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오귀스트 로댕 예술(art)이라는 말보다 작(work)라는 말을 더 좋아했을만큼, 여러 의미에서 관념이 아닌 육체 예술가였던 로댕은 얼정적인 창조가였고 일중독자였다. 욕망도 쾌락도 삶도 모두 일에 쏟아 부은 예술가였다.
그에게 사랑이란 무엇이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