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카타의 세 사람
메가 마줌다르 지음, 이수영 옮김 / 북하우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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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배우 지망생 러블리는 지반과 마찬가지로 콜라바간 빈민가에 살고, 가끔 지반으로부터 영어를 배운다. 지반의 알리바이를 증언해줄 유일한 증인인 러블리는 지반의 어머니를 찾아가 그녀의 무죄를 증언하겠다고 약속하고, 법정에서 하나같이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충격을 받는다.  
 


248.
"지반은 착한 아이죠. 시간을 내서 가난한 사람들을 가르친 거니까. 여러분 중 몇 명이나 살면서 그런 일을 했죠? 당신들 전부 뭔데 지반을 함부로 심판하는 거예요?"
  
 
 

지반보다 더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러블리의 증언이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뜻하지 않게 지반의 증언으로 러블리는 유명세를 타고 인터뷰어들이 따라다니는 스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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