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나의 선택 1 - 3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3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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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라를 상대해야 할 집정관 카르보의 수하에 있는 재무관 권한대행 베레스는 천성적으로 군인 체질이 아니었다. 노력 이상의 원대한 야망과 예술적 취향을 지닌 그가 좋아하는 곳은 돈이 있는 장소였다. 마땅한 적임자가 없어 선임 보조관들을 찾아다니는 현재, 카르보의 개인 지명으로 마지못해 재무관 대행을 맡게 된 베레스는 편을 바꿀 때가 됐다고 판단해 카르보가 폼페이우스를 처리하러 떠난 사이, 은행에서 카르보의 공적 자금 60만 세스테르티우스를 챙겨 술라에게 향했다. 
 
 


아이고, 카르보 이 양반아... . 바가지 안에서 물이 줄줄 새는줄도 모르고, 거기다 적에 대한 사전 정보도 없이 젊다는 이유로 상대를 만만하게 본 경솔함의 대가는 불 보듯 환하다. 정작 상대해야할 술라는 고사하고, 술라에게 합류하겠다는 3개 군단도 감당을 못하면서 무슨 생각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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