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플러의 법칙
1610년 케플러는 스승인 티코 브라헤가 오랫동안 기록한 화성의위치 자료를 분석했다. 그리고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근거해 화성의 궤도를 경험적으로 유도했다. 그 결과 화성은 원 궤도가 아닌 타원궤도로 태양을 공전하고, 태양을 중심으로 일정한 면적 속도로 운동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케플러는 더 나아가 행성 공전 주기의 제곱이 태양과 행성 사이의 거리 세제곱에 비례한다는 조화의 법칙‘을 발견했다.
이로써 태양을 중심으로 하는 행성계는 아름다운 기하학적 도형으로 기술되며, 힘의 작용에 의해 원리적으로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을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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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당대의 천재가 해법을 찾아낸 것이다. 그 천재는 나뭇가지에 물체를 얹고 잡아당겼다가 놓으면 빠른 속도로 날아간다는 사실을 발견했을 것이고, 이어서 사냥한 사슴과 영양의 배를 가르던 중 근육을뼈에 단단히 붙어 있게해주는 질긴 힘줄에 주목 하게 되었을 것이다. 과학의 진보는 관찰에서 시작되며, 관찰이 축적되면 ‘유레카의 순간이 찾아온다. 그 ‘유레카의 순간에 그 천재는 나뭇가
‘지와 질긴 힘줄을 결합해 최초의 활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초소형 창
‘ (즉, 최초의 화살)을 원거리로 날려 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이 발명은 초기 인류의 사냥 행태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드리지 않고 멀리서 은밀하게 공격할 수 있으니 먹잇감인 동물을 감는것도 수월해졌을 뿐만 아니라 빗나가도 분노한 매머드의 공격을 피할시간을 벌어주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활과 화살의 용도는 사냥하는 데그치지 않았다. 그렇다. 활과 화살 또한 재앙을 초래할 잠재력이 다분한 발명이었다. 문자를 이용한 기록이 시작될 무렵, 활과 화살은 이미인류 최초의 살상 무기가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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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과 발명 특공대, 정조 대왕의 특명에 도전하라! - 조선의 다빈치 정약용의 수원 화성 프로젝트 다산사이언스 EF 시리즈 1
김평원 지음, 김미선 그림, 위현서 인포그래픽 / 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그림자료 뿐만아니라 정약용의 연구 과정을 잘 표현하여 ‘그럴 수 있겠다‘ 란 생각으로 읽어나갔다. 한번에 성공 할 수 없음을 알면서 늘 ‘한방‘주의, 성공이 아닌 실패로 완성해 가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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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맞짱뜬 나쁜 나라들 - 악의 뿌리 미국이 지목한‘악의 축’그들은 왜 나쁜 나라가 되었을까?
권태훈 외 지음 / 시대의창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우리 역사에 이승만, 방정희, 전두환..그리고 지금까지 미국란 존재는 여러 형태였다. 그러나 현재 우리세금의 방위비 책정마저 9000명에 한인 봉급까지 차압하여 협박하는 미국의 모습, 한국정책에 사사건건 같은 모습으로 올가미를 처왔다. 그 실력은
남미국가들을 대상으로 레이건, 루즈벨트 등 다수의 정권들이 계략의 신이 되어 다져진 실력 향상으로 이제는 더욱 막강한
전무후무한 신이 되어간다.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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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카라과는 또 다른 시련을 견뎌야 했다. 그것은 눈에 비이지는 않으나 오히려 더욱 잔인하고 포악한 미 제국주의와 그들의 니카라과 반혁명군 세력인 콘트라 Contre 에 대한 군사원조와 지원이다.
미국의 콘트라 지원은 산디니스타 정권이 물러나는 1990년까지 끊임없이 계속되었다. 1984년 실시된 선거에서 니카라과 민중들은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의 다니엘 오르테가를 선택했지만 미국은 전세계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콘트라 반군에 대한 군사 지원과 원조를 멈추지않았고, 1985년에는 니카라과에 대해 경제봉쇄령을 내렸다.
레이건 정부 때 주도면밀하게 이루어진 콘트라 반군에 대한 지원 은 니카라과의 정치는 물론 사회경제적 혼란을 야기한 주된 이유였다.
 거의 폐허나 나름 없는 니카라과를 소모사의 ‘유산‘으로 물려받은 산디니스타 정권은 사회경제적 안정을 찾을 틈도 없이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던 반정부 무당 세력인 콘트라에 맞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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