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열 단어 한국사 라면 1 - 고조선·부여·삼한·고구려 보글보글 열 단어 한국사 라면 1
양화당 지음, 김령언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웅진주니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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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학습만화로 읽었거나 글줄 책으로 읽은  아이들이 한국사를 정리하기에 문제집보다 

좀 더 쉽고 흥미로운 도서가 뭘까 생각해 봤는데요

가족들이 한자리에 앉아 퀴즈식으로 문제를 내고 풀어본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퀴즈로 한국사를 다지면서  아이들은 한국사에 흥미를 가질 테고 

어른들은 아이의 한국사 지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고 말이죠~~^^



한국사를 시대별로 알아볼 수 있는 <열 단어 한국사 라면>


보글보글 끓이는 라면.

맛 좋은 라면의 재료로 어떤 걸 넣으면 좋을까요?


"나라마다 열 단어를 찾으면 맛을 갖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

맛을 찾아 떠나는 한국사 라면~~ 라면을 끓인다고???

역사 속으로 출발해 봅니다.


   차     례

1. 고조선

2. 부여. 삼한

3. 고구려


고조선을 떠 올리면 어떤 사람이 생각나시나요?

환웅

맞아요.  빼놓을 수 없는 인물 환웅.

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해 인간세계로 내려온 환웅이 좋아한 것은 뭘까요?

4지 선다형

정답은? 

2번

(2번이 뭘까요? ㅎㅎ)

정답을 맞혔는지 천천히 설명을 읽어 봐요.

청동 검, 청동 거울, 청동 방울 등 세 가지 보물과 3천 명을 이끌고 내려온 환웅

환웅과 얽힌 곰과 호랑이의 이야기를 하나씩 읽어보면서 

단군 신화를 배우게 됩니다.



울산과 언양을 지나다 보면 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울산 반구대 그림

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위에는 어떤 그림이 새겨져 있을까요?

정답은?

바다에 사는 고래.


사연을 들어 볼까요?

바닷가에서 고래잡이를 하던 어부들은

다 같이 고래잡이를 한 후 고래 고기는 나눠 먹고, 고래기름으로 등잔불도 켰다고 해요.

그들은 마을의 고마운 존재 고래를 많이 잡고 싶었겠죠?

고래잡이를 하던 사람들이 고래잡이를 기념하기 위해 바위에 새겨놓았다는 이야기


고조선이 멸망할 즈음 작은 나라가 많이 있었는데 그들 나라를  살펴보면

부여, 옥저, 동예, 삼한... 등이 있었어요.

부여는 고조선 다음으로 세워진 나라로 북쪽 지방에 세워졌고,

삼한은 따뜻한 남쪽 나라에 세워진 나라였죠.

여러 부족이 함께 세운 나라들은 부족장들이 서로 사이좋게 의논하면서 나랏일을 해결했답니다.

흰옷을 즐겨 입던 부여 사람들.

그들은 알에서 태어난 동명왕이 쑹화강 유역에 세워진 나라가 

자신들의 나라 부여라고 믿었답니다.

날씨가 추워 농사짓지 못했던 부여인들은 가축을 길러 생계를 이어갔고

이로 인해 사냥도 잘하고 말타기도 잘했다고 하네요.



처음 알게 된 내용도 있고 

알았지만 상세하게 알지 않고 넘어간 것도 있어서

재밌게 풀었답니다.



고조선, 부여. 삼한, 고구려에서 열 단어만 기억하면

역사적 흐름이 술술 그려지는 신비한 마법

<보글보글 열 단어 한국사 라면>이면 가능하답니다.



한국사를 정복하고 싶은 초등학생들에게 적극 권합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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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초등 사회 3-2 (2024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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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새롭게 배우기 시작한 사회 과목 덕분에 아이가 좀 똑똑해지는 느낌이 드는데요,

평소에 말하지 않던 인문환경이라던지 자연환경. 의식주.....등의 표현을 하면서

뭔가 우리가 사는 세상을 구조화 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집에서 하루에 2장.  정해진 분량만 차곡차곡 했을 뿐인데 똑똑해진 느낌~~

아마도 처음 배우는 사회 과목을 자연스럽게 익히라고 집에서 함께 학습하는

초코 사회 덕분인거 같아요.


초코 초코~~~초등코어 초코 사회

3학년 2학기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봅니다.

초코는 새로운 개념을 깔끔하게 알려주는 동시에 이해가 쉽게 설명하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배울 개념을 이해시킨 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말이죠~~~


초코의 구성을 살펴보면

1.  문제로 개념 탄탄

교과서 중요 개념을 이미지와 표로 정리

2. 용어만 쏙쏙

어려운 용어를 그림으로 학습하며

퀴즈로 척척 맞춰가기

3. 시험도 척척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고

문제 해결력 키우기

4. 교과서도 완벽

뚝딱뚝딱 정리하기와

딩동댕 단원 마무리로 확인


초코의 가장 큰 장점은 온라인으로 학습을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QR을 찍으면 핵심 개념을 마인드맵으로 볼 수 있고 추가 문제를 풀 수 있답니다.

그리고 엄마들을 위해 정답 확인도 바로바로 할 수 있어서 편리하답니다.


3학년 2학기 사회에서는 3단원에 걸쳐 학습합니다.

1.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고장의 생활 모습을 탐구해요.

2. 옛날 사람들이 사용한 생활 도구와 세시 풍속을 살펴보며 오늘날과 달라진 생활 모습을 비교해 봐요.

3. 옛날과 오늘날의 혼인 풍습과 가족의 변화된 모습을 알아봐요.

1단원 환경에 따라 다른 삶의 모습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학습 계획을 세우고 공부한 내용을 스스로 이해했는지 평가할 수 있도록 나와 있어요.

시험 칠 땐 단원평가가 2회 나와 있으니 꼭 풀어 보고 말이죠~~~



가장 먼저, 교과서 쏙쏙으로 들어가 단원 학습을 확인합니다.


이 단원을 공부하면????

이 단원에서 도달해야 하는 목표가 나와 있어요.


생각이 활짝에 서는

왜일까를 고민하는 발문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끌어냅니다.


1~5까지 단원의 소제목이 나와 있어요.

개념 1, 개념 2, 개념 3으로 개념의 정의를 알려주고, 그림으로 이해를 돕고 있답니다.


개념을 배운 후 모를법한 어휘는 낱말사전에서 다시금 짚어주고

문제로 개념 탄탄에서는 옆에서 배운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점검해요.

오른쪽 하단부에 공부할 내용은?

코너에서는 스스로가 자신이 개념을 얼마큼 알고 있는지 확인해요.

진정한 자기주도학습~~




교과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도록

개념을 설명한 후 '이것만은 꼭' 코너에서 개념을 따로 정리해 뒀어요.


사회 영역이 어려운 건 아무래도 배웠던 개념의 활용 부분이 모호해서일 텐데

초코 사회에서는 개념을 활용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발문이 나와 있어요.

아이와 함께 질문해 보고 답해 보는 활동을 꼭 해보시면 좋답니다.


개념을 이해하고 스스로 점검을 했다면

그림으로 다시금 용어를 이해하고 퀴즈로 자신이 알고 있는 개념을 확인해요.


와~~~~두 번, 세 번...... 될 때까지 확인하는데

지겨울까 봐 다양한 각도로 점검을 하는 초코 사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교. 과. 서.

교과서를 뚝딱뚝딱 정리하기 위해 나와 있는 교과서 쏙쏙

시험 칠 땐 요 코너만 외워도 100점 문제없어요~~




모든 개념은 완벽하게 정리되었다 싶을 때

문제로 실력 쑥쑥 키워봐야죠~~~

서술형의 문제요 중요한 문제는 표시되어 있는데

문제의 길이가 짧지 않아요ㅠㅠ

찬찬히 읽어야겠죠?


아이가 한 번 풀고 나면

엄마와 두 번 풀면서 문제가 묻는 물음을 꼼꼼히 생각해 봅니다.


초코 사회에서는

특별한 서술/논술 코너가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서 답을 찾아가야 하는데요

이때 국어의 논술이 아닌 사회 영역의 논술이라

자연스레 비문학에 대한 독해력과 문해력도 키울 수 있답니다.




1단원의 2주 차는 환경에 따른 의식주 생활 모습이에요

저희 아이가 이 파트는 굉장히 인상 깊게 받아들였던 파트인데요

아이가 생각이 좀 더 깊어진 부분이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2주 차에서도 1주 차와 같은 패턴으로 학습을 하는데

혹시 아이가 개념을 이해하고 잘 받아들였다면 OK





조금 더 재밌게 한눈에 보고 싶다면 QR을 찍으면

개념 마인드맵과 추가 문제가 나온답니다.


핸드폰으로도 공부를 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문제로 실력 쑥쑥과 특별한 서술/논술을 끝내고

교과서 쏙쏙으로 단원 마무리를 합니다.


1단원이 끝나면 창의 융합 놀이터에서 다양한 생각으로 문제를 파악해 봅니다.

사회 영역에서도 창의 융합을 할 수 있다니...... 대단해요

마지막으로 한눈에 단원 정리를 해 보는 시간이 나와 있어요.

알고 있는 내용을 쭉 한 번 읽어 보고 아이에게 설명할 시간을 주면서

선생님 놀이를 해 보면 너무 재밌어하고 정리한 내용이 머리에 팍팍 남는 건 덤이랍니다.


학교에서도 단원평가를 치나요? 그러면 걱정하지 말고 지금까지 배웠던 개념을 가지고

단원평가 1. 2.를 풀어봅니다.

어때요?

너무 단단하고 든든하지 않나요?


하나도 빠짐없이 사회 교과에 나온 개념을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주는 초코 사회

외우려고 하지 않았는데 자연스레 외워지는 시스템~~^&^


부담은 줄이고 학습 효과는 높이기에 너무 좋은 초코 사회

아이들과 학습하기에 이만한 교재는 없는 거 같아요.



외울게 많아 괴롭다는 초등 3학년

용어가 어려워 읽어도 모르겠다는 초등 3학년

이제 걱정은 떨쳐버리고 초코 사회로 시작해 보세요


자연스럽게 사회 교과서가 술술 읽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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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필독 신문 2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중등 필독 신문 2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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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글을 읽고 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주제를 주고 몇 가지 팁만 주면 글을 써주는 인공지능.

읽을거리가  알아서 척척 제공되는 알고리즘.


쏟아지는 정보들.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는 어떤 것일까요?


사람이  판단하는 많은 순간들은 개개인의 경험치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고

정보를 받아들이는 경우도 개인의 필요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을 거예요.




알고리즘으로 정보가 마구 쏟아지는 지금.

어떤 정보를 취하고 어떤 정보를 버려야 하는지.......

그 답은 개인의 비판적 사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답니다.


정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힘.

정보를 수집해 정보가 타당한지 신뢰할 수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힘.

선택한 정보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는 힘.


그 힘은 바로 비판적인 사고에서 오는 힘이 아닐까 해요.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활동.


그 활동은 바로 신문 읽기에 있어요.

<중등 필독 신문 2>


정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비판적 사고.

비판적 사고는 우리 주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현상에서 키울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으뜸은 정제된 글인 신문 읽기를 통해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중등 필독 신문 2>는 중등 교과 시간에 배우는 내용을 주제로  담고 있어

고등을 준비하는 중등생의 이해가 쉬우면서도 빠르게 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답니다.


수능의 제시문 중 가장 힘들다는 비문학 영역에서

 IT, 정치, 생활, 역사, 국제, 철학의 내용을 담고 있는

<중등 필독 신문 2>


몇 가지 예를 살펴보면

IT 영역 중 7회에 나오는 <AI 윤리와 규제>

AI 활용 면을 기업과 개인으로 나누어 알아보며 개인의 역량에 따른 AI 활용의 차이와 문제점과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술의 윤리와 규제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에 서는

 여러 각도로 생각해 보아야 하는 측면을 찾아보는 코너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얻을 장점과 단점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요.

비판적 사고력 UP에서는

실린 기사를 객관적으로 분석해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을 짚음으로써 정보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토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AI 윤리와 규제>에서는 인공지능 윤리에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과 인공지능을 비판 없이 받아들일 경우 

어떤 딜레마에 빠지게 될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정치 영역 중 <언론개혁합시다>편

정보 제공의 기능을 하는 언론에 대한 기사로

언론은 정부, 기업, 기타 권력 기관의 행동을 감시하고, 부정이나 부패를 폭로해 공공의 이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권력 남용을 방지하고,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사회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시각을 제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론이 형성되면 사회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부분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하는 것 또한 언론의 역할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국민은 언론개혁에 대해 67% 공감하고 있고 있어요.

왜일까요?

우리나라 언론이 지닌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언론개혁합시다>에서는 언론의 정의부터 기능, 책임 등에 대한 기사로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에 서는 언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언론의 역할을 하는 환경 변화는 무엇인지?

자라고 있는 세대가 취하고 있는 언론의 형태는 어떠한지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비판적 사고력 UP에서는

언론개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한지, 언론의 책임과 역할, 나의 언론 소비에 대해 사고할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 밖에도  IT, 정치, 생활, 역사, 국제, 철학에 해당하는 각 주제로 무려 60가지의 기사문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각 주제와 정보를 다양한 시각으로 읽을 수 있어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입시 준비의 맛보기가 될 필독서 <중등 필독 신문 2>

논리적인 사고력을 이끌어 주기에  좋은 주제가  담겨 있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문해력.

논리적. 비판적 사고력.

입시에서는 꼭 필요한 역량을 <중등 필독 신문 2>로 키워보시면 좋겠습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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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받아쓰기 - 30일 만에 완성하는, 개정판 1학년 시리즈
하유정 지음, 박새미 그림 / 한빛에듀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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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몇 달만 있으면 새해가 되네요.

새해에는 분주한 새내기 어머니들 계시죠?


초등학교를 처음 보낼 때 엄마들은 준비할 것도 많고 

아이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참 많아요.


학교생활의 자신감

뭐니뭐니해도 한글을 잘 읽고 쓰는게 아닐까해요.

읽은 다음 제대로 쓸 수 있다면 그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길텐데

아이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국어 공부 


선생님들께서 불러주는 글을 잘 받아쓰면 너무 좋을거예요.


아이들의 자신감을 위해 꼭 준비시켜야 하는 받아쓰기.


<1학년 한글 떼기>로 엄마들께 눈도장을 찍으셨던  하유정 선생님께서 

새 개정 국어 교과에 수록된 문장들로 아이들의 받아쓰기 실력을 쑥쑥 올릴 수 있는 

<1학년 받아쓰기>를 내셨다기에 아이와 함께 살펴보았어요.

<1학년 받아쓰기>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낱글자의 난이도를 고려해 5단원으로 구성했는데

기본 모음과 자음, 대표 받침, 복잡한 모음, 겹받침, 교과서 문장 받아쓰기 단계로 공부합니다.


5단계 학습으로 받아쓰기를 하는데요

1단계에서는 듣고 받아써요

급수표를 보지 않고 선생님의 입 모양과 소리에 집중해 받아쓰기를 합니다.

↓↓↓


2단계에서는 읽고 구분해요

아는 글자와 모르는 글자를 구분해 낱말 단위로 바르게 쓰기 연습을 해요.

↓↓↓


3단계에서는 문장으로 활용해요

모르는 글자를 집중해서 익혀봅니다. 알맞은 글자를 채워 넣고 한 단어, 한 문장씩 의미 단위로 묶어 한글을 바르게 이해합니다.

↓↓↓


4단계에서는 받아쓰기를 채점해요

곰지의 받아쓰기를 채점하면서 배웠던 내용을 다시금 점검합니다.

↓↓↓

5단계에서는 내 실력 확인해요.

받아쓰기 급수효를 보고 엄마가 불러주는 혹은 곰지가 불러주는 받아쓰기 실전 공책에 받아 적어 봅니다



하루에 4쪽 30일이면 받아쓰기 공부법을 익힐 수 있는 흐름으로 되어 있는 1학년 받아쓰기.

입 모양과 소리에 집중해 듣고

문장으로 읽으며 실전 감각을 익히기에 좋았던 교재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생이나

초등 저학년의 받아쓰기가 어려운 친구들에게

쉽게 익힐 수 있는 교재로 추천합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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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합격 따라 하기 - 한 권으로 완성하는 의대 입시 바이블
이해웅 지음 / 타임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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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고 핫한 의대 입시.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는 것만큼이나 어렵다는 의대 입시

저도 아이가 의대에 들어가려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읽어봤어요.

의대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의대 합격 따라 하기>

의대에 부는 바람.  한 해 두 해에 걸쳐 생겨난 바람이 아닌데요

이런 현 상황에서 의대 합격에 이르려면 많은 경쟁 과정을 거쳐야 해요.

무작정 열심히 공부한다고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닌 의대 입시.


의대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의대 입시 구조를 이해하고, 의대 모집 인원을 기능적으로 분석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와 의대 합격을 위한 공부 요소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차     례

1.  의대 입시 구조의 이해

2.  의대 입시 공략법과 모집 인원 분석

3.  의대 합격의 3요소

4.  수능 준비 로드맵

5.  의대 합격하는 공부 요소


의대 입시 방법에는 수시와 정시 코스가 있다고 이야기하지만 의대는 수능을 잘 치러야 갈 수 있다고 입시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어요.

의대에 합격한 학생들을 조사해서 의대에 가려면 어떤 준비를 했는지 확인해 보니 최근 10년간 의대 합격생들은 수능을 잘 본 학생이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요,

공대 입시의 경우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실력은 있으나 득점 능력이 약간 부족한 학생도 뽑아줄 여력이 있는지만

의대 입시의 경우 수능 최저기준과 내신 최상위가 넘치는 지원자가 많기에 작은 실수 하나도 불합격의 원인이 되는 

현실.


연습하고 훈련한 많은 것들이 시험 점수로 증명되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고득점을 위한 득점 능력 전략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국 40개의 의대. 차의과대학은 대학원에서 모집하므로 실질적으로는 39개의 의대 중

수도권과 지역 대학에 있는 의대로 분류해 보면 수도권 중에서도 지역 인재 전형이 없는 의대와 지역 인재 전형이 주를 이루는 대학 지방 의대의 모집 유형은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앞서 얘기했던 의대 입시에서 가장 큰 요소로 손꼽았던 수능은 저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쭉~~준비해야 하는

마라톤 성격을 띠는데요,  이 기간 동안 우리의 아이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전략이 필요해요.


끝으로 내신 지수를 의대에 맞춰 확인해야 하고, 중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경우는 고등학교를 어디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지도 알아야 한답니다.


자유 학기제로 진로를 탐색하는 중학교 1학년 1학기.

초등학교 때 시험이 없던 아이들이라 중학교에 가서도 시험이 없는 1학년 1학기 시기에

의대를 준비하는 아이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중학교 때 수능 준비하는 아이가 의대에 간다.'에서는

고등학교 1. 2. 3학년에 배우는 과목이 수능과 연계되어 있는 부분을 짚어보고

내신과 수능을 잡기 위해 수능 준비의 최적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전형별 모집 인원 시사점'에서는

전국 단위 교과전형과 지역 단위 모집 인원의 합이 전체 의과대학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봅니다.

내신만 잘하고 탈강남, 탈대치, 탈학군지역 경쟁이 치열하지 않는 곳으로 가는 것이 유리한가에 대한 고민을 풀 수 있는

대목으로 각 의대마다 입시를 치를 때 어디에 치중해 모집하는지를 알아야 제대로 지원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도록

풀어 놓았답니다.


'수능 준비는 중학교 때 가장 많이 할 수 있다.'에서는

수능에 해당하는 과목과 고교 내신 과목이 어떻게 다른지 분석하고 실질적인 수능 준비 시기를 알아보는 파트로

현 고등학교에서 학년별로 배우는 교과 과정이 수능 시험의 과목에 연계되는 부분을 통해 언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설명하고 있어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의대 입시는 언제 힘을 주고 언제 힘을 빼야 하는지, 어떤 과목에 주력하고 언제 준비해야 하는지

철저한 분석이 동반되어야 성공할 수 있는 치열한 시험이다.


<의대 합격 따라 하기>는 의대를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부분을

시사하고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현장형 입시 로드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바라는 것.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것.

그런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대로 알고 도전하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알려주는 

도서가 바로 <의대 합격 따라 하기>인 듯하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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