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 ‘갓민애’ 교수의 초등 국어 달인 만들기
나민애 지음 / 김영사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부터 고등까지

12년 국어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핫~~한 국어교육의 왕도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궁금증 한~방에 날려 버리는 도서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심심한 아이와 재미있는 책은 독서 달인의 입문 조건이다!!"


첫 장을 넘기다 보니 초등 아이들이 책을 읽지 않는 이유가 너무 와닿음이 있었는데요

바쁜 아이들이라 책을 읽을 시간이 없고,  흥미와 재미를 느끼지 못하니 책보다는 다른 무엇인가를 찾는 거라는 글에

급 공감하며 <국어 잘 하는 아이가 이깁니다>에 훅~~~빠져들어 읽게 되었어요.

저자는 중학생은 독서의 황금기이고, 고등학생은 전략적 읽기라는 말을 하고 있어요. 


아이의 국어 실력을 끌어올려 우리가 얻고자 하는 근원적인 목적은 무엇일까요?

왜 우리는 그토록 어렵다는 국어 성적을 올리고 싶은 것일까요?

답은 이 한 장에 몽땅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학은 이런 학생을 필요로 한다.

텍스트 '이해력과 분석력'이 뛰어난 학생                  

자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정확히 '인지'하는 학생

어떤 논의가 가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학생       

사고와 자료를 종합해 남들이 알아듣게 '표현'할 수 있는 학생


궁극적으로 우리가 도달하려는 목표.

이해력, 분석력, 인지력, 판단력.

을 기르기 위한 것인데요,

초등과 중등. 고등의 단계에서 키울 수 있는 능력은 이해력과 분석력으로 

이 부분은 수능 국어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해요.

그러나 수능 국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란 쉽지 않지요?


왜냐하면.... 국어는 시험 범위가 없기 때문이에요.

시험 범위는 없고, 인풋은 어마어마하게 들고, 아웃풋은 굉장히 느리게 나오는 국어 능력.

우리는 이런 국어 능력을 키우기 위해 

국어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는 무조건 '된다'라고 믿고 가야 하는 긴 여정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국어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학부모가 학원을 이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무조건 부정하는 것이 아닌 부분 긍정인데요

학원을 잘 활용해서 아이에게 이득이 된다면 적극 활용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 예로 학원 적재적소 활용법을 알려 줍니다.

중등 내신 준비가 되지 않을 때, 기출문제집이나 문제 은행을 봐도 출제 경향을 예상할 수 없을 때, 

수능 준비를 혼자 할 수 없을 때.... 학원을 다니는 것도 좋다든지,

 혼자 공부시간이 없거나, 학원 커리큘럼이 아이와 맞지 않는다면...... 학원을 그만둔다거나....

학원은 아이의 상태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나의 아이'


더불어 강조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한자 교육

한자어로 이루어진 책을 잘 읽기 위해서 한자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국어 어휘력을 키우려면 한자 실력을 쌓는 것이 매우 효율적이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저자는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에서

만화에 대한 부분도 언급하고 있어요.

학습 만화의 득과 실에 대한 부분인데요 언제 어느 때 학습 만화가 효과를 발휘하는지

언제 학습 만화를 글줄 책으로 연결해야 하고, 끊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하고 있어요.


독서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많은 책을 읽지 못할 때 독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알려줍니다.


적게 읽어도 최대한 많이 쌓이는 독서 그리고 유용한 독서를 해야  하는 방법

최선이 안 된다면 차선의 선택이라도 하는 방법.

즉, 다독이 안될 경우 골고루 독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국어 달인의 핵심, 어휘력 키우기

어휘력을 키우는 독서의 조건은 어떻게 될까요?

저자는 아이의 수준보다 높되, 약간만 높은 책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읽을 책 중에서 한 쪽에 모르는 단어가 1~3개 정도가 있는 책이 좋은 책이라고 해요.

그리고 어휘력을 빠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얇은 책 혹은 윤문된 책 (어려운 원전을 쉽게 풀어 풀어쓴 책)이 좋다고 하는데

여기에도 저자의 노하우를 담아 놓았답니다.


가장 새겨서 배워야 하는 것은 더 읽어 보기 코너인데요,

동시를 언제 어떻게 접하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초등부터 고등까지 단계별 국어 로드맵


취학 전 : 독서 인생에서 가장 운명적인 시기

초등 저학년 : 독서의 주된 목적은 독서가 아니다

초등중학년 : 100~150쪽짜리 책을 경험시켜라

초등 고학년 : 묵직한 독서의 세계로 접어들어라

중학생 : 독서 실력이 판가름 나다

고등학생 : 치밀한 독서 전략이 전부다


취학 전에는 

독서를 잘하기 보다 좋아하기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고 저자는 알려주는데

이때는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으로 노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고 해요.


초등 저학년의 경우는 

입학 전후로 교과서 수록 도서를 접하면 교과서와 학교를 더 친숙하고 편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미취학에서 초등 저학년에서 읽기를 추천하는 그림책과 학년별로 추천하는 시리즈가 있는데

이 책들 중에서도 아이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은 쉽지 않은데 이럴 때는

저자만의 팁으로 '작가 이름으로 검색하기' 그리고 '시리즈 목록 탐색하기'로 아이에게 맞는 도서를 선택하라고 알려준답니다.


초등 중학년의 경우

사회, 과학의 교과목을 대비하기 위한  지식책 읽기를 추천하는데

여기에도 추천하는 지식책 목록이 있답니다.

그리고 초등 중학년부터는 독해 문제집을 하나씩 풀기 시작하는데 

저자는 사자성어, 속담, 관용어를 배울 수 있는 문제집을 가장 추천하고 더불어 

초등에서 중학교로 올라갈 경우 문제집의 난도가 계단식으로 확 뛰기에 미리 독해 문제집을 푸는 연습을 위한

추천 도서도 알려 주고 있답니다.


초등 고학년의 경우

엄마 마음은 급하고 준비할 것도 많을 때라 정신이 없는 시기인데요

이럴 땐 저자가 알려준 고려할 사항을 하나씩 체크하며 정리하면 좋답니다.

맞춤법을 점검한다.

진지하고 묵직한 사회적 이슈를 접해본다.

분석 독서와 제대로 된 쓰기를 해 본다.

한국 소설을 미리 읽는다.

한국 시를 미리 읽는다.


중학생의 경우

모든 과목의 기본은 국어이고, 국어의 기초는 독서라는 생각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더불어 속독 능력 향상에 신경 써야 한다.


속독은 개인의 성취감도 올라가지만 자신감도 올라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에요.

속독을 위한 노력으로는 장르 문학에 빠지는 것도 하나의 팁이 될 수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속독이 부족한 아이에게 이 부분이 굉장히 신선하게 읽혔답니다.


마지막 고등학생의 경우

'치밀한 독서 전략이 전부다'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어요.

고등학생이 되면 시간이 부족하고 독서할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어떠한 독서법이 존재하지 않지만

짬을 내서 책을 읽도록 하는 전략.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굉장히 세심하다.

그리고 분석적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이가 태어나 어떤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걷고 어떻게 달릴 것인가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느낌.

호탕하게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던 저자의 모습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이 책 한 권에 저자의 철학이 그대로 들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어떻게든 독서라는 길에서 길을 잃지 않고 제대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려는 저자의 노력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하게 읽은 책이랍니다.


아직 아이가 취학 전에 있는 학부모라면

국어라는 교과목이 아이에게 전해지는 중요성을 알려줄 것이고,

취학한 아이를 둔 학부모라면

국어가 얼마나 중요한 교과목인지 알려줌과 동시에 국어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대로 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도서가 될 것이라고 감히 장담하게 되는 책이었답니다.


<국어 잘 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국어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여러분에게 명쾌하게 알려드릴 거예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오늘부터 초등 지식왕 -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100가지 신문 기사 ㅣ 오늘부터 초등왕
최선민 지음 / 클랩북스 / 2023년 12월
평점 :
일시품절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신문 교육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끼고 있는데요
집에서 엄마표로 공부를 시키다보니 어떤 교재로 함께 해보면 좋을지 이것저것 고민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이 책은 제가 혼공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추천하시던 교재라 너무 궁금했던 교재랍니다.



초등학교 교사이면서 두 자녀의 엄마로 신문 활용 교육을 해 오던 자몽쌤께서 내신 책인데요

신문 기사를 발췌해서 글을 실으셨는데 이 글에는 초등 교육 과정과 교과 어휘가 반영되어 있어서

교과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저희는 초등 6학년 아이와 함께 <오늘부터 초등 지식왕>을 읽고 풀었는데

도서의 흐름은 입문 → 초급 → 중급 → 상급 → 고급으로 나와 있답니다.



이 책의 구성은 

초등 아이들이 수업 중에 배웠던 단어와 문장을 재구성해 만든 신문 기사로 

각 기사를 주제별로 구분하지 않고 아이가 읽으면서 어떤 주제로 쓰였는지를 생각하게끔 만들어 놓았어요.


교재를 살펴보면

주제에 관련된 기사를 읽으면서 아이 스스로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초등 개정 교과 과정 필수 단어에 해당하는 어휘를 실어둬서 쉽게 어휘를 배울 수 있게 해 두었어요.


기사를 읽고 나면 기사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풀어 볼 수 있는 질문서와 

앞서 배운 어휘의 문장 활용에 대한 <단어 깊이 알아보기>도 풀어보게 되어 있답니다.


마지막 기사 안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배경지식이 될 만한 상식은 <여기서 잠깐, 상식 노트>에서 다루고 있고,

기사에 대한 주제는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아이 스스로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요.

아래에 보이는 기사는 입문 편에 해당되는 기사에요.


입문 편은 만만한 주제의 기사를 통해 신문 읽기와 친해지는 단계로

신문 읽기가 처음인 아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선사하는 기사들로 짜여 있어요.


얼마 전 TV에서 방영한 프로인데

별이 된 아이를 AI로 만나던 엄마의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엄마 아들로 태어나 줘서 너무 행복하고 고마웠어.


기사를 읽고 난 후 아이가 만나고 싶은 사람, 그 이유를 편지 형식으로 써 보는 질문서가 제공되고 있어요.

내가 본 뉴스가 가짜 뉴스라고?

미디어 리터러시의 필용성에 대한 기사인데

일상에서 많이 접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관련된 이야기로 아이들과 친숙한 소재라

적극적인 신문 읽기가 가능했던 주제였어요.


맨 아래에 보시면 어떤 주제일까요? 코너에서 아이 스스로 주제를 찾아 생각해 보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초급 편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를 신문 기사로 접해보는 과정인데요

이 파트에서는 글의 맥락을 이해하면서 새로운 어휘를 유추해 볼 수 있는 게 좋았던 거 같아요.

핫하고 핫했던 먹태깡

저희도 구하기 어려워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먹태깡인데.....

기사로 똭!!!!!

경제 영역은 아이가 알 지 못하는 어휘가 있어서

읽으면서 내용적으로 이해하고 단어를 유추해 보고 이해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수요와 공급의 법칙'

중급 편은

다양하고 깊이 있게  사회 현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작동하는 원리라든지 경제 원리에 대해

기사를 실어둬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웃픈 기사

의대를 가장 많이 보내는 '서울대학교'

의대 열풍으로 명문대를 진학하고도 휴학을 해서

의대를 지원하는 현풍경을 느낄 수 있었던 기사.


미술대회 대상의 주인공이 AI라면?

예술성의 분야에서 인간의 표현력이 가장 중시되는 미술대회에서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AI가 인간의 감성 영역까지 넓혀졌을 때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라는 기사.


깊게 생각해야 하는 사회현상을 다루고 있어

아이의 생각이 주가 되는 기사였어요.


상급 편은

중급 편보다는 좀 더 깊은 생각을 요하는 기사문인데요

평소 아이들이 알고 있는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논리력까지 길러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나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기사에 대한 나의 의견을 떠올려

나의 의견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게끔 하고 있답니다.


담배에 세금을 붙이는 건 정당한 일일까?

저희 아이의 경우 

죄악세.......라는 단어에 많이 공감하는 거 같았고

아직은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약하더라고요

하지만..... 조금 더 열심히 읽고 쓰다 보면 언젠가는~~~~


마지막 최고 단계인 고급 편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과 국제 이슈 등 더 넓은 범주의 기사를 다뤄보는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해 아이의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기사로

세계의 경제와 사회를 두루 살펴봅니다.


단돈  천 원으로 무엇을 살 수 있나요?

뜨아~~~!!!!

물가 상승

정부의 대응

경제 원리에 기반한 아이의 상식이 막~~올라갑니다.


<오늘부터 초등 지식왕>은

초등 최신 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과목별 필수 단어 500개가 수록되어 있고

각 주제별 기사가 초등 교과 과정 어느 과목과 연계되어 있는지

아래의 표처럼 나와 있어서

아이와 기사문을 읽고 난 다음 해당 교과목의 단원을 펼쳐 다시금 살펴보시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힘으로

제대로 된 문해력은 쓰기의 힘을 길러주는데

<오늘부터 초등 지식왕>은

문해력과 글쓰기를 제대로 잘 키울 수 있는 제대로 된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부터 초등 지식왕>으로

아이들의 문해력과 글쓰기 능력을 쑥쑥 올려보세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복제인간은 가능할까? - 생명공학 ㅣ 리틀 히포크라테스 1
박승준 지음, 이한울 그림 / 봄마중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저희 아이는 '나는 누굴 닮았어? 어떻게 닮을 수 있어?"라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요

얼마전 아이가 좋아하던 개가 강아지를 낳았는데 어미개와 새끼 강아지의 털 색깔이 같은 아이도 있고 다른 아이도 있어 이상하다는 말을 많이 하면서 생김새는 누굴 닮는지에 꽂혀 계속 이런 질문을 쏟아 내는 거 같았어요.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DNA. 생명의 설계도가 들어 있다는 DNA.

DNA에 들어 있는 유전자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요?


리틀 히포크라테스 시리즈 생명공학 <복제인간은 가능할까?> 에 DNA의 비밀이 들어 있어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차   례

1.  빵과 함께 시작된 생명공학의 세계

2.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3.  세포의 부지런한 일꾼 단백질

4. 스파이더맨처럼 거미줄을 쏴 볼까?

5.  알레르기 없는 인슐린을 만들어라!

6.  1만 년 전에 멸종한 매머드를 되살릴 수 있을까?

7.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찾아내는 마술. PCR

8.  아기도 주문하는 시대가 올까?


생명을 뜻하는 Bio와 공학을 뜻하는 Technology를 합쳐 놓은 단어 생명 공학 (Biotechnology)은

생명체의 구조나 기능을 더 잘 이해하고 수정해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을 개발하는 분야인데요


생명공학은 환경 분야와 의학 분야 그리고 식량, 에너지 분야등에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거라

기대되는 분야에요.


생명 공학은  인슐린을 개발하면서 본격적인 시대를 열었는데요,

요즘 들어 굉장히 친숙한 단어로 자리잡았어요.

왜냐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위해 실시한 PCR 덕분이랍니다.


생명 공학의 발전은

수백만명이 앓고 있는 당뇨병을 치료하는 인슐린의 개발에서 가장 큰 발전을 가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당뇨병은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병으로

제 1 형 당뇨병과 제 2 형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는 질환이에요.

제 1 형 당뇨병의 경우 췌장에서 인슐린 자체를 생산해 내지 못해

혈액 내 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질환이라  반드시

인슐린을 외부에서 넣어줘야 하는 질환으로 생명 공학에서 유전자조합으로 만들어 낸

인슐린 덕분에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제 2 형 당뇨병의 경우 세포가 인슐린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아 생기는 질환으로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할 수 있도록 약을 복용하거나 인슐린을 투여하는 질병이에요.


그런데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에게 투여하는 인슐린은 어떻게 만들게 되었을까요?


인슐린은 처음엔  소나 돼지의 췌장에서 추출한 인슐린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 인슐린의 경우 아미노산 배열이 사람의 배열과 같지 않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다고 해요.

하지만  1979년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사용해 사람의 인슐린과 똑같은 인슐린을 생산하면서

부작용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당뇨를 앓는 환자가 투여하는 인슐린.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사람의 체장 세포에서 인슐린 유전자를 얻고 세균에서 플라스미드를 분리해서

퍼즐 조각을 자르고 재배치하는 것처럼 인슐린 유전자와 플라스미드를 같은 제한효소로 자르면

인슐린 유전자와 플라스미드 끝부분이 서로 완벽하게 일치하게 된답니다.

재조합유전자를 다른 세균 속에 넣아 성장하면 인슐린이 생산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거랍니다.

유전자재조합의 기술

생명 공학의 가장 큰 발전을 가져 온 기술인데요

우리의 몸 속에 있는 세포에는 핵이 있는데 이 핵 안에는 유전자 물질인 DNA와 RNA가 있는데

유전자 물질을 살짝 알아보면......

DNA

4가지 색깔의 수많은 레고 조각으로 만든 기다란 사다리

출처 입력

DNA는 뉴클레오타이드라는 기본 구성단위를 가지는데 이것은 염기의 종류에 따라 4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아데닌Adenine, 구아닌Guanine, 시토신Dytosine, 티민Thymine 

사람의 세포 하나에 뉴클레오타이드가 약 30억 쌍이 있다고 해요.

그리고 DNA는 이중나선으로 꼬여 있는 구조에요.

유전자 물질의  또하나 RNA.

우라실이라는 염기를 가지고 있고, 하나의 단일나선 구조를 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우리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인슐린을 만들었던 유전자재조합의 기술로 사라진 생명체를 다시 부활시킬 수 있을까요?

현대의 생명 공학의 발전으로 복제 동물이나 복제 사람은 가능할까요?

<복제인간은 가능할까?>에는 

현재 무수한 발전해 가고 있는 생명 공학에 대한 기초 상식에서부터 현재 발전된 생명 공학의 현 발자취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있답니다.


요즘 의학 계열의 높은 관심속에 생명 공학은 어떤 학문인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 <복제인간은 가능할까?>


많은 논란 속에 있는 생명 복제에 대한 이야기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재가 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덧) 책 속에는 알아두면 힘이 되는 의학 용어를 실어둬서 의학에 대한 배경지식 또한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답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으라차차 달고나 권법 ㅣ 저학년은 책이 좋아 36
노수미 지음, 김이조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키득키득 웃을 수 있는 재미난 책.

책 표지가 달콤한 오렌지를 떠 올리게 되는데 설탕을 넣고 빙그르르 녹여 만드는 달고나~~~

어릴적 많이 먹었던 달고나의 최고 고수가 나오는 이야기

<으라차차 달고나 권법>



차    례

불량한 설탕 배달

달고나 권법

달아용의 변신

솜사탕 아주머니

세상의 모든 이쑤시개 연구소

그 후 이야기


경모슈퍼 사장님 아들 김경모.

토요일 아침이면 나리네 집 초인종을 눌러요.

왜냐구요? 경모는 나리네 집에 설탕 한 포대를 배달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설탕포대가 이상해요.

경모가 오는길에 설탕을 흘렸거든요.

어머!! 그런데 이상하게 생긴 강아지가 설탕을 핥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러다 강아지는 공원 앞에서 솜사탕을 파는 아주머니가 주문한 달고나가 들어 있는 상자 안으로 고개를 쏙

집어 넣는데........


주인 없는 강아지.

경모와 나리는 강아지의 이름을 '달아용'으로 지었답니다.



달아용이 먹어버린 솜사탕 아주머니의 달고나~~~~


나리 할아버지는 달고나 권법을 선보이는데......


봉봉회전권!

소다솔솔권!

달달쟁반권!


어디선가 나무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어요.

나리네 집 담장에 캐러멜색 옷을 입고 복면을 두른 사람들이 잔뜩 올라서 있는데.....



"아이고, 이게 누구십니까? 달고나 권법의 최고 고수인 설 도사님 아니십니까? 왜 이런 곳에 숨어 계시는 거지요?

뭐가 무서워서요?"

"이쑤시개, 자네는 아직도 날 쫓고 있는 건가? 정말 심심했나 보군."


달아용의 주인을 찾기 위해 올린 사진 속 국자를 보고 찾아 온 사람들.

과연 그들은 누구일까요?

"꼬마야, 달고나 권법을 수련한 사람들이 쓰는 국자에는 우리 달고나 권법만의 독특한 문양이 박혀 있지.

바로 저것처럼."

"설 도사, 만능 달고나 요리법을 내놓지 않으면 이 꼬마는 어떻게 될까요?"

"그 꼬마를 놔줘.  그러면 내 발로 너희랑 같이 가서 요리법을 알려 주겠다."



끌려가는 나리의 할아버지는 걱정 가득 담긴 목소리로 크게 중얼거리는데

"이것 참 큰일일세.  달고나를 가져다주지 않으면 솜사탕 아주머니가 엄청나게 화낼 텐데, 나는 약속을

꼭 지키는 사람인데 이를 어쩌지."


경모슈퍼의 아들 경모와 달고나 권법의 설 도사의 소녀 나리가 펼치는 할아버지 구출 대 작전

<으라차차 달고나 권법>



초등 저학년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소재로 주인공 나리와 경모를 딸라가다보면 폭소를 터뜨리게 되는

<으라차차 달고나 권법>



주인공 경모와 나리가 책 읽는 우리 아이들의 또래이기에 더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

달고나 권법의 고수' 설 도사'를 구하기 위한 주인공들의 관찰력과 추리력이 돋보이는 <으라차차 달고나 권법>

강아지 달아용의 활약~~~기대되는 <으라차차 달고나 권법>




씩씩한 우리의 주인공 경모와 나리를 

아이들과 함께 만나 추억을 좇기도 하고 

서로의 간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SNS와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해결할까? ㅣ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17
김대경.유재성.김위근 지음 / 동아엠앤비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침에 일어나 스마트폰에서 울리는 알람을 끄고
학교가는 길에 음악을 들으며
집으로 오는 길에 친구들과 메시지를 보내거나 확인하고
집에 와서는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으로 숏츠를 보는
아이들의 일상
여러분의 자녀들은 스마트폰에서 안녕하신가요?

눈을 떠서 눈을 감고 잠들기 전까지 손에서 떠나지 않는 스마트폰
스마트폰 세상에 펼쳐지는 소셜미디어의 세상은 우리들에게 호기심과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하지만
이 호기심과 즐거움에 중독을 막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과정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탄생한 미디어.미디어가 수행하는 주요 기능으로는 메시지 또는 정보 전달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회적 기능이 있어요.
소셜미디어 흔히 우리가 말하는 SNS는 사회적 기능을 극대화한다고 볼 수 있는데온라인 공간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 경험, 관점등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활용하는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미디어 또는 플랫폼이라 정의할 수 있답니다.
소셜미디어가 만들어 내고 있는 새로운 문화적 양식과 실천을 살펴보면
개인 이용자가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면서 공유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요.

여러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소셜미디어의 개별 이용자들은 사회의 공동 가치와 규범등을 포함하고 있는
사회적 자본을 형성함으로써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아의 정체성을 구축할 수도 있는 것인데요,
사회적 자본은 사회적 가치, 신뢰, 규범, 네트워크 등을 의미하며 사회 구성원들 간의 대인관계,
공유된 정체성, 규범과 이해, 참여와 협력 등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의 빠른 전파와 광범위한 전파는 '인포데믹'현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는 정보와 전염병이 합성어로 '허위 또는 부정확한 정보의 확산에 따라 발생하는 부작용 현상'을 의미합니다.
루머와 가짜뉴스는 검증되지 않으면서 자극적이고 단순한 내용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위험이 있는데개인의 확증 편향에 따라 가짜뉴스의 소비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도 해요. 그리고 인간에게 있는 심리적 특성,
즉 개인이 기존에 가진 신념에 맞는 가짜뉴스를 선택적으로 소비함으로써 집단 극화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이런 개인의 확증 편향을 강화하는 허위 정보가 소셜미디어 내에서 폭증한다면, 사회는 혼란에 빠질 수 있어요.
검증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는 개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도 있고 사이버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개인은 소셜미디어 환경에서 이용자들로 제작자임과 동시에 소비자이면서 참여자입니다.
그렇기에 3가지의 역할 (제작자, 소비자, 참여자)의 입장에서 기사와 광고의 구분, 사실과 의견 논평 구분,
유머 풍자와 뉴스 구분, 진짜와 가짜 정보 구분, 주정확한 정보를 검증하고 정보의 신뢰도를 평가하며
개인이 정보를 비판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SNS와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해결할까?>에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식을 얻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측면과 개인의 피로감과 소외감에 대한 부분을 세세히
다루고 있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우리에게 스마트폰의 효율적인 활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 속 아니 우리의 몸처럼 되어 버린 스마트폰의 활용.
없어서는 안 될 소셜미디어의 세상.
이제 현명하게 사용하는 소비자가 되기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를 배워야 할 때입니다.

덧))
책 속에는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코너가 있어요.이 파트는 책을 읽은 후 다시금 생각을 정리해 봄으로써 내용 이해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답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