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헤리엇의 이야기는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헤리엇이 수의사로서 자신이 돌보게 된 동물과 순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전해주는 이야기 입니다. 동물들과 교감하면서 병을 치료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건강하게 치료되는 동물을 보면서 웃기도 하지만 때로는 안타까운 일들도 일어나서 슬프기도 하는데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헤리엇의 모습에서 수의사에 대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되어 유익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지금처럼 발달된 기술과 약이 없었던 시절이었지만 경험과 인내로 동물을 구하고 진심으로 다가가서 동물을 보호하고 위로하는 헤리엇은 수의사로서도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이라는 것을 알수 있는데 의외의 방법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하는데 비싼 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주변에서 이용할수 있는 방법으로 헤리엇은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신뢰할수 있는 인물이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순박하지만 개성강한 시골마을 사람들과의 일상적인 생활 모습에서 드러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과 따뜻함이 더해져서 경이로움으로 다가오고 그들의 이야기에 웃을수 있었습니다 헤리엇이 수의사가 된 이유 중에는 수의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이 있었는데 어린 나이에도 헤리엇은 자신의 직업은 수의사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디. 수의사 헤리엇이 사랑한 동물들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과 동물들은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한데 요크셔 지방의 푸른 초원과 순박한 사람들과 살면서 헤리엇은 많은 동물을 치료하고 헌신하면서 진심으로 동물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위대한 수의사 헤리엇의 이야기는 아름다운 삽화를 함께 보면서 감동과 재미에 공감할수 있었습니다. 일년 중에서 수의사에게 가장 활기차고 흥미로운 시기는 4월로 이때에는 새끼 양들이 태어나는 시기로 헤리엇은 양의 출산을 도우면서 새끼양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데 양의 출산을 돕던 헤리엇은 우연히 어미에게 버림받은 새끼양 허버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버림받은 허버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른 어미의 젖을 먹으면서 강하게 자라고 있었고 그 모습에 헤리엇은 감탄 했습니다. 목초지에 나타난 개 때문에 새끼를 가진 양들에게 피해가 일어났고 쓰러져서 움직이지 않는 양들이 칼슘결핍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아낸 헤리엇은 양들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놀란 양들에게서 일어난 그 일에 대해 30년이 지난 지금도 이유를 알수없었는데 다행히도 큰 피해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암양 중에서는 뱃속에 있는 새끼를 잃게 된 어미양이 상처받지 않게 계획을 세우게 된 헤리엇은 허버트를 암양에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새끼를 잃은 암양과 어미에게 버림받은 허버트는 서로를 의지하면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수의사로서 헤리엇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핀 칼버트의 수소는 더럼종으로 품평회에서 상을 받았고 그가 키우고 있는 소들 중에서 중심이 되는 소였는데 폐렴증상으로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심각해진 소는 체온도 높아서 위험해 보였는데 헤리엇은 소가 있는 환경과 아프기 전에 어떤 곳에 있었는지를 물어보고 상황을 파악해서 소가 걸린 병이 폐렴이 아니라 일사병이라는 것을 알고 수도물을 소의 몸에 뿌려주고 물을 마시게 해서 치료하게 되었습니다. 헤리엇은 동물을 치료할때 주변 상황과 동물에게 일어난 일들을 파악해서 정확한 진단을 하고 주위에서 흔히 구할수 있는 치료약을 이용해서 치료하기 때문에 동물과 주인에게는 그가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신뢰하고 감탄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동물을 위해 가장 최선의 방법을 찾아서 도움을 주는 헤리엇은 수의사로서 최고이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진정으로 동물을 위한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동물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진심으로 다가가서 위로하고 도와주는 헤리엇의 마음을 보면서 감동과 진심을 엿보게 되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행복한 이야기에 빠져들어 읽을수 있었습니다. 수의사 헤리엇의 이야기는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헤리엇이 수의사로서 자신이 돌보게 된 동물과 순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전해주는 이야기 입니다. 동물들과 교감하면서 병을 치료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건강하게 치료되는 동물을 보면서 웃기도 하지만 때로는 안타까운 일들도 일어나서 슬프기도 하는데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헤리엇의 모습에서 수의사에 대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되어 유익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지금처럼 발달된 기술과 약이 없었던 시절이었지만 경험과 인내로 동물을 구하고 진심으로 다가가서 동물을 보호하고 위로하는 헤리엇은 수의사로서도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이라는 것을 알수 있는데 의외의 방법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하는데 비싼 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주변에서 이용할수 있는 방법으로 헤리엇은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신뢰할수 있는 인물이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순박하지만 개성강한 시골마을 사람들과의 일상적인 생활 모습에서 드러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과 따뜻함이 더해져서 경이로움으로 다가오고 그들의 이야기에 웃을수 있었습니다 헤리엇이 수의사가 된 이유 중에는 수의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이 있었는데 어린 나이에도 헤리엇은 자신의 직업은 수의사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디. 수의사 헤리엇이 사랑한 동물들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과 동물들은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한데 요크셔 지방의 푸른 초원과 순박한 사람들과 살면서 헤리엇은 많은 동물을 치료하고 헌신하면서 진심으로 동물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위대한 수의사 헤리엇의 이야기는 아름다운 삽화를 함께 보면서 감동과 재미에 공감할수 있었습니다. 일년 중에서 수의사에게 가장 활기차고 흥미로운 시기는 4월로 이때에는 새끼 양들이 태어나는 시기로 해리엇은 양의 출산을 도우면서 새끼양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데 양의 출산을 돕던 해리엇은 우연히 어미에게 버림받은 새끼양 허버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버림받은 허버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른 어미의 젖을 먹으면서 강하게 자라고 있었고 그 모습에 해리엇은 감탄 했습니다. 목초지에 나타난 개 때문에 새끼를 가진 양들에게 피해가 일어났고 쓰러져서 움직이지 않는 양들이 칼슘결핍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아낸 해리엇은 양들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놀란 양들에게서 일어난 그 일에 대해 30년이 지난 지금도 이유를 알수없었는데 다행히도 큰 피해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암양 중에서는 뱃속에 있는 새끼를 잃게 된 어미양이 상처받지 않게 계획을 세우게 된 해리엇은 허버트를 암양에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새끼를 잃은 암양과 어미에게 버림받은 허버트는 서로를 의지하면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수의사로서 해리엇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핀 칼버트의 수소는 더럼종으로 품평회에서 상을 받았고 그가 키우고 있는 소들 중에서 중심이 되는 소였는데 폐렴증상으로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심각해진 소는 체온도 높아서 위험해 보였는데 해리엇은 소가 있는 환경과 아프기 전에 어떤 곳에 있었는지를 물어보고 상황을 파악해서 소가 걸린 병이 폐렴이 아니라 일사병이라는 것을 알고 수도물을 소의 몸에 뿌려주고 물을 마시게 해서 치료하게 되었습니다. 해리엇은 동물을 치료할때 주변 상황과 동물에게 일어난 일들을 파악해서 정확한 진단을 하고 주위에서 흔히 구할수 있는 치료약을 이용해서 치료하기 때문에 동물과 주인에게는 그가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신뢰하고 감탄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동물을 위해 가장 최선의 방법을 찾아서 도움을 주는 해리엇은 수의사로서 최고이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진정으로 동물을 위한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동물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진심으로 다가가서 위로하고 도와주는 해리엇의 마음을 보면서 감동과 진심을 엿보게 되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행복한 이야기에 빠져들어 읽을수 있었습니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어디론가 떠나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여행과 관련된 책을 들여다보고 지금 당장이라도 떠날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즐거운 고민을 하다가 스물다섯, 서른, 세계여행을 읽게 되었습니다. 여행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때부터 세계여행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세계여행을 감히 혼자서 할수 있을 것이라고는 결심하지 못하면서 그럼에도 언제가는 용기내어 한발짝 내딛고 싶은 마음으로 세계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여행 일지를 읽으면서 그들의 용기에 마냥 부러워했는데 버킷리스트의 결심대로 떠날수 있었던 한자매의 용기있는 도전을 보면서 인생을 살면서 때로는 과감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떠나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그럼에도 그 일을 하고 다시 돌아왔을때 찾게 되는 것들이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용기와 희망으로 다가오게 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편안하게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자매가 직접 여행경로를 정하고 일정에 맞추어서 떠나는 세계여행은 짐을 싸고 숙박시설이나 교통편을 알아보는 것까지 모든 것이 결코 만만하지 않는 일로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이 선택과 집중을 요구하는 힘든 일이었지만 여행을 통해 얻을수 있는 것들은 내가 단순히 그 나라를 다녀왔고 그곳에서 사진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왔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 다른 방식으로 바라볼수 있는 새로운 눈이 생기고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알아보게 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을 하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객관적으로 많은 것을 알아낼수 있었고 나 자신을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작가의 글에서 여행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의미를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스물다섯 그리고 서른살의 자매는 자신들이 만들어 나가는 삶을 만들어 보고 싶었고 그래서 오랫동안 버킷리스트에 적어 놓았던 특별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다니고 있는 회사에 사표를 내고 세계여행에 필요한 준비물과 서류를 준비하고 짐을 정리하는 일이 힘이 들고 첫 여행지를 결정하는 일과 이동경로를 정하여 짐을 줄이기 위해 따뜻한 나라로만 이동하기 위해 러시아 - 유럽- 북아메리카 - 중부아메리카 - 남아메리카 - 아시아로 이동경로를 잡고 떠나는 여행에 대한 준비과정을 보면서 꿈으로만 생각하던 세계여행에 대한 두 자매의 설레임이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첫번째 여행지가 된 블라디보스톡에서 비행기에서 내려 숙소를 찾아가는 방법과 유심을 미리 준비하지 않는 실수로 힘들게 숙소를 찾아야만 했던 경험을 통해 다음 여행지에서는 미리 숙소를 찾아가는 방법을 알아두기로 한 자매는 다음날 로망이었던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의 3박 4일 의 여행에서 음식을 준비하지 못했던 실수도 있었지만 겨우 샤워실을 사용하고 행복했던 기분을 느끼는 것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수가 있었습니다. 자매의 첫 유럽 여행지가 된 체코의 프라하에서 굴뚱빵이라고 불리우는 트르틀로를 먹고 카를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 성은 동화 속 성과 같은 멋진 모습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었습니다. 여행 도중에 계획을 변경해서 뮌헨을 여행하게 된 자매는 옥토버페스트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는 행운을 얻었는데 기대하지 않은 뮌헨에서 뜻밖의 경험을 하고 추억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런던에서는 자매가 여행을 떠나 와서 처음으로 따로 일정을 짜서 각자의 여행을 하면서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도 하지만 다시 만났을때의 행복한 마음은 혼자와 둘의 여행이 가진 의미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자매에게 여행은 다시 자신들의 자리로 돌아갔을때 세계여행에 대한 기억만으로도 자신들이 앞으로 하게 될 일들에 활력을 불려주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이자 가족인 자매의 세계여행을 보면서 꿈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버킷리스트를 나도 실행에 옮겨 보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고 자매의 용기에 힘을 얻게 됩니다.
해리 홀레 시리즈를 읽은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새로운 시리즈를 읽을때마다 전편에 대한 씁쓸한 고통이 느껴져 다시 읽게 될때에는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익숙한 누군가에게 아픔이 다가올것 같아 망설이게 됩니다. 처음 만났을때의 해리 홀레와 지금의 해리 홀레를 비교해보면 더 불행해지고 악에 대해 더 한발짝 다가가 있는것 같아서 불안하고 한때 풋풋한 수사관이었던 그가 변할수밖에 없었던 근원적인 이유를 생각해 보면 안타깝고 측윽한 마음이 듭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그의 곁을 떠나가는 모습을 볼때면 언제쯤이면 해리 홀레는 불행을 털어버릴수 있을지 그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일들이 안타깝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해리 홀레가 진짜 추구하고 싶은 정의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의 내면이 시간이 지날수록 파괴되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씁쓸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팬텀에서 아들처럼 생각했던 올레그의 달라진 모습과 충격으로 이어지는 결말에서 해리 홀레와 동료들 그리고 라켈과 올레그에게 느껴지는 불길한 운명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떨쳐낼수 있을지 해리 홀레와 그의 조력자를 비롯해서 해리 홀레의 적들까지 폴리스에서 만나게 될 그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흘려가게 될지 지켜보게 됩니다. 비밀병원 병실에 혼수상태로 깨어날 희망이 없는 남자가 누워 있습니다. 누워 있는 남자가 깨어나서 하게 될 증언의 중요성 때문에 병원에서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는 의문의 남자 그가 누구인지 궁금하지만 신원에 대해 모두가 비밀로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수사했지만 해결하지 못한 미제살인사건 현장에서 살해된 경찰이 발견되면서 이 사건이 과거의 미제사건이 일어났던 곳과 동일하고 사건이 일어난 같은 날짜에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이 동일한 방식으로 살해 되었다는 사실에서 살인사건을 해결하지 못한 경찰에 대한 원망이 동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매스컴은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해리 홀레가 떠나고 동료들은 각자 자신들의 자리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심리학자 스톨레 에우네는 해리 홀레를 도와 사회에서 가장 악랄한 범인을 잡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스톨레는 강력반 자문으로 일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면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경찰 살인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경찰 살인사건에 대해 다방면에서 조사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신임 경찰청장이 된 마카엘은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인력을 총동원했지만 해답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던 구스토 한센 사건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해서 올레그는 풀려날수 있었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자신들 동료의 죽음을 밝히는 일을 우선적으로 수사하면서 구스토 한센 사건은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지 할수있었던 경찰청장 미카엘은 오슬로의 마약왕과 손을 잡았고 그를 도와서 증거인멸과 나쁜 일을 도맡아서 해주는 친구이자 부하인 경찰 트룰스가 있었기 때문에 경찰청장 자리에 있을수 있었습니다. 그가 하는 일에 대해 알고 있었던 사람은 미카엘의 동업자인 오슬로 사회복지위원회 의원인 이사벨레와 혼수상태로 증언을 하지 못하는 환자만이 미카엘의 정체를 알고 있었습니다. 미카엘은 야심차게 경찰청장에 올랐지만 경찰 킬러 살인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위기를 막고 있었습니다. 연달아서 일어나고 있는 경찰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리 홀레가 필요한 상황에서 의문의 환자가 자연사로 사망하고 또 다시 미제살인사건을 수사했던 경찰이 같은 방식으로 살해되면서 카트리네는 이 사건의 범인으로 감옥에서 살해되었다고 알려진 발렌틴이 탈출을 해서 연쇄살인마가 되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게 됩니다. 군나르는 카트리네, 베아테, 비에른, 심리학자 스톨레를 불러 모아서 경찰청장 미카엘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발렌틴을 추적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해리 홀레는 팬텀의 충격적인 걸말에도 다행히 무사했고 경찰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평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라켈과의 미래를 생각하고 새로운 삶에 적응해 나가고 있었지만 경찰 킬러를 잡기 위해서는 그가 필요했고 동료를 위해서 다시 돌아올수밖에 없었습니다. 경찰이 덫을 놓을때마다 살인범은 언제나 한발 앞서 도망가고 헛걸음만 하는데 범인은 점점 더 과격한 행동으로 해리 주변에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수사를 하면서 범인이라고 생각한 발렌틴이 경찰 킬러가 된 이유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면서 또 다른 방향에서 사건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경찰청장 미카엘을 위해서라면 학창시절부터 방해가 되는 일을 모두 대신 해결해주던 트룰스의 행동이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미카엘은 그를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사건이 해결되지 않자 의회는 신임 경찰청장의 능력을 믿지 못해 전임 경찰청장과 사건을 같이 의논해서 해결하라고 하자 이번에도 미카엘은 트룰스를 이용해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어 나갔습니다. 해리 홀레 주변으로 모여들고 있는 죽음의 그림자를 해리도 느끼고 있었고 반드시 경찰 킬러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그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삶에서 라켈과 올레그를 또 다시 잃을수 없다는 결심과 자신이 경찰 일을 한다면 그들을 잃을수 있다는 사실에 갈등하면서 해리의 마음이 흔들리고 악몽처럼 다가오는 고통속에서 자신이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해리 홀레는 두려웠습니다. 평범하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살고 싶지만 자신만은 그렇게 살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술을 생각나게 하고 도망가고 싶은 해리는 자신 때문에 이번에도 불길한 일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일어나게 되지 않을까 두렵지만 경찰이라는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무시할수 없었습니다. 경찰 킬러가 최종적으로 누구를 목표로 하고 있을지 그들이 예상하고 있는 용의자가 맞는지 끝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이야기와 반전이 해리 홀레 시리즈의 매력으로 다가오고 또 다시 다음 시리즈에 대한 궁금증으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미식축구 시합중에 부상을 당해 과잉기억증후군으로 모든 것을 기억할수 있는 에이머스 데커의 이야기를 처음 읽었을때 그런 능력이 실제로 가능한지가 궁금했고 모든 것을 기억하는 능력의 장점만 생각해서 데커의 기억력으로 할수있는 일들을 상상하기도 했지만 데커에게는 자신의 기억력이 결코 축복이 아니었습니다. 가족을 잃은 사건을 잊을수 없고 기억해야 하는 데커는 자신의 기억력을 지워버리고 싶지만 그럴수없었습니다. 데커가 지금 당장 할수있는 일이라면 살인자를 잡는 일이지만 그동안 쉴새없이 일만 하고 있었던 데커에게도 휴가가 필요했고 동료 재미슨이 배런빌으로 이사를 간 언니의 집을 방문하는데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데커는 휴가에서도 살인사건을 맡게 되고 그가 맡은 사건이 이전의 사건보다 더 기괴하고 단서가 보이지 않느는다는 사실에서 긴장감과 위기감을 느낄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배런 가문은 소도시에서 광산과 제분소를 차렸고 배런시라는 이름으로 번성했던 시절에 주민들은 평온했고 사이좋게 지냈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사라지고 남겨진 사람들은 각종 범죄와 약물을 의존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재미슨의 언니 앰버는 남편 프랭크가 배런발에 있은 물류센터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이곳으로 이사를 왔는데 감수성이 풍부한 딸 조이는 데커에 대해 이모에게서 듣고 그의 기억력에 놀라고 있었습니다. 앰버의 뒷집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고 그 사건현장을 보게 된 데커는 자신으로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이라는 것을 알고 범상치 않는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재미슨은 자신들은 배런빌에 휴가를 온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미 데커의 관심을 되돌릴수는 없었습니다. 사건현장을 처음 봤을때부터 의문점이 많은 사건이었고 이 지역의 경찰과 검시관의 능력에 의문을 가지면서 그들이 사건을 제대로 다루지 않는다는 사실에 화가 났습니다. 약물과 범죄로 얼룩진 배런빌은 예전에는 지금과 달랐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지내면서 이웃과 소통하고 교회에 나가면서 살았지만 지금 이 도시는 죽음의 도시로 변했습니다. 배런 가문에 의해 만들어진 마을에는 배런 가문 사람중에 남아 있는 한사람은 이 마을에서 일어나고 있는 범죄와 약물 그리고 살인사건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고 어쩌면 이번 사건의 중심에 그 사람이 있지 않을까 의심을 하게 됩니다. 범죄현장을 지나치지 못하는 데커는 이 사건에 관심이 있었고 경찰도 자신들이 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데커와 재미슨은 각자 경찰과 그동안 일어난 다른 살인사건 현장을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정비소에서 살해되어 발견된 두 남자는 하급 길거리 마약상과 은행에서 일하는 남자로 두 사람이 사건 이전에 관련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아 서로 모르는 사람이라고 경찰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에서 은행 전무의 이마에 남겨진 불꽃모양이 위아래가 거꾸로 찍혀 있는 표식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경찰은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 의미를 알수는 없었습니다. 재미슨의 언니 앰버의 뒷집에서도 기괴하게 살해된 두 남자의 사건현장이 꾸면져 있었다는 사실로 범인은 의도적으로 사건현장을 만들고 경찰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데커는 알수있었습니다. 죽음의 도시가 되어버린 배런빌은 이미 약물문제와 범죄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었는데 이제는 연쇄살인사건까지 일어나고 있어 더욱 불안한 마을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세건의 살인사건에서 두명의 희생자가 있었지만 모두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고 목격자나 용의자가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소도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은 치밀하고 교묘하지만 단서가 없다는 사실이 잘못하면 미제사건으로 남겨질 가능성이 많았는데 우연히 배런빌에 머물게 된 데커가 이런 사건을 그냥 두고 물러서지는 않을것 같고 그래서 사건은 더욱 긴장감있게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각각의 사건에서 기괴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게 된 특이한 사건을 수사하면서 데커는 공격을 받아 기억력이 완벽하지 않았고 그런 사실이 데커를 두렵게 했습니다. 누구보다 흔들림없이 사건을 바라보고 해결책을 내놓았던 데커도 이번 사건에서 위기감을 느끼게 되고 돌처럼 단단하게 보이던 데커에게도 감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제목처럼 저주받은 도시가 된 배런빌에서는 어느 순간 사람들의 삶이 사라진 것처럼 무너지고 있었고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과 다시 일어서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희망이 뒤섞여 있는 곳으로 다시 희망을 찾게 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데커가 배런빌에서 진실을 드러낼수 있기를 바라면서 재미슨의 어린 조카가 이모를 지켜달라고 부탁한 것처럼 정의를 찾아 지켜주기를 바라게 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이름만으로 설명이 필요없는 작가의 옛날에 내가 죽은 집은 과거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여행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잃어버리고 있었는지를 깨달게 되고 그 과정에서 미스터리와 가족의 비극을 마주치게 되면서 과거의 일들이 어른이 되어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 나는 옛 여친 사야카가 자신의 어린시절 기억을 찾는 여행에 같이 가자고 부탁하지만 유부녀인 그녀와 함께 가는 여행이 달갑지 않았습니다. 거절하고 되돌아나오던 순간 그녀가 예전에 알던 모습이 아니라는 사실에 사야카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유년시절의 기억의 한 장면이 되어진 숲속에 버려진 집을 찾아가면서 잃어버린 기억과 그 집이 품고 있는 진실을 기억하게 되면서 자신에게 채워지지 않았던 유년시절의 기억 이면에 숨겨진 아동학대와 그 일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사야카의 마음을 갈아먹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고 씁쓸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나는 사야카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6년을 연인으로 지냈지만 어느날 그녀는 이별의 통보를 하고 떠났습니다. 결혼을 하고 딸이 있는 사야카가 나에게 특별한 부탁을 했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유품에 있는 열쇠와 지도를 근거로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을수 있다고 믿는 사야카의 말에 유년시절의 기억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초등학교 이전의 기억을 모른다는 것이 지금 이 순간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사야카는 그 기억에 대한 절박함을 가지고 있었고 어쩔수없이 동행하게 된 나는 지도를 토대로 숲속에 있는 집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하얀색이었지만 지금은 회색으로 변한 집은 나무와 풀로 뒤덮인 곳에 있었는데 지하실 문을 열수 있는 열쇠를 이용해서 집으로 들어간 나와 사야카는 그 집이 이미 오래전에 비어 있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빈집을 둘러보면서 잃어버린 사야카의 기억을 찾던 중에 집에 있는 시계가 11시 10분에 맞추어져서 멈추었고 그 집에 있었던 사람들이 대략 23년 전에 사라졌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별장이라고 생각한 집은 그곳에서 한 가족이 살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는데 법조계에 있는 아버지 게이치로와 어머니 후지코 그리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유스케가 살았던 흔적을 발견한 나와 사야카는 유스케가 남긴 일기장을 발견하고 사라진 그들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일기장을 읽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일기 쓰기를 시작한 유스케의 일기는 또래 아이들의 생활과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아버지가 아들의 공부에 관심이 많았다는 것을 알수있었습니다. 일기는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과 그 이후의 일들에 대한 기록으로 이어지는데 이때 유스케에게 변화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뇌종양으로 돌아가시고 나서 집에는 '녀석'이 들어왔습니다. 녀석에 대해 아버지가 좋아하지 않았고 유스케에게 녀석을 닮지 말라고 말했다는 일기를 기억해 내고 녀석의 정체가 궁금해진 나와 사야카는 녀석이 유스케의 형이라고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녀석의 등장에 유스케는 분노하고 있었고 술에 취한 녀석은 유스케를 학대하지만 어머니는 그 사실을 알면서도 말리지 않았습니다. 사야카는 일기장과 집을 둘러보면서 서서히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자신이 이 집에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야카는 자신이 어린 딸을 학대하고 있다는 놀라운 고백을 했습니다. 자신이 찾고 싶은 유년의 기억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는 감정을 확인해서 지금 자신이 하는 행동에 대한 이유를 찾고 싶은 것이라는 사야카의 진심을 알게 된 나는 그녀가 기억을 찾을수 있도록 다시 유스케와 사라진 가족에 대해 추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야카는 자신이 유년시절에 사랑받은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딸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고 학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유스케의 일기를 읽으면서 왜 집을 떠나면서 일기장을 가져가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었는데 나와 사야카는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게이치로가 보낸 편지에서 큰아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쉬운 마음과 그 아쉬움을 유스케에 대한 기대로 가득차 있는 아버지의 마음을 짐작할수 있는 편지글에서는 큰아들이 결혼과 직장생활에서도 실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근엄하고 자신의 뜻대로 아들이 살아가기를 바라는 아버지와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아들의 갈등은 아버지가 죽은 후에 이 집에서 또 다른 비밀을 만들었고 그 비밀은 사야카의 기억과 함께 숨겨져 있었습니다. 가부장적인 아버지와 순종적인 어머니 아버지가 원하는 아들이 될수 없었던 아들과의 어긋난 관계는 과거에만 머물지 않았고 결국 현재에 이르러서도 학대로 이어진다는 사실이 아동학대의 잔인성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피해자에서 어른이 되었을때 자신 또한 가해자가 될수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고 과연 사랑받은 기억이 없다고 해서 사랑하지 못한다는 것이 정당화되고 이해받을수 있는 일인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