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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국가대표 - 축구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합니다
이영무 지음 / 두란노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하나님의 국가대표 이영무목사>
이영무 목사님이 할렐루야 축구단을 창단하기 전 국가대표 선수로 뛰고 있을 때 나는 서울 방배동의 H교회에서 중, 고등부 학생회를 지도한 적이 있었는데 학생회에서 이영무 선수를 초청하여 간증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맹호처럼 그라운드를 누비던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무 선수의 간증을 들으면서 학생들과 함께 꿈과 비젼을 키웠던 일을 떠올리면서 <하나님의 국가대표>를 읽었다.
<하나님의 국가대표>는 크리스천 축구인의 멘토이자 운동장 선교사의 시초이신 하나님의 국가대표 이영무 목사님의 인생과 삶, 그리고 신앙고백이 담긴 간증집이다.
축구는 언어와 문화와 민족과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런 축구를 통해 한국 스포츠 선교의 포문을 열고 열방선교를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이 시대의 축구 선교사가 바로 이영무 목사님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축구가 너무 좋아, 초등학교 5학년 때 소를 몰면서도 “하나님, 저 국가대표선수가 되고 싶어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라고 기도하면서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 왔다. 하지만 그의 체격조건은 키 164cm, 몸무게 53kg로 축구선수로서는 함량미달이었다. 그렇기에 삼수의 아픔을 겪으며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끊임없는 기도와 피나는 노력으로 당당히 국가대표선수가 되었다. 그는 국가대표가 된 이후에도 자만하지 않고, 늘 하나님께 감사했으며 축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골을 넣은 후 기도하는, 기도 세레모니의 원조가 된다. 그로 인해 사람들로부터 숱한 핍박도 받았지만, 늘 담대하게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다.
그는 “나의 푯대는 하나님 나라 대표선수입니다. 이 세상의 욕심은 버린지 오래입니다. 나는 국가대표선수로 오랫동안 더 뛸수 있었고, 독일 분데스리가 팀에서 좋은 조건으로 스카우트 제의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러브콜을 미련 없이 거절했고, 국가대표선수도 일찍 그만두었다. 모세가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한 것처럼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고난을 모든 명예와 재물보다 귀히 여기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했다.
<하나님의 국가대표>는 할렐루야 축구단을 창단하고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험했던 30년 동안의 여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축구와 팀 운영을 통해 예수님의 삶과 말씀을 직접 체험하고 하나님의 국가대표로 인생 후반기를 바울처럼 면류관 상을 받기 위해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이영무 목사의 성실하고 겸손한 삶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기에 교역자는 물론 신학생들과 한국교회 성도들은 꼭 읽어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