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의 인간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이주현 옮김 / 1984Books / 202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94.
오래된 책보다 더 젊은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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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의미일까? 곰곰 생각해보기도 전에 한두 쪽을 넘기니 푸쉬킨과 시인의 글이 답을 준다. 황폐한 우리의 머릿속에 불을 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오래된 책들이다. 글은 죽음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데, 아마 죽음으로 침묵하는 이들의 모든 생각과 말들이 책 안에 녹여져 있으며, 부싯돌 역할을 해준 이 책을 재창조하는 것은 결국 독자 개인의 노력에 달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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