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현재 자기가 가장 간절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  -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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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는 우주에서 가장 복잡한 구조이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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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이런 게 아니겠니!
곽미혜 외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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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깨닫는다. 우리네 인생도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있다는 사실을. 머릿속은

늘 어제 일로 괴로워하고, 내일 일을 걱정하며 삶을 이어가던 나 자신을 발견

한다. 진짜 인생은, 오늘! 지금! 이 순간에 있는 데 말이다. -195


공동저자 11명 모두가 공무원으로 글쓰기 강연 후, 그들의 다양하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한다. 노래 가사같기도 한 제목이 참 멋지지 않은가!

이야기의 소재를 정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눠가며 어떤 글을 쓸 것인지 진중하게

생각하고, 심각하게 글을 적어내려가는 모습, 고민하고 또 글을 다듬어 가는 모습

들을 그려볼 수 있었다. 왜 내가 더 긴장되고 떨리는 것 같던지...

나의 작은 소망이기도 하지만 아직도 글을 쓴다는 것이 두렵기만한 나에게 이렇게

멋지고 공감가는 글을 쓴 그들은 영웅이었다!


아들 셋을 군대 보낸 이야기, 박카스를 좋아하시는 어머니, 딸을 걱정하시는

아버지의 마음, 화려한 외출 등 에피소드를 하나 둘 읽다보니 어느새 그들과 수다를

떨고 있는 듯 하기도 했고 까맣게 잊고 있었던 그때 그시절, 어느집이나 현관문을

활짝 열어놓고 서로 오가며 아이들과 시끌벅적하게 지냈던 보고싶은 이웃들과의

추억이 떠올라 나도모르게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따뜻했다.

언젠가부터인가 꼭꼭 닫힌 문, 옆집 사는 사람 얼굴보기조차 힘든 요즘이 아니던가.

어리버리 초임 시절 실수를 따뜻하게 품어주고 조언을 해주신 분들을 보면서 나는

어떤 사람일까 생각도 해본다.

신나게 드럼을 치고 공연하는 모습, 자신의 버킷리스트 하나를 이룬 모습을 보면서

그 용기와 도전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그래서 이 말이 마음에 콕 박혔을 것이다.


꿈을 간직한 채, 어두운 골목 모퉁이에서 서성이는 이가 있다면, 나직이 말해주고

싶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라고 말이다. -106


우리네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삶, 좌충우돌하며 전쟁같은 매일매일, 치열

하게 살아온 지난 시간들 그 속에서 보고 느낀 일상과 생각들이 웃음을, 감동을,

공감을 자아내고 있었다.

어느 하나 허투루 지나칠 수 없는 이야기들, 맞아 나도 그랬어. 그땐 그랬지하면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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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히로는 초조해졌다. 자신은 한 개인으로서의 미와코를 기억하고 있는가.
물론 잊어버리지는 않았다.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수많은 에피소드. 그러나 집보다 늘 일이 우선이었던 다카히로는 그 기억에도 이젠 확신이 없었다.
- P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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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간직한 채, 어두운 골목 모퉁이에서 서성이는 이가 있다면, 나직이 말해주고 싶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라고 말이다. - 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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