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관 3 - 2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2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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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인 로마 경기대회가 열리는 9월, 신임 집정관으로 선출된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킨나는 마침내 행동을 개시하기로 결심한다. 술라는 동방에 가 있고, 술라를 지지하는 스트라보와는 서로에게 방해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협상했다. 그는 백인조회 집회 날짜를 로마 경기대회가 열리기 이틀 전으로 정했다. 그런데 킨나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은 술라의 지지자이자 스트라보의 선임 보좌관이며 자신과 함께 집정관에 선출된 나이우스 옥타비우스 루소였다. 옥타비우스는 퇴역병사 천 명을 완전 무장 상태로 고용했고, 그들은 가차없이 칼을 휘들렀다. 백인조회의 상류 계급 사람들 수천 명이 마르스 평원에 시체로 누워 있었다. 그러나 옥타비우스의 계획과는 다르게 제거하려고했던 킨나는 필사적으로 도망쳤고, 비무장 민간인들만 살해되고 말았다. 물론 용병들에게도 임기중의 정무관을 암살하는 것은 지나치게 위험한 일이었다. 옥타비우스는 파트리키 예언자라고 일컬어지는 쿨레올루스를 매수해 여엔을 조작하고 킨나의 집정관직을 박탈한다. 그의 목적은 킨나의 사형이었지만, 이를 눈치 챈 대신관의 대처로 이 정도에서 만족해야 했다. 옥타이우스는 킨나와 여섯 호민관이 도망갔을 거라고 짐작해 그 어떤 후속 조치를 하지 않았다. 그가 술라가 될 수 없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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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우스 옥타비우스 루소, 뭐 이렇게 안하무인이고 제멋대로인 사람이 있을까. 공포를 조장하고 폭력을 행사한다고 모두 다 술라가 되는 것은 아니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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