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리 편지 창비아동문고 229
배유안 지음, 홍선주 그림 / 창비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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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께서 1443년에 한글을 만들었고,1446년 (음력)9월 10에 정식반포를 하셨다.그레고리력으로는 10월 9일쯤이 되어 이 날이 힌글날로 판정되었다.훈민정음을 만든 가장 큰 이유는 한자는 어렵고 복잡하며 양반들만 배울 수 있기에 훈민정음을 만들어 백성(양민,아녀자둘)도 쉽게 글을 배우도록 하였다.하지만 양반들의 반발로 인해 세종대왕께서 붕어하시자 곧 훈민정음은 자취를 감추다고 할 정도가 되었다.훈민정음은 '표음문자'라는 점에서 '표의문자'인 한자와 구별되어 한자는 같은 음이지만 다른 뜻인 한자가 2개정도씩은 있지만 한글은 한 단어랑 뜻이 같은게 없어서 햇갈리지 않는 다는게 장점이다.훈민정음은 지금까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서당에 않다니던 양민둘이나 아녀자(여자)들이 배우고 익히면서 대물림하며 자식에게 가르쳤기 때문이다.하지만 한글이 전국민에게 다 퍼진 때는 약400년후인 해방직 후 이승만대통령때부터 의무교육을 했다.그때부터 전국민에게 한글이 퍼진것이다.한글이 창제되며 서민(양민)들도 편지를 자유롭게 보낼 수 있게 되어 우체부의 수가 늘어났다.만약 한글이 없었더라면 해방이 되었어도 한글대신 일본어를 쓰며 우리나라가 일본의 속국이라고 국민들은 믿으며 철없는 꼬마들까지 황국신민의식을 가지고 있었을 건이다.이렇게 자랑스러운 한글이 현대로 오면서 병들고 있다.그 이유가 바로 외래어,영어전문화,한글,영어자리바꿈,합성어,단축어때문이다.외래어나 합성어,단축어를 적게 쓰거나 안쓰고,영어보다는 국어공부를 중요시 하고,한글이 들어갈 자리에 영어를 넣지 않으면 한글이 더이상은 병들지 않을것이다.내가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한글을 아끼자>이다.

ㄱ(기역)ㄴ(니은)ㄷ(디귿)ㄹ(리을)ㅁ(미음)ㅂ(비읍)ㅅ(시옷)ㅇ(이응)ㅈ(지읒)ㅊ(치읓)ㅋ(키읔)ㅍ(피읖)ㅎ(히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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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4 01: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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