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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의 선택 1 - 3부 ㅣ 마스터스 오브 로마 3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6월
평점 :

아버지가 죽은 후 스스로를 '마그누스' 칭하는 젊은 폼페이우스의 등장. 호감가는 외모, 언변과 처세술이 뛰어난 스물두 살 폼페이우스의 선택은 적중했다. 어린 아내에게 임시방편으로 결혼했다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모습은 냉정하기 짝이 없지만, 대중에게 비호감이었고 공급횡령까지 한 아버지 덕분에 일단 살고 봐야햇으니 납득 못하는 바는 아니다(그말이 이해한다는 의미는 아니고).
최고 귀족임에도 가문의 덕을 볼 수 없는 야심만만한 젊은 청년에게, 전쟁은 출생의 갈증을 해소할 창구이자 기회로 보였을 것이다. 창으로써 집정관의 고관 의자에 앉겠다는 폼페이우스의 야망.
그렇다면 앞으로 호적수가 될 카이사르는 어떻게 지내고 있으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