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마다 나오는 신간소개란은 신문 읽는 재미 중의 하나입니다.동일한 책인데 소개하는 사람에 따라 강조하는 내용이 다르기도 하구요.모든 책을 다 읽거나 살 수 없으므로 책 소개하는 내용을 읽고 저의 기록장에 요약해 필기하기만 해도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다른 신문은  토요일 책소개란의 지면을 많이 차지하는 책은 페이지 수를 알려주고 나서 책내용을 소개하고 있는데, 한겨레 신문과 경향신문은 간단히 소개하는 책이든 길게 소개하는 책이든, 모두 페이지 수를  알려주지 않습니다.정가는 표기해 놓으면서도.왜 그런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혹시 아는 분은 가르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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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9-08-17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지 정보는 개인적으로 가장 눈여겨 보는 중요한 정보중 하나인데(죄송합니다. 책을 양으로도 봅니다;) 정말 이상하군요. 꼭필요한 정보라고 생각하지 않나보군요.

노이에자이트 2009-08-18 12:42   좋아요 0 | URL
정가를 본다면 당연히 페이지 수도 보게 되지요.

비로그인 2009-08-17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건 가격도 안나와있더라구요. 저도 책 소개란은 즐겨 봅니다.

노이에자이트 2009-08-18 12:43   좋아요 0 | URL
신문마다 서평이 조금씩 달라서 그것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어요.

어느멋진날 2009-08-17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한겨레 신문 보거든요,, 저는 책 소개란 좀 보긴하는데 대충 넘겼던 것 같아요. 이제 유심히 봐봐야겠네요^ㅡ^

노이에자이트 2009-08-18 12:44   좋아요 0 | URL
아마 곧 페이지 수가 안 나와있음을 알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