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간단한
최예지 지음 / 프로젝트A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의외로 간단한 :) ♥ 최예지

 

 

의외로 간단한:)

작가
최예지
출판
프로젝트A
발매
2014.11.27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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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외로 간단한 :) :: * 저자 : 최예지

출판 : 프로젝트A * 가격 : 13,000 / 판매 : 11,700

 



의외로 간단한 이라는 책을 읽고
누군가가 그에게 산티아고를 다녀올수 있는 티켓을 줬다 조건은 하나있는데 그 티켓을 받은 그 또한 죽기전까지 세명에게 같은 해택을 나눠 주는 것이었다
24살의 취업준비생의 100일간의 여행을 떠난 과정이 기록되어있는 도서이기도 하다
이책을 보면서 하루하루가 모르는 나라에 가서 어떤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길조차 모르는 곳에 간다면 그만큼 해매기도 수백번 했을테지요
낮선땅에서 한걸음더 성장하게 된다면 그마저도 좋은 경험일테지요
저도 두려움이 많는터라 이도서가 누군가가 저에게도 티켓을 준다면 저또한 수많은 생각을 하면서도 여행을 떠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의외로 간단한 책제목을 보면서 간단하게 인생을 살지는 못하지만 조금은 고생은 할테지요 또한 한걸음더 배워나가는게 사람이기도 합니다
나또한 조금은 두려움을 없애고 차근차근 성장을 하면서 사소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한걸음더 배워나가고 싶은 욕심도 커져만 갑니다
행운이 행운인지 모른채로 저는 집에서 숨고 또 숨는 버릇이 있기도 한데요 조금은 바깥세상을 보면서 나또한 변화가 있어야하고 성장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아직도 나의 대해 알지는 못하지만 조금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조차도 알지는 못하죠
하지만 한번쯤은 저도 짧은 여행이라도 가고는쉽지만 소중한 인연일지 소중한 인연이 산산조각난것처럼 누군가에게 아픔을 당했다면 그마저도 쉽지 않는 상황일테지요
요즘에 자주 느끼는건 소중한 인연이 전해주는건 소중하게 여겨야 하지 않을까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람과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을 준다면 그마저도 작은 행운으로 생각하게 될테니까요
아주 사소한 행복을 행운으로 알려주게 된 도서여서 정말 좋은거같아요
나는 또한 어떤걸 행복으로 느끼고 있는지 한걸음더 생각해보았죠 책 고양이 이상외에는 없는듯하지만 숨겨져 있는 소중한 인연들이 이어준 분들도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하기도 하지요
의외로 간단하지만 의외로 간단하지 않는 일이 많다듯이 작은 행복조차도 행운조차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죠 한걸음더 가깝게 생각해보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전해보며 따뜻한 <의외로 간단한:)> 이라는 책을 알려주고싶네요



 

줄거리

 


"산티아고 갈래요? 죽기 전에 다른 사람 세 명에게 똑같이 산티아고행 티켓을 주면 돼요."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제안과 함께 비행기 티켓이 주어진다면? 더구나 다음 날은 우여곡절 끝에 얻은 직장의 첫 출근날이다. <의외로 간단한:)>은 이런 제안을 받아들여 과감하게 100일간의 여행을 떠난 24살 취업준비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왜 이 여행을 떠나야 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산티아고 길에 오른 저자 최예지는 프랑스에서 시작해 산티아고를 걷는 40여 일 동안 내내 "이 길에 왜 왔을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길을 걷는 목적이 뚜렷한 다른 사람들과 달랐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녀는 우선 앞으로 가는 것을 택한다.

다른 사람의 보조에 맞춰 무리하게 걷던 저자를 멈춰 세운 아일랜드의 밥 할아버지, 한 번의 인사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해주는 캐롤, 산티아고행 티켓이라는 선물의 의미를 되짚게 해준 파란 눈의 여행자. 길 위의 만남과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여행은 하루하루가 쌓이며 그녀에게 '진짜 행복'과 살아야 할 방향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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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
후카마치 아키오 지음, 양억관 옮김 / 51BOOKS(오일북스)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갈증 ♥ 후카마치 아키오

 

 

갈증

작가
후카마치 아키오
출판
51BOOKS(오일북스)
발매
2014.12.1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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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증 :: * 후카마치 마키오
출판 : 오일북스 * 가격 : 13,500 / 판매 : 12,150

 



갈증이라는 도서를 읽고
갈증이라는 도서는 일본 영화로 개봉한 도서이기도 하다

전직형사인 아버지에게 헤어진 부인이 찾아와 딸이 실종되었다고 찾으러 가게 되는 소재이다
이 도서를 보면서 먼가가 그려지는 게 끔찍하면서도 한 도서였다

갈증이라는 도서 표지를 보면 눈이 내리는 날에 아빠와 딸이 있는 표지인데요
먼가가 섬뜩하면서도 무서움이 전해지는데요
이 도서를 보면서 만약에 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이런일이 생긴다면
나는 어떡해 했을까라는 끔찍한 생각을 하게되었다
먼가가 무섭기만 하겠지만 정말 사랑하는 딸을 잃어버린다면
슬픔에 잠겨서 울고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나에게 소중한 보물이라서 찾을려고 발버둥 치며
무서운일이라도 정말 목숨 받쳐서 딸을 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도서가 끌어 당기는 매력은 정말 빠질만큼 매력적이였던거같다
갈증이라는 책제목처럼 목이 타는 느낌이 들었고 소재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도서였다



 

줄거리

 


있는 그대로 인간의 모습 그대로 적나라하게 그려낸 미스터리 소설!

후카마치 아키오의 소설 『갈증』. 영화 《고백》 《혐오스런 마츠코의 인생》의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이 선보이는 새로운 영화 《갈증》의 원작소설로, 우리 안에도 분명히 존재할 '광기 어린 인간'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전직 형사인 아버지에게 헤어진 부인이 찾아와 딸이 실종되었다고 한다. 무력해져 버린 삶을, 부인과의 틀어져버린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딸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세상 누구보다 아름답고 순수하다고만 여겼던 딸을 찾아가면서 그는 충격적인 과거와 마주하게 되는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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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칠드런 - 2014 제8회 블루픽션상 수상작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76
장은선 지음 / 비룡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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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칠드런 ♥ 장은선

 

 

밀레니얼 칠드런

작가
장은선
출판
비룡소
발매
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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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레니얼 칠드런 :: * 저자 : 장은선

출판 : 비룡소 * 가격 : 10,000 / 판매 : 9,000

 



밀레니얼 칠드런라는 책을 읽고
이책을 보면서 뒷면에 있는 정부에 허가받지 않고 태어난 아이들을 집단으로 수용하고 교육하는 국가기관 이것은 디스토피아이자 우리의 현실이다 라는 말을 본순간
먼가가 어려운 말이면서도 먼가가 곰곰히 생각하게 하는 도서였다
혹시 모르니 궁금해서 한장한장 넘겨보니
세상에 걱정이 더욱더 심해지기도 했었다
내가 알수 없는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혜택도 없는 경우에도 있었고
어제 저녁에 잠깐 티비로 보았다 하림에 대해서 닭의 대해서 알려준거였다
닭도 수수료가 들긴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정말 수많은 일을 하면서도 내가 모르는 일들이 수백만가지가 넘는거같다
또한 잠깐 하림집을 할때 엄마는 어떤 사람을 고민을 털어논 사람이 있지만
너무 비싸게 건물을 넘기면서 이건 싸게 넘긴거라구 하면서 그후부터 가게를 산후에 갑자기 연락을 끊어버린 사람이 무심하다고 생각하다
그만큼 그사람도 수수료가 들면서도 수많은 일을 하면서 고생은 햇겠지만
난 그때 또다른 인생을 알게 되었을때 수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던게 아닐까



 

줄거리

 


지금 십 대가 마주한 현실과 사회적으로 고민해야 할 문제들을 담은 디스토피아 소설!

미래의 학교와 비성년자들을 그린 청소년 디스토피아 소설 『밀레니얼 칠드런』. 제8회 블루픽션상 수상작으로 노화의 원리가 밝혀지며 자식을 갖는다는 것이 재력의 상징이 되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사망률이 낮아지고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자 산아 제한정책의 일환으로 '자식세'를 신설해 자식세를 낼 능력이 없는 부모들이 아이를 정부 몰래 낳아 기르거나 낳자마자 버리는 일이 늘어나고 그렇게 세상 밖으로 나온 아이들이 모두 '학교'라는 기관으로 보내 길러지게 되는 때 부모님이 갑작스레 돌아가신 후 하루아침에 학교에 수용된 새벽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모가 자식세를 낼 수 있는 경우 그 아이는 정부에 등록되는 '등록아동'이 되는데 새벽이는 등록아동으로 학교에 들어가 그곳 아이들의 차가운 시선을 받게 된다. 모든 아이들로부터 외면 받던 새벽이를 유일하게 챙기는 아이는 학교에서 일등을 차지하는 이오다. 하지만 새벽이가 첫 시험에서 일등을 차지하고, 시험 다음 날 학교 밖의 아이들과의 격차를 알게 된 이오는 미래에 대한 절망으로 스스로 몸을 던지고 만다. 그 절망감은 아이들로 하여금 또 다른 이오를 만들지 않기 위한, 자신들의 진짜 미래를 위한 탈출극으로 이어지는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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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 탐정은 연애 금지 블랙 로맨스 클럽
박하익 지음 / 황금가지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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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 탐정은 연애금지 ♥ 박하익

 

 

선암여고 탐정단

작가
박하익
출판
황금가지
발매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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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암여고 탐정단 ★ 탐정은 연애금지 :: * 저자 : 박하익
출판 : 황금가지 * 가격 : 12,000 / 판매 : 10,800

 



선암여고 탐정단 두번째 이야기 탐정은 연애금지라는 책을 읽고
지금 현재 방영중인 책이기도 하지요
다섯명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기도 한다
여고생들의 좌충우돌 벌이는 탐정 행각을 그려낸 드라마로 유명하더라구요
하지만 한번도 드라마를 보지 못했터라 책을 본후에 드라마로 나중에 모아서 볼려구 생각중이랍니다

또한 이 도서는 두번째의 도서이기도 하죠
첫번째로 보았던 도서와 같이 이어진 도서라서 정말 보기 좋았던거같아요
하지만 중간중간은 조금은 아쉬움만 있었다죠
책과 드라마는 틀리겠지만 각각 사람들의 매력에 빠져본다면 그마저도
연애 금지 한다고 애들이 만나지 않는다는건 없으니까요

표지를 보면 정말 장난꾸러기같은 여고생들의 못말린 이야기가 담겨져 있기도 합니다
한번쯤 푹 빠지게 되는 도서가 될것같아요



 

줄거리

 


한국 디지털 작가상 대상을 포함하여 한국 추리 작가 협회에서 수상하는 황금펜 상, 동양일보 신춘문예,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박하익 작가의 장편소설로, <선암여고 탐정단 : 방과 후의 미스터리>에 이은 '선암여고'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이다. 전작에 이어 또 한 번 경쾌하고 즐거운 추리극 속에서 묵직한 교육 현실을 다루고 있다.

전교 등수 순서대로 들어갈 수 있는 여고 기숙사에 귀신이 돌아다니고 있다. 기숙사 열람실에서 새벽까지 공부를 하던 탐정단 멤버 채율은 섬뜩한 기운을 느끼고 고개를 들었다 창문 너머로 둥둥 떠 있는 귀신과 눈이 딱 마주치고 마는데….

학교 내에 공공연하게 존재하는 학생 간의 계급 구조를 그린 '기숙사 여학생 귀신' 사건과 십 대 연예인들의 괴로움을 담아 낸 '원위크 걸그룹' 사건, 마지막으로 1년 전에 실종된 남학생의 책가방이 나타나며 탐정단 최고로 큰 문제를 만나게 되는 '돌아온 책가방' 사건까지 오늘도 선암여고 탐정단은 좌충우돌 사건 해결 중이다.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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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간다 - 길고 느린 죽음의 여정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
이상운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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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간다 ♥ 이상운

 

 

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간다

작가
이상운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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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간다 :: * 저자 : 이상운

출판 : 문학동네 * 가격 : 13,000 / 판매 : 11,700

 



<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간다> 라는 책을 읽고
아버지의 인생 끝자락 마지막 시잔을 병원이 아닌 익숙한 당신의 집에서 같이 보낸 소설가 아들의 에세이 도서다
죽음을 향해가는 아버지와 함께 보낸 3년 반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은 도서이고 노화,질병, 죽음의 고통으로 무너져 가는 인간의 애처로운 모습 속에서 발하는 아버지와의 애잔한 교감을 그려진 감동적인 도서이기도 하다

사람에게는 뜻하지 않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 그게 죽음이라는 선택을 하고 싶지 않아도 병원에 걸쳐서 위협을 느끼기도 한다 병원에 간다면 사람도 아프게 만드는곳이기도 하지만 아픈걸 치료해주는 곳이기도 하다

나또한 아버지를 그렇게 잃지는 않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에 있다가 돌아가셨고 아빠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한 내가 조금은 원망스럽기도 했었다
작년에 외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한적이 있었다 그땐 건강상태가 좋진 않았지만 치료를 받은후부터 괜잖았었다 괜잖아져서 외할머니집 근처로 가자마자 링겔치료로 모두다 대처하는 의사와 간호사를 보며 먼가가 꺼림직하면서도 이기적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던적이 있다
하지만 그 병원에 가자마자 일주일만에 심해져서 광주병원으로 이동하였다 그땐 너무 심각하기도 했었다
죽을고비도 넘겼기 때문이다 병원이라는 자체는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는거같다
퇴원 하라고 하면서도 퇴원날이 다가오면 몇칠 더 있다가 가셔야 겠어요 라며 그말을 반복하기 수백번이다
그렇게 외할머니는 한달 넘게 병원에 계시기도 하고 나는 병간호 하기 마련이였다
하지만 그건 외할머니도 힘들도 나도 힘들었던 과정이기도 하고 이모와 이모부는 멀리 살기 때문에 가깝게 사는 사람이 병간호 해주기로했었다
위험한 위기는 넘겼지만 정말 그때는 아빠의 그리움이 가득차서 불안하기도 했었다
나에게 큰감동과 그때 그 기억대로 안좋은 추억만 사라지길 바라며
또한 마음이 따뜻하고 포근한 부모님의 마음을 알게해주는 <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간다>라는 책이다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줄거리

 


소설가 이상운 에세이. 어느 날 갑자기 아프기 시작해 급격히 허물어진 아버지로 인해 죽어가는 인간의 시간을 적나라하게 경험한 아들의 기록이다. 저자 이상운은 제11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하고, 현대사회의 인간군상을 예리하게 묘사하는 작품을 주로 썼다.

그는 인생의 마지막 여정에 들어선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을 찾지만, 죽어가는 인간을 '관리하고 길들여야 하는' 대상으로 여기는 차가운 의료환경 속에 극도로 불안해하는 아버지를 맡길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결국 그는 아버지가 불편한 병원 침대 위가 아닌 '당신 집의 당신의 이부자리'에서, 익숙한 '삶의 터전과 감정적 유대' 속에서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자신이 직접 아버지를 돌보기로 한다.

'죽음'으로 향하는 과정은 당사자인 아버지에게도 첫 경험이지만, 그 곁에서 도움을 주는 저자에게도 철저히 첫 경험이었다. 그는 이 특별한 3년 반의 여정을 통해 노화, 질병, 죽음의 고통으로 무너져가는 인간의 애처로운 모습과 그 속에서 발하는 아버지와의 애잔한 교감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더불어 죽어가는 자의 곁을 지키는 일의 육체적 정신적 괴로움을 비롯해 사회적 제도적 열악함을 온몸으로 겪어내며, 우리 모두에게 언젠가는 닥칠 그 죽음의 과정에 대비해 무엇을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지 현실적이고도 날카로운 사유를 보여준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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