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이 꼴깍, 음식물 쓰레기 파티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18
강경아 지음, 이경석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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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의 탄생부터 처리 과정까지!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코믹하게 담아낸 그림책

이번에 만난 [침이 꼴깍, 음식물 쓰레기 파티] 책은

와이즈만의 환경과학 18번째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와이즈만의 환경과학 시리즈를 좋아해서 찾아서 읽어보는데,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이번 책은 더욱 의미있는 책이었어요.

이번 [침이 꼴깍, 음식물 쓰레기 파티] 책은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생각해 보고자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지와 발생 이유, 처리 과정,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유쾌한 그림으로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이번 [침이 꼴깍, 음식물 쓰레기 파티] 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음식물 쓰레기를 왜 줄여야 하는지, 어떻게 줄여야 하는지,

꼭 버려야 한다면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등을 생각해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달미 쿡쿡' 방송하는 날!

달미가 고소한 샌드위치를 만드는데 불청객 왱파리가 등장했습니다.

달미가 왱파리를 잡으러 파리약을 뿌리자 왱파리와 함께 달미는

휴대폰 속으로 들어가 버리는데..

음식물 쓰레기를 많이 남기는 달미와 음식물 쓰레기를 찾아다니는

왱파리의 여행을 우리도 같이 떠나볼까요?

우리나라는 특히 먹는 양에 비해서 푸짐하게 상을 차리는 문화가 있지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 비해서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재활용하기 까다로울 뿐 아니라 처리할 떄에도 온실 가스나 수질 오염 등

환경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는 가장 골칫덩이 쓰레기 중 하나라 합니다.

이제부터 저도 그날 먹을 만큼만 만들어서, 남김없이 먹고 음식물 쓰레기를

가능한 한 만들지 않도록 우리 가족 먼저 실천해야 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계속 살아가야 할 소중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누구도 소홀히해서는 안되는데,

모두가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책을 읽으면서 그 방법들을 하나하나 익혀나가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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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의 필수 과목, 어린이를 위한 뇌 과학 이야기 - 뇌, 뇌 과학자, 인공지능, 미래 의학과 첨단 과학까지, 브레인 탐정과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뇌 과학 탐험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26
김상현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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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사건 수사로 살펴보는 뇌 과학의 모든 것!

뇌 과학으로 사건을 해결히는 브레인 탐정과

인공지능 비서 시냅스의 기상천외한 사건 수사

아이들이 요즘들어 특히나 관심있어 하고 궁금해하는 뇌과학 분야.

<미래 과학의 필수 과목, 어린이를 위한 뇌 과학 이야기> 책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미래 과학의 기반이 되는 뇌 과학과 뇌에 대해

쉽고 재미나게 알려 주는 과학 동화책입니다.

아이들이 관심있어하는 뇌과학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브레인 탐정과 인공지능 비서 시냅스와 함께하는 과학 수사를 통해

우리 몸의 총 사령관 '뇌'의 역할과 뇌 과학의 다양한 영역들과 인공지능,

첨단 과학과 미래 의료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답니다.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어진 시리즈의 책이라서,

특히나 어려운 과학분야를 알아가기에는 정말 딱~인 책인 듯 합니다.

그​러면 신비하고 놀라운 우리 뇌의 모든 것을 만나러 가볼까요~

뇌는 왜 우리 몸의 총 지휘 본부일까요?

주변 환경을 보고 느끼면서 우리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감각으로 자신에게 좋은 것인지, 아니면 위험한 것인지를 판단해 들어온 정보가 전기 신호로

바뀌어 뇌로 전달되면, 뇌는 이 신호를 읽고 분석한 뒤에 몸의 여러 기관에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우리 생명체가 적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뇌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네요~

뇌의 무게는 전체 몸무게의 2% 정도지만 몸 전체에 필요한 에너지의 20%를 사용합니다.

이 사실만 보더라도 뇌가 우리 몸에서 얼마나 중요한 기관인지를 알 수 있네요.

뇌의 신경 세포들의 연결이 잘 이루어져 머리를 잘 쓰려면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를 돕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은 신경 세포 외에도 모든 뇌세포를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성분이라고 하니,

아이들에게 왜 단백질을 꼭 챙겨 먹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그리고 뇌 전체를 움직이는 데 쓰이는 연료는 탄수화물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많이 하거나 공부를 열심히 할 때 자꾸 단것이 먹고 싶어지잖아요.

그것이 바로 뇌에서 연료가 떨어졌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었네요~

또한 청소년기의 뇌는 아직 전두엽이 미숙하기 때문에,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기 쉽다는 사실도 알게 되면서, 왜 사춘기, 사춘기 하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기관 중 가장 비밀이 많은 존재인 뇌.

아이들도 자신의 뇌에 대해서 알아가는 알찬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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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낙서 사건 아이스토리빌 54
박그루 지음, 김이주 그림 / 밝은미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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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낙서의 범인을 찾아 퍼즐을 풀어 나가는

삼총사의 스릴 만점 추리!


이번 <도서관 낙서 사건> 책은

박그루 작가의 추리 동화 3부작의 완결편입니다.

편의점 도난 사건과 미술관 추격 사건을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던터라,

이번 <도서관 낙서 사건> 책도 기대를 하면서 기다렸는데요~

역시나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도서관 낙서 사건>은 우연히 도서관에서 펼친 책에 적힌 낙서의 범인을

찾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누가 도대체 도서관 책에 낙서를 한 거야?"

퍼즐과 암호를 책에 남겨 둔 낙서의 범인,,

과연 삼총사는 범인과의 두뇌 게임을 통해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삼총사의 유쾌, 상쾌, 통쾌한 추리 동화를 만나보세요~


주인공 은수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에 누군가 낙서를 해놓은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모두가 같이 빌려보는 도서관 책에 저렇게 낙서를 해 놓다니,,

지금껏 빌린 책에서 본 낙서는 희미하게 줄을 긋거나 책을 접은 것 정도였는데,

이렇게 대놓고 낙서를 한 것은 처음 본 은수는 너무 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낙서가 몽땅 수수께끼 퍼즐이라는 사실,,

도대체 무슨 의미를 나타내고 있는 걸까요?

낙서범과 은수, 진주, 우재 삼총사의 두뇌 대결이 시작됩니다.

퍼즐을 풀어서 꼭 범인을 잡고 말겠다는 삼총사!

은수는 특히나 자신이 아끼는 책이다보니, 누구인지 범인을 꼭 알아내어

한마디 해주고 싶어했습니다. 아이들을 머리를 맞대고 퀴즈를 풀기 시작했고,

책 속에 숨겨진 사소한 단서들을 모아 범인을 추리해 나가는 삼총사들~

이번 책을 통해 아이도 책의 주인공들처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을 도울 수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위해 즐겁게 참으며

열정을 태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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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른이 되기 위한 청소년 논어 - 꿈과 인생을 리드하는 최강 솔루션
판덩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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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꼰대가 아닌 꼼꼼한 멘토

공자의 강력하고도 진솔한 메시지!

철학이란 지혜와 진실을 파헤치는 학문입니다.

'나는 왜 사는가?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본 적이 있죠,,

철학은 이렇게 문득 던진 소박한 의문에 대한 진실을 탐구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철학은 불쑥 생겨난 것이 아니라, 철학이 지금에 다다르기까지는

흐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만난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한 청소년 논어]에서는

오로지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 있는 주제, 공부, 친구 관계, 인격, 그리고

일상생활과 같은 네 부분으로 나누어 다루고 있습니다.

'논어'에는 어른들의 잔소리가 아닌 '스승의 조언'이 들어있다는

글귀가 참 와닿네요~~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인 듯 합니다.

논어는 2천5백 년 전에 쓰였지만, 여전히 우리 삶에 깊은 깨달음을 주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2천5백 년 전 공자의 머릿속에는 이미 현재의 고민과

고뇌에 대한 해답이 있었다는 건데, 신기하고 대단하네요~

'논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공자의 명언 정도로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진짜 우리 삶에, 생활에, 공부에 적용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어야

진정 '살아 있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루에도 열두 번씩 감정이 파도치듯 넘나드는 질풍노도의 청소년 시기에

특히 '논어'는 특효의 처방전이라고 하니, 잘 기억해둬야겠네요,,

<인생 선배 공자의 첫마디, '배움이 가득하니 즐겁지 아니한가?'>

: 사람은 평생토록 배웁니다. 평생 공부를 시작하는 그 출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움에 대한 마음가짐입니다.

공부도 마찬가지, 어떤 마음과 자세를 갖춰야 할지 태도를 정해야 합니다.

철학이라는 것이 범위도 넓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은 학문이지만,

쉽진 않아도 각 철학의 역사와 이론들, 여러 철학자에 대한 이야기들을 알아간다는 것이

다른 학문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학문임에는 틀림없는 듯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삶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을 직면하게 되는데,

어렵고 난감한 문제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한 답을 철학이 주기도 합니다.

모든 학문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철학을 우리가 배워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우리는 새로운 것을 배울 때마다 도전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철학의 도움을 받으면 나의 생각이 자라나면서 좀 더

성숙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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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로 부자 될래요 - 위기에 처한 아빠 가게를 살려라!
다나카 야스히로.우사미 지음, 아키야마 다카요 그림, 김지영 옮김 / 올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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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휘둘리지 않고

미래를 똑똑하게 준비하는 경제 수업

우리는 사실 제대로 된 경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자랐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경제 교육, 금융 교육을 빨리 시작해야 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사회에서 경제분야를 배우게 되더라고요,,

경제라하면 아이들에게 먼저 어렵게 느껴지는게 사실인데요.

이번에 만난 [돈 공부로 부자 될래요] 책에서는 돈에 대해 잘 몰랐던 도담이가

저금통에서 튀어나온 토형을 만나 돈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있는 만화와 동화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돈의 흐름과 쓰임을 시작으로 알뜰쌀뜰 용돈을 관리하는 방법과

현명하게 소비하는 방법, 캐시리스, 대출, 금리, 세금 등 어려운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아이에게만은 경제가 재미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쉽고 재미나게 경제 교육을 시켜주고 싶었는데,

이번 [돈 공부로 부자 될래요] 책을 통해서

그 방법들을 하나씩 배워나가야겠습니다.

주인공 도담이는 돈 공부를 통해서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경제적인

생활 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가게 됩니다.

도담이를 따라 우리도 돈 공부,, 제대로 배워볼까요?

게다가 용돈 관리하는 방법과 우리가 내는 세금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화폐 유통에 힘쓰려고 했던 세종 대왕의 일화 등 우리가 잘 몰랐던 경제 상식을

두루 알아볼 수 있는 '똑똑한 경제 상식' 코너가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돈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우리가 항상 사용하는 돈이지만, 돈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잘 모르고 있어서는 안 되겠죠,,

단지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만 갖고 있기 보다는 돈을 벌어서 가치 있게

쓸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서 쓴다면 이보다 돈을 알차게 쓰는 일도 없을 거예요~

경제 지식은 우리가 가진 시간, 돈, 재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 주기때문에 경제에 대한 지식은 꼭 익혀나가야 할 숙제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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