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을 입은 여인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이창실 옮김 / 1984Books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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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뱅이 서술하는 에밀리 디킨슨이라니, 말에 뭐하랴. 그런데 왜 제목이 ‘흰옷을 입은 여인‘일까. 그녀의 투명하고 맑은 시 때문일까, 아니면 결혼하지 않고 은둔 생활을 했기 때문일까. 보뱅은 그녀에게서 무엇을 보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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