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초등 사회 3-1 (2024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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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초등 3학년이 되면 과학과 사회 그리고 영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데요 아이들이 가장 어렵다고 꼽는 과목이 사회더라구요.

영어는 조기부터 교육을 많이 받은 상태라 교과 과정이 그닥 어렵지 않다는 반응이고,

과학은 처음 접하지만 학습만화로 심심찮게 접한 과목이라 친숙한데

사회는 용어 자체가 어렵다는 반응을 보여 방학동안 미리 용어를 접해 놓고자

3학년 사회 교과서를 기반으로 하는 문제집을 풀어 봤어요.

 

미래엔 초코는 첫째가 사회. 과학의 교과를 위해 풀어 본 교재였어요.

아이가 학기 중에 교과 수업 전 예습 차원으로 풀고 가서인지 쉽게 교과를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여서 둘째도 부담없이 선택했어요.


사회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매 학기마다 배우는 영역이 다른데 초등 3학년에서는 나를 중심으로 너와 내가 살아가는 곳

즉, '우리가 살아가는 곳'에 대해 배운답니다.


초등 사회 과목의 학기별 과정

사회는 일단 용어를 제대로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고,

읽어 나가면서 이해 가능한데 초코의 경우 사회 교과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를 따로 풀어 주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짚으면서 용어를 설명해 주고 읽어 나가는게 좋았어요.


교과서를 먼저 읽기 전 예습 차원으로 한 번 풀면서 용어를 익혀 두면

아이가 본격적으로 수업에 들어 갔을 때 언어의 다양성 (동음이의어나 다의어) 때문에

힘들어 하는 걸 미리 예방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먼저 용어를 익히려고 하는데 '초코'는 용어를 따로 짚어 주고 있어서

사전을 일일이 찾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저는 좋더라구요~~ㅎㅎ

 

수업 들어가기 전 계획표를 짜야 하는데요, 교재 내에 학습 계획표가 나와 있어요.

1학기 동안 3단원을 배우는데 총 34일차로 쪼개서 아이가 매일 학습할 수 있는

분량을 정해 놓은 학습 계획표를 보면서 수업은 진행하면 수월하더라구요.

분량은 그닥 부담스럽지 않는 정도 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 페이지의 교과 관련 개념을 설명하는 페이지를 살펴보면

'이것만은 꼭' 코너에서 아이들이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하는 개념이

한 눈에 들어 오도록 정리 되어 있어요.


교과서를 기반으로 하는 교과서 길잡이 초고 사회 3학년 1학기 문제의 흐름 한 번 살펴 볼게요~~

우리 고장의 여러 장소에 대해 그려보기를 설명할 때 교과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교과를 대비하기에 좋아요.

미리 살펴 보지 않고 바로 수업에 들어 갔을 때 모호한 부분이 말끔히 해소 되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왼쪽은 교과서. 오른쪽은 초코 사회 입니다.




 

보시다시피 교과서 중심 개념학습으로 초코가 구성되어 있어서 교과 예습이나 복습으로 익히기에 너무 좋은 교재인데요,

학기 전에 미리 예습 차원으로 살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고,

학기 중 단원 평가를 준비하거나, 문제를 풀어 보면서 개념을 정리하기에 좋은

개념 학습서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또 요즘 아이들이 영상세대이다 보니 지면으로 배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념 터치 마인드맵' 큐알을 찍으면 영상으로 배운 개념을 마인드 맵으로 보여 줘서

아이가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터치 해서 볼 수 있는 영상

그리고 문제로 개념 탄탄에서 나오는 문제를 풀어 보는데

혹시 문제를 조금더 풀고 싶으면 '개념터치 추가문제' 큐알을 찍으면

문제를 더 많이 풀어 볼 수 있었답니다.

한 단원에서 소 단원이 끝나는 단계가 되면

'교과서 쏙쏙' 코너에서 퀴즈 형식으로 다시금 정리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개념 정리가 마무리 되면 문제로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실력 쑥쑥 문제들이 나온답니다.

또한 3학년이지만 객관식의 문제로 끝내는 게 아니라 서술형의 문제와 논술형의 문제 형태로

앞에서 배웠던 개념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적어 보도록 하는 게 좋았던거 같아요.



 

새롭게 배우는 과목에 대한 부담이 아이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특히

초등 3학년의 아이의 경우 알지만 말하기는 힘든 과목이 사회가 아닐까라는걸

첫째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깨달았답니다.

둘째의 경우 아들이다 보니 알고는 있는데 말로 표현하기가

첫째때보다 더 힘들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미리미리 봐두자는 마음으로 이번 방학부터 조금씩 워밍업으로

시작한 사회 교과인데 교과서를 보면서 말해보자라고 했을 때

입도 벙긋 못했던 아이라 교과서를 기반으로 하는 이런 초코 문제집이

저희의 경우에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아이의 부담은 줄이면서 사회 관련 어휘는 배우는 초코

아이들의 교과를 잘 다지기에는 너무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년 3학년에 들어가는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사회 교과

꼭~~ 한 번 접해 보고 들어 가도록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초코초코~~교과서 길잡이 초코로 한 번 도전 해 보세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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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미니논술 - 저절로 써지는 마법의 초등 글쓰기 마법의 초등 글쓰기 시리즈 2
오현선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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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논술을 가르치는 법은 없을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딱히 어떤 교재로 논술을 준비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 힘든 경우가 있지요.

다른 교과 문제집들처럼 학년이 정해져 저학년 때는 어떤 교재, 고학년 때는 어떤 교재를 정해 풀 수 있으면 좋은데 논술은 학년에 따라 글을 쓴다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저의 경우는 아이의 교육 중에서 논술이 가장 걱정되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많은 교재를 살펴보고 적어보면서 글쓰기에 대한 기초를 잡고 있답니다. 제가 아이들의 논술을 봐 줄 때 <뚝딱! 미니 논술>을 하고 있는데요, 이 책은 독서 논술을 23년 차로 아이들의 글쓰기를 돕고 있는 라온오쌤의 책이에요. 미니 논술은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것' 또는 '논리적인 글'에 대한 글을 써보는 책인데요

어떻게 쓰는지에 대한 설명이 상세히 나와 있어요.

먼저 아이가 논술을 적을 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의견을 제시한 까닭은 두 개쯤 나열한 후 자신의 의견에 문제점은 없는지 그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적는 글쓰기가 있는데 이 글쓰기는 순한 맛이랍니다.

이 글에서 주제를 보면 '탕수육의 소스는 찍어 먹어야 할까? 무어 먹어야 할까?', '밥에 콩을 넣어야 할까? 넣지 말아야 할까?', '하루에 두 끼만 먹어야 할까? 세 끼를 꼭 먹어야 할까?', '주말마다 외식해도 될까? 집밥을 먹어야 할까?', '밥 먹으면서 책을 읽어도 될까? 안 될까?'...... 우리 아이들이 생활에서 한 번쯤 생각해 봄직한 주제에 대해 글쓰기를 함으로써 아이가 어렵지 않게 글을 쓸 수 있었답니다.


두 번째 글쓰기에 들어가면 의견을 제시하고 자신이 왜 그 의견을 제시했는지에 대한 까닭과 그 까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구체적으로 적어보도록 합니다. 그다음은 그 의견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알아보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도록 글쓰기를 하는 달콤한 맛의 글쓰기를 해 본답니다.

'초등학생은 연필을 사용해야 한다. 샤프를 사용해야 된다.' / '방학 때는 여행을 가는 것이 좋다. 꼭 여행을 갈 필요는 없다.' / '친구가 많을수록 좋다. 적어도 상관없다.'/ '어린이는 학교를 꼭 가야 한다. 가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공부해도 된다.'/ '잔소리가 필요하다. 필요치 않다'.......

아이의 의견이 갈릴 수 있는 주제로 나와 있어서 고민을 조금 해 봐야 하는 시간이었답니다.


이 책은 글쓰기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을 자연스럽게 담아 놓은 게 잘 보이는 책이었어요.

직접 아이들에게 주제를 주고 적어 보게 한 내용을 예시로 적어 둬서 글쓰기를 하는 아이가 참고하면서 읽어 볼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은 부분이었고, 글을 쓸 때 조심해야 하는 부분 즉, 문장을 적을 때 주의 점을 여섯까지 올려두셨는데 이 부분은 아이가 놓치고 갈 수 있는 부분이라 다시금 짚을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집에서 가르치니 저에게 특히 좋았던 부분은 이 부분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추가로 말하기 카드가 있는데 이 카드를 읽으면서 그다음에 나올 말을 해 보는 것도 스피치의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권으로 글쓰기를 완성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글쓰기의 체계를 조금씩 잡아가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논술을 이제 시작하는 아이들이나, 나름 까닭을 말하기 두려운 친구들 즉 논리적 타당성을 내 세우기 힘든 아이들이 연습해 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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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어드벤처 : 요새에서 벌어진 대혼란 미스터리 어드벤처
카트린 몰리카 지음, 모드 리에나르 그림, 전혜영 옮김 / 스푼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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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모험을 떠난다면 어디로 가고 싶어할까요?

무인도. 우주. 바다. 사막......무수히 많은 곳이 있을테지만 오늘은 요새로 떠나는 친구들을 만났어요.

요새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곳에 튼튼하게 만들어 놓은 방어 시설인데요 요새로 모험을 떠날때는 종이와 연필을 준비해 단서를 잘 메모해 둬야 한답니다.

주인공 '위고, 미아 그리고 강아지 페플룸'의 신나는 모험.

이 책은 첫 장부터 굉장히 흥미진진했답니다.

'위고와 미아'의 아버지는 행성 박물관 소장인 '아시브' 교수예요. 그런데 박물관 창고에서 오래된 상자를 발견했지 뭐예요.

그들은 마법처럼 회오리바람 속으로 후욱 빨려 들어갔어요.

그.런. 데.... 그들이 들어 간 곳은 바로바로 '요새'

숲에 괴물이 나타났다는 소문을 들은 기사들은 싸울 채비를 갖추고 사람들은 요새를 방어하기 위해 나섰답니다.

'위고와 미아 그리고 페플룸'이 만난 4명의 인물 '집사 잔느', '기사 기욤', '농부 로지', '서기 위베르'

위의 4 사람 중 내가 선택한 사람들을 따라 가면서 그 주인공들이 만들어 놓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수수께끼를 풀며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책이에요.

누구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이야기의 전개가 달라지는 책이었어요.

그리고 각 페이지 마다 퀴즈가 나와요. 어떤 페이지는 수수께끼가 나오고, 어떤 페이지는 암호가 나와요. 책을 읽다보면 왜 메모지가 있어야 하는지 금새 알아차릴 수 있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모험책이라는 특징이 있었던거 같아요.

수동적으로 쭉 읽어 내려가는것에 그치는 일반적인 책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이야기에 동참하며 읽을 수 있는게 흥미로웠고, 더불어 좋았던 건 아이가 한페이지마다 제시 된 퀴즈를 풀면서 승부욕이 생겨 책을 오로시 흡수한다는 장점이 있었던 책이었어요.


책을 그닥 즐겁게 읽지 않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의 재미를 맛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만약 아이가 직접 읽기를 꺼린다면 가족들과 서로 인물을 선택하면서 자신이 택한 인물을 따라 이야기를 꾸려 가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거 같아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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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어때서 - 바디 파워 충전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가 되기 위한 파워 충전소 시리즈 1
최은영 지음, 김진화 그림 / 우리학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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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몸에 대해 얼만큼 잘 알고 있을까요? 지금 내 몸을 잘 가꾸고 있을까요?

오늘 아침 문득 눈을 뜨며 이런 생각을 했어요.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

온 몸이 찌뿌둥하니 여기저기 안 쑤시는데가 없어서 엉거주춤 일어나며 왜 이리 몸이 아플까를 생각해 봤더니 글쎄 한 달째 운동은 고사하고 걷기도 하지 않았더라구요. '하~~이래서는 안되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마 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가 되기 위한 파워 충전소 시리즈 중 「바디 파워 충전소 내 몸이 어때서」를 읽게 되었어요.

초등 6학년의 주인공 기소율은 우리 주변에서 일반적으로 만날 수 있는 소녀로 답답한 마음이 들면 쉽게 편의점으로 달려가 콜라를 들이키고, 집에서는 간식을 먹고 움직이는 걸 좋아하지 않는 답니다.


저희 집에도 초등 5학년 아이가 있어요. 아이는 아이돌의 모습을 보면서 닮아가려고 노력하지요. 책 속에 등장하는 '세라'처럼 말이죠.

잘 먹고 많이 움직이면 쑥쑥 큰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을 요즘 아이들은 잘 듣지 않아요.

그냥 날씬하고 픈 욕구. 예뻐지고 싶은 욕구. 보여지는 모습을 위해 아이들은 지금의 자신을 잘 돌보지 않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바디 파워 충전소 내 몸이 어때서」는 옛 어른들의 말씀처럼 잘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 내 몸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는 걸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건강한 몸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음식을 즐겨야 하는지를 말이죠.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 곧 자신을 아끼는 아이가 되는 걸 알려 주고 있어요.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마음이 나오는 걸 아이가 알아가길 바라는 많은 부모님들의 바람처럼 바디 파워 충전소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몸을 잘 가꿔 나갈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답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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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배달룡 선생님 - 제2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저학년) 신나는 책읽기 61
박미경 지음, 윤담요 그림 / 창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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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을까요?

누구나 꿈을 꾸는 일이 있어요. 떴다 배달룡 선생님은 어릴적 꿈을 묻는 선생님의 질문에 아이들을 잘 이해해 주는 착한 짱이 되고 싶었어요.

착한 짱~~ 흔히 말하는 우두머리 짱!!

배달룡 선생님은 어릴 적 꿈인 짱이 되었어요. 학교에서 말이죠.

하지만 권위적인 교장 선생님이 아닌 친근하면서도 상냥한 흔히 옆집에서 볼 수 있는 인자하신 할아버지 선생님이 되셨지요.


이 책은 읽는 내내 이런 학교가 있다면 우리 아이를 맡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이야기였어요.

쉬는 시간마다 딱지치기를 하며 소음을 발생시키는 아이들에게 벌을 내리기 보다는 함께 딱지를 치면서 딱지치기를 멈출 수 있게 하는 방법.

다른 아이를 괴롭히면서 숙제를 맡기려는 아이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아이들이 먹는 간식꺼리의 맛을 위해 자신만의 비법을 알려주는 친절함까지......


아이들이 노니는 세상.

어른들이 살아가는 세상.

이 모든 세상이 따스함으로 물들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아주는 듯해서 읽으면서 마음이 참 따뜻함을 느꼈던 동화.


학교 가기 싫은 친구들에게 학교에는 이런 멋진 선생님들이 계신곳이란다.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선생님. 내 마음을 알아주는 선생님. 항상 함께 하고픈 선생님이 말이죠.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친절하고 따스한 배달룡 선생님과 같은 멋진 선생님을 만나고 싶은 꿈을 꾸게 되는 신나는 책이었어요.

초등 저학년이 읽을 수 있는 글줄책으로 내용이 친숙하면서도 쉬운 내용으로 아이가 술술 읽으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동화였습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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