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전 : 춤추는 소매 바람을 따라 휘날리니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나라말) 3
류수열 지음, 이승민 그림 / 나라말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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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의 작품 홍길동은 연산군 일지에 나온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고전은 우리의 욕구를 관통한다. 힘든 이 사회에 불편함을 고발하고 직시하는 통쾌한 힘! 홍길동이 천하무적으로 조선을 혼내고 율도국의 군주가 된다.
아쉬운 것은 조선의 군주가 되지 못한 것이 혼낼 수야 있지만 조선을 변화 시킬 수 없다는 한계가 느껴지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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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없는 동화책 창비아동문고 265
김남중 지음, 오승민 그림 / 창비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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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색 남자들은 무서운 게 없는 것 같았다. 경찰이 있건 말거식당 사람들을 몰아붙였다. 경찰은 공평했다. 어느 쪽 편도 들지 않는 것 같았다. 영산이는 책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 것을배웠다. 경찰이라고 약한 사람을 무조건 도와주지는 않는다.
는 것이었다. 법대로, 윗사람이 시키는 대로, 스스로 세운 스스로 세운 기준을 지켰다.ו -ונו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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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소세키의 자서전에 가깝다고 말하는 『길 위의 새.
I도 주인공 겐지에게서 돈을 뜯어내는 시마다라는 노인이등장합니다. 그는 어린 시절 겐지를 키워 준 양아버지로, "과거에 키워 준 빚이 있으니 지금 돈으로 갚는 것은 당연한 거야"
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습니다.
이렇게 등을 치는 논리 또한 자본주의의 모습과 관계가있습니다. 즉 "돈은 자기가 있어야 할 곳에 으레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돈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빼앗아도 좋다"는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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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화로 보는 러일전쟁
석화정 지음 / 지식산업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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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게 만주는 시베리아횡단철도를 모스크바에서 종착지 블라
‘디보스토크까지 최단거리로 연결시키는 데 꼭 필요한 중요 지역이다.
‘그것은 북쪽 아무르 강을 따라 건설되는 철도보다 무려 2,000킬로미터
‘이상을 단축해주는 황금노선이었다. 이에 러시아는 시베리아철도의 만주 관통 구간을 일컫는 동청철도뿐만 아니라, 도중에 하얼빈에서 남만주로 내려와 여순· 대련에 이르는 동청철도 남만주지선을 부설하고 있었다. 의화단사건으로 동청철도가 파괴되자, 러시아가 정규군을 파견하여 세 달 만에 만주를 점령한 것도 시베리아철도를 보호한다는 것이 그 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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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르카위가 사망하면서 이라크 알카이다는 다른 작은 무장 그룹들과 여섯 개의 무장 부족들과 함께 무자히딘 수아 협의회‘를 결성하면서 이라크 이슬람 국가(ISI)를 공식적으로 공포했다. 그룹의수장으로는 ‘아부 오마르 알바그다디‘를 선출했다. 그러나 계속되는미군과 이라크군의 공격으로 이라크 이슬람 국가는 안정적인 군사기지나 아지트를 확보하는 데 실패하면서 지도부의 상당수가 사망하게 된다. 2010년 4월에는 ‘오마르 알바그다디‘가 미군의 공습으로살해되면서 조직은 해체되기 일보 직전까지 가는 위기를 맞게 된다.
또한 미군 측에서는 이라크 알카이다와 파키스탄의 알카이다는 거의 단절된 상태라는 발표까지 했다. 당시 이라크에서 미국은 테러 조직들을 거의 섬멸하다시피 하면서 깨끗이 정리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시리아 내전에 대한 대처를 잘못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기회를놓쳐 버렸다.
2자리 를 다I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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