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지내요
시그리드 누네즈 지음, 정소영 옮김 / 엘리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부]


친구와 함께 떠난 안락사 여행(이라기보다 생의 마지막을 보낼 장소를 찾아 들어갔다). '나'는 친구의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수도 , 친구의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고 애써 생각한다. 그녀는 자신이 친구의 곁에, 현재의 장소에 있는 이유를 충분히 인식했고, 그래서 더 곤혹스러웠다. 친구의 마지막을 함꼐하겠다고 결정이 실수는 아닐까. 겁이 난다. 가족이 아닌 자신이 이래도 되는 건지.


천수를 누리고 맞이하는 죽음이라면 두려움 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 천수가 고통으로 점철된 시간이었다면 분노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