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실수 - 성공을 위한 숨은 조력자 와튼스쿨 비즈니스 시리즈
폴 J. H. 슈메이커 지음, 김인수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빛나는 실수 !!!


책제목부터가 범상치가 않아요 빛나는 실수라니!!!
그래서 그런지 궁금했어요 빛이 나는 실수?

어쩌면 우리들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세상에서 살고있는거 같아요
완벽함을 추구하고 스스로 완벽해지려고 애써 노력하고있으니까요

이책에서는 그러한 완벽을 경계하는 말을  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이책에서 말하는 빛나는 실수란 무엇인가 하면
실수로 인해서 발전하고 그러한 실수를 스스로 찾으라는 거에요
그렇다면 일부로 실수를 저질르느냐?
하면 무조건적인 실수를 저질르라는 뜻은 아니에요
의도적인 실수 다른말로는 도전을 뜻하는거에요

당시 비주류 기타밴드였던 비틀즈를 채용했던 코미디음반제작자
마틴도 결과론과 과정만을 남들에게 보여준다면
실수! 라고 했을거에요 하지만 결과는 팝의 거대한 역사를 보여주었죠
하지만 실패했더라도 마틴은 크게 손해보지 않았을거에요
계약자체가 작은 규모였으니까요

이책에서는 실수의 종류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어요
치명적 실수와 빛나는 실수 말이지요 빛나는 실수가 비틀즈의 
사례에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실수 로 인해 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또한 
그렇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빛나는 실수가 나타나는 조건은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길거에요

이책에서는 저자는 말해요 사람은 실수를 하면 덮어버리고 잊어버리려
한다구요 하지만 실수를 하고 자기가 왜 실수를 했는지 알아가는 과정
그리고 그런 준비된 자세만이 실수를 그냥 치명적 실수가 아닌
빛나는 실수가 되는 과정이라고 이야기 하고있어요

에디슨은 필라멘트를 발명하는 과정에서 이런말도 했지요
나는 700가지 실패한게 아닙니다 작동하지 않는 700가지 방법을 발견한
것이지요 

이렇듯 실패를 실패로 잊히기 보다는 어차피 일어난 실수속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게되고 경험과 지식이 쌓이는것을 빛나는 실수라고
말하고 있어요..

저도 실수를 하면 자기합리화를 하게 되고
잊어버리려 하는데 이책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어요
일어난 실수를 나쁘게만 볼것이 아니라 이일을 통해 
어차피 일어난 일에 대해 공부하자 라는 자세가 생겼어요

제목은 참 낯설었지만 새로운 마인드를 준 책이라
뜻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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