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합격 따라 하기 - 한 권으로 완성하는 의대 입시 바이블
이해웅 지음 / 타임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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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고 핫한 의대 입시.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는 것만큼이나 어렵다는 의대 입시

저도 아이가 의대에 들어가려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읽어봤어요.

의대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의대 합격 따라 하기>

의대에 부는 바람.  한 해 두 해에 걸쳐 생겨난 바람이 아닌데요

이런 현 상황에서 의대 합격에 이르려면 많은 경쟁 과정을 거쳐야 해요.

무작정 열심히 공부한다고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닌 의대 입시.


의대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의대 입시 구조를 이해하고, 의대 모집 인원을 기능적으로 분석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와 의대 합격을 위한 공부 요소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차     례

1.  의대 입시 구조의 이해

2.  의대 입시 공략법과 모집 인원 분석

3.  의대 합격의 3요소

4.  수능 준비 로드맵

5.  의대 합격하는 공부 요소


의대 입시 방법에는 수시와 정시 코스가 있다고 이야기하지만 의대는 수능을 잘 치러야 갈 수 있다고 입시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어요.

의대에 합격한 학생들을 조사해서 의대에 가려면 어떤 준비를 했는지 확인해 보니 최근 10년간 의대 합격생들은 수능을 잘 본 학생이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요,

공대 입시의 경우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실력은 있으나 득점 능력이 약간 부족한 학생도 뽑아줄 여력이 있는지만

의대 입시의 경우 수능 최저기준과 내신 최상위가 넘치는 지원자가 많기에 작은 실수 하나도 불합격의 원인이 되는 

현실.


연습하고 훈련한 많은 것들이 시험 점수로 증명되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고득점을 위한 득점 능력 전략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국 40개의 의대. 차의과대학은 대학원에서 모집하므로 실질적으로는 39개의 의대 중

수도권과 지역 대학에 있는 의대로 분류해 보면 수도권 중에서도 지역 인재 전형이 없는 의대와 지역 인재 전형이 주를 이루는 대학 지방 의대의 모집 유형은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앞서 얘기했던 의대 입시에서 가장 큰 요소로 손꼽았던 수능은 저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쭉~~준비해야 하는

마라톤 성격을 띠는데요,  이 기간 동안 우리의 아이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전략이 필요해요.


끝으로 내신 지수를 의대에 맞춰 확인해야 하고, 중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경우는 고등학교를 어디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지도 알아야 한답니다.


자유 학기제로 진로를 탐색하는 중학교 1학년 1학기.

초등학교 때 시험이 없던 아이들이라 중학교에 가서도 시험이 없는 1학년 1학기 시기에

의대를 준비하는 아이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중학교 때 수능 준비하는 아이가 의대에 간다.'에서는

고등학교 1. 2. 3학년에 배우는 과목이 수능과 연계되어 있는 부분을 짚어보고

내신과 수능을 잡기 위해 수능 준비의 최적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전형별 모집 인원 시사점'에서는

전국 단위 교과전형과 지역 단위 모집 인원의 합이 전체 의과대학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봅니다.

내신만 잘하고 탈강남, 탈대치, 탈학군지역 경쟁이 치열하지 않는 곳으로 가는 것이 유리한가에 대한 고민을 풀 수 있는

대목으로 각 의대마다 입시를 치를 때 어디에 치중해 모집하는지를 알아야 제대로 지원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도록

풀어 놓았답니다.


'수능 준비는 중학교 때 가장 많이 할 수 있다.'에서는

수능에 해당하는 과목과 고교 내신 과목이 어떻게 다른지 분석하고 실질적인 수능 준비 시기를 알아보는 파트로

현 고등학교에서 학년별로 배우는 교과 과정이 수능 시험의 과목에 연계되는 부분을 통해 언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설명하고 있어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의대 입시는 언제 힘을 주고 언제 힘을 빼야 하는지, 어떤 과목에 주력하고 언제 준비해야 하는지

철저한 분석이 동반되어야 성공할 수 있는 치열한 시험이다.


<의대 합격 따라 하기>는 의대를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부분을

시사하고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현장형 입시 로드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바라는 것.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것.

그런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대로 알고 도전하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알려주는 

도서가 바로 <의대 합격 따라 하기>인 듯하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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