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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목차-
프롤로그_잠깐 멈추고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1강. 휴식의 장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지금, 나는 왜 바쁜가
2강. 관계의 장
그를 용서하세요, 나를 위해서
우리가 진정으로 노력해야 할 것
3강. 미래의 장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4강. 인생의 장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5강. 사랑의 장
평범한 그대를 사랑합니다
사랑, 내가 사라지는 위대한 경험
6강. 수행의 장
그저 바라보는 연습
내 마음과 친해지세요
7강.열정의 장
내가 옳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같이 행복한 것이 더 중요합니다
냉정과 열정 사이
8강. 종교의 장
종교가 달라 힘들어하는 그대를 위해
진리는 통한다
에필로그_나 자신의 온전함과 존귀함을 알아채시길
♥。 음악이 아름다운 이유는 음표와 음표사이의 거리감,쉼표 때문입니다
말이 아름다운 이유는 말과 말 사이에 적당한 쉼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쉼 없이 달려온 건 아닌지,
내가 쉼 없이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때때로 돌아봐야 합니다
♥。 몸이든 마음이든 비우면 시원하고 편안해집니다.
반대로 안에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으면 몸이든 마음이든 병이 납니다.
뭐든 비워야 좋습니다.
♥。 가슴에 사랑이 있으면 세상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가슴에 사랑이 있으면 잔잔한 기쁨이 솟아납니다.
또한 사랑은 마음을 열고 경계를 지웁니다.
사랑하세요. 세상을 사랑하세요.
♥。 행복의 지름길
첫째, 나와 남을 비교하는 일을 멈추십시오.
둘째, 밖에서 찾으려 하지 말고 내마음안에서 찾으십시오.
셋째, 지금 이 순간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느끼십시오.
♥。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사람들에게는
행복을 결정하는 두가지 질문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의미를 가져다주는가?
둘째, 나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은가?
이 두 가지 질문이 사람들의 행복의 열쇠라고 합니다.
♥。 외로우세요?
그 이유가 주변 사람들에게 내마음의 문을 닫고 있어서 그런 건 아닌가요?
나는 그들보다 훨씬 뛰어나다.
나는 그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나는 그들을 이해 할 수 없다.
이런 관념으로 꽉 차 있지는 않는가요?
그렇다며느 어찌 외롭지 않겠어요.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보세요.
우리, 그렇게 서로 다르지 않아요.
♥。 누가 나를 욕하면 나를 낮추십시오.
30초만 자존심을 버리고 나를 낮춰 "아이고 죄송합니다" 하면
그다음은 없습니다.
그런데 나한테 왜 그러냐고 따지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싸우면서 마음 고생하게 됩니다.
♥。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옳은 말보다는
그 사람을 향한 사랑과 관심입니다.
♥。 사랑을 하면, 배려를 합니다
배려는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지 않아야 할 것을 하지 않고 참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스님의 책을 보면서
지금 현재는 안좋은일이 쌓이고 쌓였지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도 앞도안보이는 저이기에
조금은 저에게 지친마음을 따뜻하게 마음의 힐링을 주고 감동을 주는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를 좀더 사랑하고, 나를 좀더 아끼고, 나에게 조금 더 힘내서 응원을 해주면
저에게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해주는 듯한 책이였구요
나에게 힐링을 주고, 나의 마음도 편하고, 천천히 남을 배려 하고
사랑하면서 행복의 열쇠를 열어보도록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