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와 프로이트의 대결 - 두 거장의 충돌하는 심리학
와다 히데키 지음, 이민연 옮김 / 에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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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입니다.
처음 프로이드를 접하는 분은 새로운 부분이 있을지 모르나 프로이드와 아들러를 이미 알고 계신분에게는 책값이 조금은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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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와 프로이트의 대결 - 두 거장의 충돌하는 심리학
와다 히데키 지음, 이민연 옮김 / 에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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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프로이드를 접하는 분은 새로운 부분이 있을지 모르나 프로이드와 아들러를 이미 알고 계신분에게는 책값이 조금은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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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 가는 길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하야시 아키코 그림, 이향순 옮김 / 북뱅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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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신이고 사회이다. 아이에게 쭉 오면 할머니집을 찾을 수 있어 라는 간단한 지시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아이는 처음 가는 길인데도 할머니를 믿고 앞으로 가라고 했지를 반복하며 할머니를 만나러 간다.

내 안의 믿음을 일깨워준다. 어른들은 쭉 큰길로 오면 할머니가 있어라는 말을 의심하고 또 의심한다. 그래서 길을 잃고 헤맬 것이다.

결코 믿지 않는다.

우리 어른들도 아이들의 믿음으로 사회를 살아나간다면 아이들처럼 당당할 것이다. 알고보면 어른인 우리가 사회에 잘 적응하고 능란하게 행동하며 살아가는 듯하지만 우리가 흉내낼 수 조차 없는 아이들의 도전과 모험은 비교될 수 없는 신비한 능력이다. 그 정신으로 한살이 두살이 되고 1학년이 2학년으로 성장하는 것이리라. 어른들이 만능이라는 착각을 버리고 어린시절 믿음로 세상에 한발한발 나아가는 모험을 상기 시킨다면 우리 어른 또한 하루하루가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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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 가는 길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하야시 아키코 그림, 이향순 옮김 / 북뱅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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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신이고 사회이다. 아이에게 쭉 오면 할머니집을 찾을 수 있어 라는 간단한 지시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아이는 처음 가는 길인데도 할머니를 믿고 앞으로 가라고 했지를 반복하며 할머니를 만나러 간다.

내 안의 믿음을 일깨워준다. 어른들은 쭉 큰길로 오면 할머니가 있어라는 말을 의심하고 또 의심한다. 그래서 길을 잃고 헤맬 것이다.

결코 믿지 않는다.

우리 어른들도 아이들의 믿음으로 사회를 살아나간다면 아이들처럼 당당할 것이다. 알고보면 어른인 우리가 사회에 잘 적응하고 능란하게 행동하며 살아가는 듯하지만 우리가 흉내낼 수 조차 없는 아이들의 도전과 모험은 비교될 수 없는 신비한 능력이다. 그 정신으로 한살이 두살이 되고 1학년이 2학년으로 성장하는 것이리라. 어른들이 만능이라는 착각을 버리고 어린시절 믿음로 세상에 한발한발 나아가는 모험을 상기 시킨다면 우리 어른 또한 하루하루가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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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아킬레우스 - 참을성 느낌표 철학동화
양승현 지음 / 을파소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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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나 때문에 죽었다면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차마 말릴 수 없었다면 다분히 아킬레우스처럼 고통에 복수전을 펼쳤을 것이다. 그래서 우린 아킬레우스를 통해 알아봐야한다. 어디에서 멈췄야 하는지. 자신을 죽일 수 있는 발목 만큼의 생사를 복수라는 화를 주체하지 못해 결국 생명을 스스로 바치고 만다. 전쟁터에서 죽고 죽이는 일은 흔한 일이다. 친구의 목숨을 앗아간 헥토르도 아킬레우스에게 죽을 것을 예감하고 시신만큼은 가족에게 가길 빈 청한다. 그때 여야한다.  목숨대 목숨, 서로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전쟁터, 그 만큼과의 교환으로 끝냈어야 한다. 그러나 처절한 복수을 헥토르에게 가하고 결국 아킬레우스도 신인 어머니 테티스의 보호에도 헥토르의 동생에게 목숨을 잃는다.

이것을 알아야한다. 화라는 것을 넘치는 것을 볼 수 없다. 지나침을 알 수 없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내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지고 있는 상대의 모습 뿐이라 더욱 화를 내게 만든다.

그러나 화를 내는 자는 나이기에 불타 소멸하는 것은 상대가 아닌 나 인것이다. 불타고 있는 내모습은 고통이든 상처든 열등이든 이유를 막론하고 결과는 같다. 내 자신이 재가 되지 않으려면 화가 나는 내 모습의 휴효기간을 정할 수 있는 성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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