고 변신을 준비합니다. 멋지게 달리며 결승선을 통과한 동고. 동고는 다시 한 번 우주 대스타로 불립니다. 친구들은 '똥꼬' 대신 '번개 동고'라 부르겠다 하지요.


친구들이 좋아해주는 모습에 동고도 신이 나지만, 친구들은 예전의 모습을 그리워합니다. 완벽해서 오히려 부담스럽다 말하지요.


자신의 찌질한 모습이 좋다니, 친구들의 말을 떠올려 보니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때로는 자신의 부족한 모습에 실망하기도 하고, 완벽한 모습의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멋지고 빛난다는 걸 잘 알려주는 이야기였어요.


자신의 부족한 모습에 실망하기 보다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끼며 인정해주는 모습이 아름다워ㅇ보입니다.


자신감을 얻고 싶은 아이들에게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줄 수 있는 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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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온 한세로 책 읽는 교실 32
현민 지음, 인디고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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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한다면?

바꾸고 싶거나 가보고 싶은 과거가 있나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 <미래에서 온 한세로> 속 주인공 한세로는 뜻하지 않게 시간 여행 버스를 타고 과거로 가게 되는데요. 그 곳에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재밌는 상상이 기대되는 이야기로 들어가봅시다.


5학년인 한세로. 세로의 엄마는 일요일 밤에 영어 과외를 추가하겠다는 통보를 합니다. 쉬는 시간이 없다며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지요. 그러나 과거를 바꾸면 미래가 바뀔까하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세로의 엄마는 유명 입시 학원의 인기 강사. '공부 잘하는 딸'이 되기 위해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세로지만 결과에 연연해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러다 999번 개여울 마을 버스가 세로 앞에 멈춥니다. 오래돼보이는 버스, 할머니가 사는 동네로 가는 버스이긴 하지만 뭔가 달랐어요.


999번 버스에 오른 세로. 졸다가 내려보니 할머니 집이 있는 동네에 도착해 있는 버스. 반가운 할머니를 만나고.


말하고 듣는 것에 장애가 있는 농인이지만 대화가 잘 통하는 할머니. 할머니와 엄마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과거로 돌아가 엄마를 바꿔 놓고 싶다 말하는 세로.


아침 일찍 학교에 가라고 하시는 할머니. 뭔일인가 싶었지만 엄마가 '전학'이라는 강수를 두었다 생각한 세로.


하지만 5학년 3반으로 가게 된 세로는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닫죠.


달력을 보니 1996년 9월 7일. 휴대전화 속 날짜도 1996년 9월 7일을 가리키고 있었지요.


게다가 짝꿍은 '정연수' 바로 세로의 엄마였어요. 과거로 가서 엄마를 바꿔놓고 싶다 했지만 이렇게 먼 과거로 올줄은....


이곳에서 엄마는 전교 1등이었어요. 선생님은 연수에게 복잡한 문제를 내셨고 거침없이 풀어냈어요. 친구들은 더 어려운 문제를 내라 재촉하고, 연수는 선뜻 문제를 풀지 못하지요. 문제를 보니 엄마랑 풀었던 방정식의 활용문제였고 오기가 생긴 연수는 자기가 풀어보겠다 손을 듭니다.


망설임 없이 문제를 풀어낸 세로. 으쓱해진 기분으로 엄마 연수를 바라 봅니다. 엄마를 이겼단 생각에 통쾌한 기분이 들었지만 연수는 그 문제를 공책에 적고 반복해서 풉니다.


할머니 집으로 돌아온 세로는 도대체 무슨 일인건지 할머니에게 물어보지만 '세로가 원하는 걸 이루면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수어로 말해주셨어요.


과연 세로는 엄마를 바꿔 놓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고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30년전 과거로 돌아간 세로는 그곳에서 엄마와 아빠를 함께 만나게 됩니다. 그 속에서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모습, 다양한 사건들을 경험하며 엄마, 아빠의 다른 모습들도 발견하게 되며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됩니다.


자신과 동갑인 엄마, 아빠를 마주한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경험하지 못하는 일이기에 정말 궁금하네요.


엄마, 아빠의 과거에 함께 한다는 재밌는 상상으로 그려낸 이야기. 아이와 꼭 한 번 읽어 보세요. 


아이가 생각하는 엄마의 어린 시절은 어떨지 함께 이야기도 나눠 보면 좋겠어요.


부모님과 진짜 친구가 되는 가족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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