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에두아르 마네 


그림이 일방적으로 관람을 당하는 차원에서 그림이 관람객을 설득하고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마네는 보여주고 있다. 폴 세잔은 "우리의 모든 로네상스는 <올랭피아>에서 시작됐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로써 모더니즘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하는데, 어느 분야든 새로움이 늘 환영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 전통 혹은 관습이라는 틀을 깨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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