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스미스 국부론 - 번영과 상생의 경제학 리더스 클래식
이근식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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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무엇을 배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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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대로 스미스의 사상은 본인의 명예롭고 풍족했던 생활이 반영된 것으로 읽혀진다. 그리고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밝은 면만 보고 어두운 면은 보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는 말에 동의한다. 또한 저자는 역사적으로 경제정책이 자유방임주의와 개입주의를 교대로 반복해왔고 현재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신자유주의도 조만간 개입주의에게 자리를 내줄 것으로 예상한다. 더하여 신자유주의가 중단되지 않으면 문명사회가 점차 무너져 인류가 파국을 면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한다. 여기에 저자가 제시하는 대안은 개인적으로 평소에 갖고 있는 생각과 유사해 많은 부분 동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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