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녀 - 꿈을 따라간 이들의 이야기
벨마 월리스 지음, 김남주 옮김 / 이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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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위친족의 소년 다구. 다구라는 이름은 뇌조를 뜻하는데, 소년은 이름대로 날렵하고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소년이었다. 어른들로부터 들은, 일 년 내내 태양이 비치는 남쪽의 따뜻한 나라 '해의 땅'. 다구는 부족의 어르신으로부터 '해의 땅'으로 가는 옛 지도에 대해 들었고, 어르신은 지도 하나를 그려주었다. 다구는 어머니에게 받은 무스 가죽 조각에 그 지도를 베껴 놓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전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시작부터 방랑기가 가득해 보이는 다구. 인간만의 특성이라는 호기심은 독이라 했던가. 다구의 끝없는 호기심이 아슬아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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