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는 한 가지 법칙 - 나를 천재로 만드는 비밀이야기
김병완 지음 / 아이넷북스(구 북스앤드)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누구나 천재가 될수있다는 이책의 제목


천재가 되고싶지 않은 사람은 아마 세상에 그리 많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천재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많은것이 현실이다
누구나가 천재를 꿈꾸지만 천재가 될수없는것이 현실인지금
이책은 역설적이게도 누구나 천재가 될수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책은 거짓말을 하는것인가?
절대 아니다 이책을 읽으면 반대로 우리가 천재가 되지못한 이유를 
알수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천재가 될수있는 법칙을 알수있다
책제목에 있는 한가지 법칙 뿐만 아니라 그안에 있는
수많은 법칙들을 말이다

우리가 하는 오해중 하나는 천재들을 세상에 나올때부터 천재였으며
그재능을 이어가서 천재가 되었다고 하는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신동 소리를 들었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이들이 한두명이 아닌것을 알수있다
그렇다면 천재들은 무엇이 다른걸까 ?
저자는 그것을 크게 끊임없는 노력과 하고있는 일에 대한 즐거움이
같이 있었기때문이라고 한다

거짓말 같다고 생각하면 천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작품을
떠올려보면 될것이다 

대문호 톨스토이나 피카소 혹은 모차르트를 생각하고
대표적인 작품을 나열해보고 그들이 평생에 걸쳐 내놓은 작품의 수를
비교해보면 우리가 아는 작품은 채 5프로도 되지않으며 
대부분이 1프로이다..

그뜻은 천재라고 불리우는 이들은 천재적인 작품이라고 내놓는
작품을 내놓기전 수많은 작품과 연습을 했다는것이다
그들중에서는 별볼일없는 작품들과 악평이 있는 작품들도 수두룩하다고
하다

이렇듯 천재들은 끊임없는 자기노력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아는 말콤글래드웰의 1만시간의 법칙처럼 말이다

우리나라의 의학을 한단계 진보시킨 허준 의사가 되자마자
동의보감을 내놓은것이 아닌것과 같은것이었다

나도 천재가 될수있을까?
라는 생각과 나는 그 천재들처럼 노력하고 정진하지 못했다는
반성을 일깨워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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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실수 - 성공을 위한 숨은 조력자 와튼스쿨 비즈니스 시리즈
폴 J. H. 슈메이커 지음, 김인수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빛나는 실수 !!!


책제목부터가 범상치가 않아요 빛나는 실수라니!!!
그래서 그런지 궁금했어요 빛이 나는 실수?

어쩌면 우리들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세상에서 살고있는거 같아요
완벽함을 추구하고 스스로 완벽해지려고 애써 노력하고있으니까요

이책에서는 그러한 완벽을 경계하는 말을  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이책에서 말하는 빛나는 실수란 무엇인가 하면
실수로 인해서 발전하고 그러한 실수를 스스로 찾으라는 거에요
그렇다면 일부로 실수를 저질르느냐?
하면 무조건적인 실수를 저질르라는 뜻은 아니에요
의도적인 실수 다른말로는 도전을 뜻하는거에요

당시 비주류 기타밴드였던 비틀즈를 채용했던 코미디음반제작자
마틴도 결과론과 과정만을 남들에게 보여준다면
실수! 라고 했을거에요 하지만 결과는 팝의 거대한 역사를 보여주었죠
하지만 실패했더라도 마틴은 크게 손해보지 않았을거에요
계약자체가 작은 규모였으니까요

이책에서는 실수의 종류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어요
치명적 실수와 빛나는 실수 말이지요 빛나는 실수가 비틀즈의 
사례에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실수 로 인해 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또한 
그렇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빛나는 실수가 나타나는 조건은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길거에요

이책에서는 저자는 말해요 사람은 실수를 하면 덮어버리고 잊어버리려
한다구요 하지만 실수를 하고 자기가 왜 실수를 했는지 알아가는 과정
그리고 그런 준비된 자세만이 실수를 그냥 치명적 실수가 아닌
빛나는 실수가 되는 과정이라고 이야기 하고있어요

에디슨은 필라멘트를 발명하는 과정에서 이런말도 했지요
나는 700가지 실패한게 아닙니다 작동하지 않는 700가지 방법을 발견한
것이지요 

이렇듯 실패를 실패로 잊히기 보다는 어차피 일어난 실수속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게되고 경험과 지식이 쌓이는것을 빛나는 실수라고
말하고 있어요..

저도 실수를 하면 자기합리화를 하게 되고
잊어버리려 하는데 이책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어요
일어난 실수를 나쁘게만 볼것이 아니라 이일을 통해 
어차피 일어난 일에 대해 공부하자 라는 자세가 생겼어요

제목은 참 낯설었지만 새로운 마인드를 준 책이라
뜻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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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 삶이 때로 쓸쓸하더라도
이애경 글.사진 / 허밍버드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저는 항상 눈물을 흘리고 살았던거 같아요.

지금보다 어릴적에는 눈에서 나오는 눈물이 많이 나왔지만.....

성인이 된 지금은 마음에서 나오는 눈물이 더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책의 제목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에 눈길이 갔어요

사회에서 혹은 사람들 그리고 사랑때문에 항상 내마음은 울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당신은 그런 타이밍이 언제인지 아시나요

저는 항상 몰라서 울다가 지치다를 반복했던거 같아요


이책에는 그런 아픔들 특히 사랑에 대한 아픔들을 잊게 해주는

또 힐링할수있는 마음가짐들의 글귀가 새겨져 있었어요


사랑의 완성은

주는것에 익숙한 사람이 주는것에 익숙한 사람을 만나

익숙하지 않은 방법으로 받는 법을 알아가는 때에 시작되며

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 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을 만나

주는 법을 배우고 난 뒤에야 이루어진다. -p41


저도 이러한 사랑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책의 많은 부분이 인간에게 가끔은 많은 기쁨과 행복을 주는

사랑 이야기들이 가득차 있어요 뭔가 슬프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그런글들이 말이죠.


그녀가 말했다


서글픈 생각이 드는 때는 내몸의 탄력이 떨어진걸 깨닫는 순간이 아니라

탄력 넘치는 그녀들의 몸을 보는 순간이라고.. -p93


가끔은 나도 몰랐던 이러한 이야기들또한 이책에서는 말을 해주고있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것 단어로 표현안되는 슬픔들을 잘표현하는 글귀들도 아주많았어요

아픔을 들춰내는 것이 아닌 왜 그런지 표현못했던 답답한 마음을

이책에서는 단어로 명쾌하게 이야기 하며 아픈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있었어요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이책을 읽고나서 내 가슴의 눈물은 언제 그칠수있을지 생각하며

내 마음의 눈물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볼수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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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명에서 단 한명으로
벤 피트릭.스콧 브라운 지음, 정지현 옮김 / 콘텐츠케이브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저는 야구를 좋아합니다

특히 메이저리그는 최근에 관심을 가져서 보게 되었고 열광을 하며 보고있었어요

야구선수들에게는 메이저리그란 꿈의 무대이며 최근 류현진 선수가 큰활약을

펼치며 한국야구의 위상을 올려놓으며 국내야구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죠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무대인 메이저리그..


그 메이저리그에 천재적인 포수가 한명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이책의 주인공인

벤 피트릭입니다

명예에 전당을 향해 달려가는 유망주 포수 데뷔해 포수로써 3할이 넘는 타율과

높은 성적을 구가한 슈퍼루키 그리고 포수라는 포지션상 빠른발을 갖기 힘드나

빠른발과 함께 장타력등 메이저리그를 휩쓸수도 있는 그럴수있었던 선수였던

벤트트릭에게 거짓말같이 데뷔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파킨스병이 발병하게 됩니다 그 병에 걸릴확률은 4만분의 1...이라고 하네요

메이저리그 주전포수가 될 확률보다 낮은 그 병에 걸린 벤 피트릭은

자신의 떨어지는 신체능력속에서 좋아하는 야구를 잊기 위해 병을 숨기며

약을 먹으며 경기중에는 굳어가는 왼쪽손가락을 오른쪽손가락으로 펴며

그렇게 선수생활을 이어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운동선수에게는 치명적인

신체능력저하..그리고 파킨슨병 약의 과다복용으로 인한 부작용등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의 화려한 등장과 함께 함께 찾아온 파킨슨병

이제 그는 4만관중의 환호를 받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유망주 포수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지만

그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파킨슨병을 앓기전에는 4만관중이 지켜보는 나 였지만

이제는 1명의 관중 자신의 사랑스러운딸 과 함께 하는 그의 인생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파킨슨병을 담담히 받아들이며 가족과 딸과의 새로운인생을

시작하는 그의 모습이 이책곳곳에 살아숨쉬고 있습니다


이책을 보기전 야구를 좋아했던 나에게는 이런선수도 있었구나라는 생각과

이책을 읽고난후 사람의 새로운 삶의 가치를 발견해나가는 모습을 엿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그가 병을 앓고 있지않았다면 아마 프로야구선수로써 이름을 알리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그는 현실세계의 좋은 아빠이자 가장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살고있습니다

그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남자로써 그리고 야구팬으로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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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 조금은 서툰 당신에게 - 불안을 행복으로 바꾸는 26가지 마음 레시피
우사미 유리코 지음, 최윤영 옮김 / 큰나무 / 201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서툴러도 괜찬아요 ~

지금 모습 그대로 언제나 웃을수 있기를!


책뒷표지에 있는글....

저는 이책을 읽기전 저 글귀를 보고 생각을 해보았어요

어쩌면 지금 살고있는 이 세상은 서투름 과 있는그대로를 거부하는

시대가 아닌지를요..


이시대에서 여리다는것은 상처받을 요지가 많다는 것이며

서투른것은 무능력하다고 보는 이 사회의 시선 그것때문에

내 스스로 내자신을 잃어버리고 서투르다는 인식 또 서투르다는건

허점및 약점이 많다는 사회적인 의식때문에

내스스로 페르소나 를 만들어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 

내 인격에 가면을 쓰고 인위적으로 살아가는게 요즘 세상인거 같고

그로 인해 상처를 받는거같아요


그래서 이책은 그러한 거짓된 내 자신을 속이고 있는 스스로에 대한

힐링 레시피에 대한 글들이 써있어요


목차를 보면 더는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나 걱정안하기 연습

당신도 사랑받아야만 하는 단한사람


이와 같이 이책은 내 스스로를 사랑하고 잃어버린 내자신을

찾는 이야기들을 해주고 있어요 글자수도 크고 어렵지 않으나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들 마치 선생님이 어린학생에게 하는듯한

글귀로 편안하게 마음에 와닿는 글들이 이책의 묘미인거같아요


나도 이책에 있는 글들처럼 많이서툴지만 애써 아닌척하는 내자신을

벗어버리고 내 본연의 모습으로 행복하게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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