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레 드 발자크 - 세기의 창조자
송기정 지음 / 페이퍼로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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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크는 [인간극] 전체를 통해 대혁명을 간접적으로, 그러나 집요하게 다루고 있는데, [인간극]의 첫 소설이자 그의 이름으로 낸 첫번째 소설인 <올빼미당원들>을 통해 프랑스 대혁명에 대한 발자크의 역사적 관점을 볼 수 있다. 저자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소금세와 실제 올빼미당의 반란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고 있어, 일단 소설을 따라가는 데에 어려움이 없다(이 작품도 안 읽었네). 그런데 소설의 줄거리만 보면 비극적 연애소설인데, 저자의 말에 따르면 역사의 구체적인 사건을 이 소설에 녹여냈다고 하는데, 이래서 책은 줄거리만 알아서는 안 되는 거다. <올빼미당원들>의 배경이 되는 주요 사건들은 나열한 사건명만 읽어도 굵직하다.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번역본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못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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