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반격 
 
 
전선에 있는 독일 장교들은 모든 장교들은 바스토뉴 공략을 포가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히틀러는 재공격을 독려했다. 새해 첫날 아침, 바스토뉴를 통과한 미 기갑사단은 동쪽 측면에서 비조리, 네프, 마게레트를 공격했고, 3일에는 미.영 연합군이 대대적인 반격을 시작했다. 날씨와 독일군의 저항으로 진격은 매우 더뎠지만 독일군은 오통에서부터 쫓겨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독일군의 상황이 상당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연합군은 공격은 지난한 전투를 끝낼 결정적인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독일군 뿐만 아니라 미군의 인적.물적 피해도 극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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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독일군이 후퇴한다는 징후가 점차 분명해졌다. 12일 새벽에는 소련군이 비스와강 서쪽의 산도미에서 독일군 교두보를 공격했고, 다음날에는 바르샤바 남쪽과 동프로이센을 공격했다. 소련군은 동부 전선 전역에 걸쳐 670만 명을 동원했고, 그 와중에 아르덴에서 후퇴하고 있는 제6기갑군은 헝가리로 이동했으니 독일군의 상황은 절망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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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지옥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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