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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의 아이들 (반양장)
히로세 다카시 지음, 육후연 옮김 / 프로메테우스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체르노빌의 아이들을 읽고 많은 것을 느꼈다.원자력발전은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이로움이 있지만, 폭발확률이 20000분에 1로 2만대중1대가 폭발한다는 것이 다.더군다나 나쁜마
음을 먹는다면 원자폭탄으로 바꾸어 만들 수 도있다.'폭발확률이 낮으니깐 뭐......'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그 폭발확률 2만분의 1에 걸린 원자력발전기가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 있다.어떤
생각이 들 것 인가? 그리고 원자폭탄을 만들면 자기생각에는 좋겠지만 한 번 터지면 끝장이기 때
문이다.
사람은 죽거나 병들고,동물도 마찬가지에 건물은 폭삭무너지고,심한굉음,하수도폭발,가
로등쓰러지고 전광판추락,자동차날라가고,유전병인 몸이 말라비틀어지고 모든 몸의 기능이 마
비되어 죽어가는 원자병,......얼마나 잔인하고 처참한가.이런 것으로 보아 원자력발전을 안해
도 오히려 행복한 생활이 깨져 버리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