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이게 누구십니까? 달고나 권법의 최고 고수인 설 도사님 아니십니까? 왜 이런 곳에 숨어 계시는 거지요?
뭐가 무서워서요?"
"이쑤시개, 자네는 아직도 날 쫓고 있는 건가? 정말 심심했나 보군."
달아용의 주인을 찾기 위해 올린 사진 속 국자를 보고 찾아 온 사람들.
과연 그들은 누구일까요?
![](https://image.yes24.com/blogimage/blog/b/r/breeze39/Td13kmjv4aOGGUXV.jpeg)
"꼬마야, 달고나 권법을 수련한 사람들이 쓰는 국자에는 우리 달고나 권법만의 독특한 문양이 박혀 있지.
바로 저것처럼."
"설 도사, 만능 달고나 요리법을 내놓지 않으면 이 꼬마는 어떻게 될까요?"
"그 꼬마를 놔줘. 그러면 내 발로 너희랑 같이 가서 요리법을 알려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