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적으로 우리가 도달하려는 목표.
이해력, 분석력, 인지력, 판단력.
을 기르기 위한 것인데요,
초등과 중등. 고등의 단계에서 키울 수 있는 능력은 이해력과 분석력으로
이 부분은 수능 국어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해요.
그러나 수능 국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란 쉽지 않지요?
왜냐하면.... 국어는 시험 범위가 없기 때문이에요.
시험 범위는 없고, 인풋은 어마어마하게 들고, 아웃풋은 굉장히 느리게 나오는 국어 능력.
우리는 이런 국어 능력을 키우기 위해
국어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는 무조건 '된다'라고 믿고 가야 하는 긴 여정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국어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학부모가 학원을 이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무조건 부정하는 것이 아닌 부분 긍정인데요
학원을 잘 활용해서 아이에게 이득이 된다면 적극 활용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 예로 학원 적재적소 활용법을 알려 줍니다.
중등 내신 준비가 되지 않을 때, 기출문제집이나 문제 은행을 봐도 출제 경향을 예상할 수 없을 때,
수능 준비를 혼자 할 수 없을 때.... 학원을 다니는 것도 좋다든지,
혼자 공부시간이 없거나, 학원 커리큘럼이 아이와 맞지 않는다면...... 학원을 그만둔다거나....
학원은 아이의 상태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나의 아이'
더불어 강조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한자 교육
한자어로 이루어진 책을 잘 읽기 위해서 한자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국어 어휘력을 키우려면 한자 실력을 쌓는 것이 매우 효율적이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저자는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에서
만화에 대한 부분도 언급하고 있어요.
학습 만화의 득과 실에 대한 부분인데요 언제 어느 때 학습 만화가 효과를 발휘하는지
언제 학습 만화를 글줄 책으로 연결해야 하고, 끊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하고 있어요.
독서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많은 책을 읽지 못할 때 독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알려줍니다.
적게 읽어도 최대한 많이 쌓이는 독서 그리고 유용한 독서를 해야 하는 방법
최선이 안 된다면 차선의 선택이라도 하는 방법.
즉, 다독이 안될 경우 골고루 독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국어 달인의 핵심, 어휘력 키우기
어휘력을 키우는 독서의 조건은 어떻게 될까요?
저자는 아이의 수준보다 높되, 약간만 높은 책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읽을 책 중에서 한 쪽에 모르는 단어가 1~3개 정도가 있는 책이 좋은 책이라고 해요.

그리고 어휘력을 빠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얇은 책 혹은 윤문된 책 (어려운 원전을 쉽게 풀어 풀어쓴 책)이 좋다고 하는데
여기에도 저자의 노하우를 담아 놓았답니다.
가장 새겨서 배워야 하는 것은 더 읽어 보기 코너인데요,
동시를 언제 어떻게 접하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초등부터 고등까지 단계별 국어 로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