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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5 - 디지털 헬스 : 우리들의 건강 코치 ㅣ 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5
도니패밀리 그림, 서지원 글, 김난도 기획, 이혜원 자문 / 아울북 / 2026년 9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점점 빨리 변화하는 우리의 생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이렇게 꾸준히 크게 변화하는 것을 '트렌드'라고 부르지요.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이런 트렌드는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어른들보다 아이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어른들이 사는 시대와는 전혀 다른 미래의 사회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이런 변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알려주는 책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그 다섯번째 이야기 : 디지털 헬스 (우리들의 건강 코치)

운동을 좋아해서 태권도 3단 유단자인 오하루. 초등 4학년 여자아이. 히어로가 되기 싫은 히어로지요. 덜렁대기도 하지만 악의 세력인 '다크니스'와 맞서며 정의감에 불타는 친구가 주인공입니다. 2053년 미래에서 온 인공지능이 탑재된 팔찌 '클로이' 평범해 보이지만 미래에서 온 인공지능이랍니다. 클로이를 만든 도도 박사. 트렌드 아이템을 찾는 미래 학자이자 하루를 돕는 인물.
기후 테크 사건 이후 한동한 평화로웠던 미래시. 평화로워 보이지만 하루는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달리는 레오를 발견! 돌려차기 맛을 보여 주려 하지만 체력이 바닥난 하루를 보며 비웃는 레오.
레오를 놓친 하루에게 도도 박사가 달려 옵니다. 클로이가 하루의 건강 상태를 살펴보자 최악의 상태임을 알게 되지요. 도도 박사가 하루에게 건낸 하트 모양의 팔찌. 건강 지능 팔찌 (HQ 팔찌). 디지털 헬스 장치로 심박수, 수면, 식습관, 활동량, 스트레스 신호, 뇌 활동까지 분석해 사용자가 자신의 몸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돕는 미래형 건강 코치라 알려 줍니다.

디지털 헬스란 스마트 워치, 인공지능 앱, 빅테이터 기술이 의료, 보건 분야와 만나 우리의 건강을 관리하고, 병을 예방하며 치료까지 할수 있는 것을 말해요. 아프기 전부터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몸을 살필 수 있는 것이지요. 디지털 헬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랍니다. 건강을 잘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아침에 시원한 초코우유로 잠을 깨려하는 하루. 그 순간 경보음이 울리지요. 아침 공복 당분 경보! 초코 우유 대신 사과 당근 케일 주스를 추천하는 클로이. 엄마 몰래 밤에 과자와 족발, 소시지를 먹으려 한 하루, 아빠, 마루. 그 순간 경고를 알리는 소리와 함께 엄마가 등장하며 스쿼트 훈련을 시킵니다. 다들 무서운 자신의 생활 습관을 마주하게 되었죠.
디지털 헬스를 통해 생체 데이터를 웨어러블 기기로 24시간 측정해 기록하며, 쌓인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비교하여 평소와 다른 변화나 반복되는 패턴을 알아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도도 박사가 만든 HQ 팔찌가 미래시 시민에게 보급되고 하루가 다니는 미래 초등학교는 건강 지능 체험 학교로 선정되어 디지털 헬스 체험 주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졸릴 경우에도 경고음이 울렸어요. 그럴땐 스트레칭을 하며 집중력을 기르고 졸음을 물리칩니다. 급식도 특별 건강식으로 바뀌고, 각종 특별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됩니다.

혼자 지내시는 할아버지가 걱정되어 몇 달 전 돌봄 AI를 설치해 둔 아빠. 그런데 갑자기 긴급 알림을 보내온 돌봄 AI. 아무래도 혼자 계신 할아버지가 쓰러지신것 같은데... 119에 신고를 하고 모두 할아버지 댁으로 출동! 도착하니 119 구급대원들이 할아버지를 먼저 살피고 있었고, 돌봄 AI를 통해 생테 데이터를 전송받아 병원에 도착해 검사를 하고 병실로 이동하신 할아버지.

HQ팔찌가 먹고 싶은 음식도 못 먹게 하고 운동도 시키고 귀찮은 존재 같았는데,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그 신호를 가족에게 보내주어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알게 되었어요. 며칠 뒤 퇴원하신 할아버지. 그 후로 하루네는 건강 바람이 휘몰아치며 다들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쳐 나가기 시작합니다. 밤늦게 야식 생각이 날때면 대신 물 한 잔 마시는 습관으로 바꾸고, 수면 알림을 보내면 바로 잠자리에 들고, 하기 싫어하던 플랭크와 스쿼트도 열심히 하며 기초 체력을 키우는 하루.
가끔 얄밉기도 하지만 디지털 헬스는 내 몸의 신호와 상태를 지속적으로 알려주는 코치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이런 디지털 헬스가 일상이 될 수 있어요. 이미 현실에 들어와 주변에서 잘 관찰되기도 해요. 수면 관리 앱을 통해 수면 방해 원인을 파악하고 생활 습관을 바꿀 수도 있고, 운동 앱을 통해 신체 데이터를 분석해 운동 루틴을 제안하기도 헤요. 식단 앱을 통해서는 음식 섭취를 기록하고 열량과 영양소를 파악해 관리해 주기도 합니다. 만성 질환자의 생활과 건강 데이터를 꾸준히 기록하고 관리하는 앱도 있어요.
HQ 건강 팔찌를 통해 활력과 건강이 넘치는 도시가 된 미래시. 하지만 지하 깊은 곳, 어두운 방에서 레오가 미래시 시민 건강 데이터 오류를 생성하여 헬스 정보를 왜곡 시키기 시작했어요. 얼마 후, 미래시 시민들의 HQ 팔찌는 이상 신호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다크니스의 음모가 시작된 것! 데이터 오류를 파악해야 하니 팔찌를 임의로 폐기하거나 조작할 수도 없는 노릇. 아무래도 이를 노리고 음모를 꾸민 것 같았어요. 다크니스가 의심스러운 가운데 하루와 도도 박사는 미래시를 다크니스의 위험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요? 궁금한 뒷 이야기는 책으로 직접 만나보세요.

디지털 헬스에 관한 정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잘 알려주는 <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5. 디지털 헬스 편>.
아이도 재밌다며 몇 번이고 읽고 또 읽었답니다.
아이도 저도 실제 워치(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평소 걸음수와 활동 시간, 칼로리 소모, 스트레스 정도, 수면 패턴 등을 이용하고 있어서인지 더 관심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다양한 건강 정보를 기록하고 그 데이터를 통해 관리 및 치료까지 할 수 있다니 정말 기술의 발전은 무궁무진합니다.
벌써부터 다음편은 또 어떤 트렌드를 다룰지 궁금해지고 기대됩니다.
급변하는 기술들과 트렌드를 쉽고 재밌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