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승리의 열기 
 
 


1944년 8월, 연합군 사령관 아이젠하워는 파리를 탈환한 기념 개선 행진을 하면서 파리 북쪽의 전장으로 진격해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벨기에 브뤼셀에 입성했고, 곧 안트베르펜을 점령한다. 이에 맞춰 미군도 신속하게 퇴각하는 독일군 소탕 작전에 나섰다.
(이 사열식으로 영국의 언론은 미국이 승리를 독차지 할 셈이라며 난리였고 이로인해 연합국의 우호관계는 심하게 손상되었다.) 
 


 
해안에서 캐나다군과 영국군이 르아브르, 아미앵을 탈환하고 디에프를 향해 진격했다. 연합군의 승리는 더없이 만족스러운 상황이었다. 
 
 
서부 전선은 종전을 기대했고, 동부 전선에서는 소련의 붉은 군대가 독일군 약58만명을 괴멸시켰다. 독일군은 패전을 거듭했고 프랑스 전역에서 후퇴했으며, 루마니아와 핀란드가 추축국에서 탈퇴했다. 그리고 히틀러에 대한 신뢰는 바닥을 치고 있었다. 
 
 
그러나 연합군 정보 기관의 오판,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던 셸드강 어귀, 이를 간과한 최고 사령부의 실수는 뒤에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ㅡ 앉으면 눕고 싶다더니 전쟁이 끝나지도 않았건만 벌써부터 승리 지분 싸움이다. 딱한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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