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따라가는 한옥 여행 - 닮은 듯 다른 한옥에서 발견하는 즐거움
이상현 지음 / 시공아트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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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썽꾸러기 한옥. 본래 서양에가옥에밀려 서는 찬밥와 동일한 존재였네요.

흔한 낡은 한옥에게도 구닥다리한 줄 알았는데 의외의 모습들이 있네요,

샇지도 못할 지경인 한옥이 크게 맘먹고 용기를 내네요.인간의 세계 생활속에서 자연주의적인 삶의 본을 보이겠다..

 이 한옥이 다시 연구되므로 인간과 가깝게 되면서 변화가 생깁니다.  사회에 끼여들면서 문명의 이기로 생산된 편의시설을  설치하게되고 인간들은 자연의 문화에 경외감을 느끼면서부터   다소 선조의 지혜에대해 생각을 하네요 ...역시 순수합니다.한옥이 건강에 좋다는 건  다 이유가 있군요. 

 작가의 한옥에 대한 관심은  좋다고 했지만 글쎄요..우리가  선조들의 한옥에서 인간의 삶의 가치와 감정, 사회의 구조에 눈을 뜨고 진정한 인간으로 변해가길 기대합니다.작자가 한옥이 성숙한 가옥문화로 변하고 있다는 걸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로 설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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