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N제 사회탐구영역 한국사 300제 - 2014년 EBS N제 2014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수능 연계교재이기도 하고 6평 모의고사 준비에도 괜찮을 듯 해서 구입했어요. 고3들 모두 열공해요~ 화이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S N제 국어영역 국어 B형 270제 - 2014년 EBS N제 2014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수능을 준비하는 고3학생 들에겐 필수교재죠. 6평 모의고사 준비때문에 구입했는데 도움이 많이되네요. 고3들 모두 화이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동차 주말여행 코스북 - 여행 계획 필요 없이 무작정 GO! 주말여행 코스북
유연태 외 지음 / 길벗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언제부터인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 이달에 가볼만한 곳' 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있는 관광지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는 소식지가

배달되어 온다. 워낙 하루에도 각종 단체에서 보내오는 메일홍수로 대부분

읽어보지 않고 삭제하지만 이 소식지를 늘 열어보곤 한다. 내가 신청한

기억은 없지만 (신청했을지도 모른다. 자신감이 급 떨어진다) 역사와 빼어난

경치를 소개하는 곳들을 보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언젠가 가봐야지’하고

저장해놓곤 한다.

특히 명절도 끝나고 뜨겁고 힘들었던 여름의 끝자락에 문득 어디로든 떠나서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하지만  막상 여행하려고 하면 시간도 시간이지만 여행계획짜기가 만만치 않다.

어디로? 부터 고민이 시작되면서 볼거리, 맛집, 숙소를 알아봐야 하고 경비를 계산해야

하는 등 귀찮은 과정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무턱대고 떠나는 여행을 했다가는 힐링을 위한 여행이 아니라 고생만 하는 여행이

될 수 있기에 색다른 여행을 하려면 알차게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니 이것또한

골치거리다.

누가 완벽하게 여행계획을 세워주면 좋겠지만 내 취향에 맞는 것을 쏙쏙 골라내기

어려우니 정보를 찾아내느라 책도 뒤적거리고 웹서핑을 하느라 며칠동안은 시간을

허비해야 한다. 그러니 그냥 여러번 가봐서 익숙하고 편한 곳만 가게 된다.

 

그런 고민을 안고 있는 나뿐만 아니라 바쁜 사람들을 위해 꽤 괜찮은 여행책이

눈에 띄였다. <여행계획 필요 없이 무작정 go! 자동차 주말여행 코스북>이라는 제목만

보고도 책을 들쳐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독자의 1초를 아껴주는 정성! 이라는 책 모토가 자신감이 넘쳐 흐른다.

 

이 책은 여행작가 5명이 전국을 누비며 찾아낸 그린 같은 드라이브 스폿 38곳과 함께

지역별, 계절별,목적별 자동차 여행코스를 당일, 1박2일 여행 코스로 소개하고 있다.

필요한 정보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여행지를 찾기 쉽게 정리되어

있고 시간에 맞는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여행에 꼭 필요한

핵심 정보만 쏙쏙 뽑아 자신만의 맞춤 여행을 하기에 적당하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책 표지 바로 뒤에 있는 할인쿠폰이다. 케이블카 같은 관광지

할인쿠폰부터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같은 숙소, 맛집 쿠폰이 들어있어 경비를

줄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용기간도 2014년 8월 31일까지라 넉넉하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것중에 하나가 그 지역의 별미를 맛보는 거다. 각 지역별로

대표적 향토음식과 특징을 설명해 놓은 지역별 베스트 먹거리 자료도 유용하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꼭 가봐야 할 여행 장소를 당일 또는 1박 2일 코스로 소개해

놓은 드라이브 여행코스다. 소요시간과 거리를 꼼꼼히 적어놓았기에 최적의 동선으로

자신의 일정에 따라 무엇을 하면 되는지 여행 포인트까지 알려주어 별다른 고민없이

제시된 노선을 그대로 따라하기만 되어서 편리하다.

 

 

 

 

전문 여행작가들이 뽑은 버킷리스트 여행지 베스트도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자료다. 식물 힐링 베스트 10, 일출 촬영 베스트 10, 섬 일주 베스트 10,

케이블카 조망 베스트 10 등 테마별로 정리되어 있어 여행할 곳을 고민할때,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할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 한권이면 웹서핑으로 찾기 어려운 세세한 정보부터 풍부한 화보와 지도로 인해

우리나라 전역을 100%으로 즐길 수 있을 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사 7대 사건을 보다 - 세상을 뒤바꾼 세계사 7대 코드, 그 비밀의 문을 열다
박찬영.정호일 지음 / 리베르스쿨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지난 7월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렸던 2013 동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한일전에서 붉은 악마가 걸었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때문에

외교문제로 비화될 정도로 논란이 되었다.

 

한일간의 현실은 일제 강점기때의 과거 역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해

오늘날까지 오랜기간 갈등과 상처가 되고 있어서다.

이런 일이 생길때마다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대화라고 정의한  E. H. 카의 말이

생각난다.  사실’과‘ 해석’사이에서 고민했던 카의 결론처럼 역사는 주관과 객관의

끊임없는 대화가 필요하다. 과거는 단순히 죽은 기록이 아니라 현재에도 펄떡펄떡

살아 숨 쉬고 있다.

 

따라서 위안부 문제를 부인하고 있고 야스쿠니신사 참배 등을 강행하는 일본이

과거를 잊는 태도를 보면 천박한 역사관이 어떻게 사실의 왜곡을 낳는 지를 적나라하게

보게 된다.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공동체는 그 역사를 되풀이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지금 일본이 그 상황이다. 그러니 역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역사에 대한 교육이 우리 미래를 결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이 ‘역사문맹’ 증상까지 보이는 현실은 안타까울

뿐이다. 그러니 한국사뿐만 아니라 세계사까지 아우르는 역사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사 7대 사건을 보다'라는 책의 출간은 반가운 일이다. 단순한 사건

나열식의 세계사 책이 아니라 전체적인 세계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기 때문이다.

 

많은 정보가 주어진다고 어떤 대상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선별되지

않은 정보는 많은면 많을수록 오히려 사실 자체를 더욱 혼란속에 빠뜨릴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세상사의 법칙을 7개, 즉 선택의 법칙, 필연의 법칙, 우연의 법칙,

흐름의 법칙, 위치의 법칙, 인과의 법칙, 종합의 법칙으로 나누고 법칙을 대표하는

각각의 사건을 하나씩 선정해 면밀히 살펴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건 선정을 인류에게 큰 영향을 미치 사건중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사건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1장은 선택의 법칙으로 콘스탄티누스 1세가 니케아 신조라는 것을 반포함으로써

공식적으로 그리스도교를 로마의 국교로 공인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2장은 필연의 법칙으로 크림전쟁에서 활약한 나이팅게일이 상대를 죽여햐 하는

전쟁에서도 인간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 신념을 예로 들고 있다.

3장은 한 한자의 우연으로 일어난 사라예보 사건과 제 1차 세계 대전을 다루고 있고

4장은 흐름의 법칙으로 단군 조선 건국을 들고 있다. 유일한 우리나라 역사라

더욱 관심있게 보았는데 랴오허 문명의 독자적인 문명과 문화가 단군 조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이 흥미로웠다. 단군 조선의 고인돌이 영국의

스톤헨지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는 주장엔 고개가 갸웃거리지만  홍익인간이라는

건국이념과 인류사의 흐름에 큰 획을 그은 단군조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5장은 위치의 법칙으로 살라미스 해전을 통해 인류사를 지배하는 집단이나

사상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6장은 게르만 족이 이동한 사건을 통해 민족과 국가의 개념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인과의 법칙에 따라 살펴보고 있다.

7장은 아이스토텔레스의 철학을 분석하며 종합의 법칙을 이끌어낸다. 

 

역사서를 집필하는데는 무엇보다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잡힌 시각이 중요한데

이 책은 공동 저술이라는 방식을 취하면서 편견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또한 7가지 법칙을 통해 역사에 대해 거시적인 안목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는 점도 추천하고 싶은 이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입 통합논술 기출문제 주제별 합격답안 20
김태희 지음 / 지상사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가 고2이가 되면서 논술에 대한 압박감이 왔다. 논술학원에서 하는 설명회를

들어보면 논술이 대학 당락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게 된다고 잘라 말한다. 더구나 대학별로 논술경향이 다르기 때문에

가고 싶은 대학의 논술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어봐야하는데 고3이 되서 준비하려면

국영수 공부하는 시간도 빠듯해서 정작 논술준비할 시간이 없다고 한다.

사실 통합논술을 잘 하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꾸준히 글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우리 아이도

일주일에 한번 논술학원을 다닌다. 글 쓰는 연습뿐만 아니라 논술은 첨삭이 중요한데

아무래도 혼자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학원비가 만만치 않은 터라

학원에서 어떤 식으로 가르치는지 아이에게도 물어보고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담당선생님에게 자주 물어본다. 혹시나 다른 과목처럼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그래서 얻는 결론은 기출문제가 중요하다는 거다. 논술은 대학별 시험이기 때문에

그 대학의 특성과 고유한 관점이 투영되기 마련이다. 자주 출제되는 주제에 대해

논제를 예상하고 관련 자료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논술 준비를 하는데 상당한

준비가 된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논술 기출문제에 대한 책들을 검색해 보던중 이 책이 눈이 띄였다.

찬찬히 살펴보니 대학에서 다루었던 기출문제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예시답안을

제시하고 있어 혼자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것라고 생각되었다.

특히 논술 시험으로 자주 출제되는 핵심 개념과 주제어별로 기출문제 풀이가 되어 있는게

마음에 들었다. 자유론,정의론, 복지론, 현대 사상의 쟁점, 경제 원리와 시장경제, 언어와

사고, 존재론 , 영어지문까지 20개의 주제를 풀이해 놓아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시간이 부족한 아이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워낙 이슈가 많으므로 그러한 이슈가운데 아이가 희망하는 대학이 자주 내는 빈출 주제와

관련된 이슈를 추려내는 것이 가능했고 이에 대해 풍부한 예시가 많아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 보고 관련 자료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논술학원에 다니는 것만큼 상당한 공부가

될 듯했다.논술시험의 핵심만을 살펴 공부해나갈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인

듯하다.

 

저자가 주장하는 것중에 인상적인 것은 배경지식 쌓느라 시간낭비 할 필요 없다

거다. 물론 저자가 배경지식이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건 결코 아니다. 일정 수준의

배경지식을 습득하는 게 논술 문제를 푸는 데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억지로 암기할 것이 아니라, 교과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거다. 배경지식의 습득은 어디까지나 논제 분석의 실마리를 얻기 위함이지

이것이 문제 해결을 휘한 전부가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실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한 달에 한 권읽기도 힘들다. 게다가 필독독서라는 것이

한 번 읽고나서 이해하기 보다는 자꾸 곱씹어야 하는 책들이 대부분이라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아이들에겐 제대로 의미를 파악하고 읽기보다는 휘리릭 읽기만 하며 권수를

채우는데만 급급하게 된다.  배경지식을 쌓느라 시간낭비하지 말라는 저자의 말은

그런 맥락에서 맞는 말인듯 싶다.

저자가 제안하는 것은 제시지문에 담긴 주제를 파악하고 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배경지식을 공부할 필요가 있는데 그것을 따로 공부하지 말고 교과서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습득하라는 거다. 즉 도덕, 윤리,사회,문화, 경제 등 각 교과목에

담긴 핵심 내용과 개념을 읽고 정리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거다.

 

6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때문에 처음에는 막막했는데 차근차근 보다보니 대학에서

나온 기출문제가 다루는 다양한 논제가 저자가 말한 것처럼 교과서를 중심으로 출제되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었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교과서에서 나오는 개념이나 이론등을 같이 공부해 나간다면 굳이

논술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논술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것 같은 믿음이 생겼다.

아이도 기출문제를 하나씩 풀다보니 자신감이 생긴다고 한다. 논술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이라면 굳이 학원의 도움을 받을 필요없이 이 책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는 것을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