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게 아닌데...

   동네 아줌마와 남자 꼬마와의 대화

   꼬마:아줌마는 몇 살?

   아줌마:응...아줌마는 마흔 두 살이야.

   꼬마:어...그렇게 안 보여요.

   아줌마:아유~얘는... 사실은 내가 아가씨였을 땐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단다.

   꼬마:저...그게 아니구요...쉰 살처럼 보인다구요...

 

    2.엄마도 그랬잖아

    편식하는 딸을 달래는 엄마

    엄마:얘.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해.너처럼 맛난 것만 골라먹으면 나중에 얼굴이 커지고 뚱뚱한 아줌마가 되는 거야.

     딸: 엄마도 어렸을 때 맛난 것만 골라먹었구나.

 

    3.노처녀의 높임말

     어린 조카딸과 노처녀의 대화

     조카딸:왜 이모는 노처녀가 됐어?

      이모:야! 노처녀가 뭐니? 기분나쁘게...

     조카딸:음...그러면 뭐라고 하지? 어르신 처녀?

 

    *** 기분전환으로 웃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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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2-12-21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웃기지만 기분전환이 안됩니다용..ㅠ;;;

노이에자이트 2012-12-22 11:48   좋아요 0 | URL
응 응...슬프군요.

페크pek0501 2012-12-22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1번과 같은 반전이 가장 재밌어요.
재밌게 읽고 갑니다.

노이에자이트 2012-12-23 22:11   좋아요 0 | URL
소설이나 영화대사에도 응용할 수 있는 해학이죠.

루쉰P 2012-12-24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가 뼈를 찌르는 블랙유머인데요. ㅋㅋ
노자님만이 구사하는 유머라고 봐 집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에요. ^^ 메리 크리스마스 ㅋ

노이에자이트 2012-12-25 11:15   좋아요 0 | URL
하하하...제 특기가 블랙유머로군요.음...그런 것도 같네요.
루쉰P님도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