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초등 수학 3-1 (2024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 학교 다닌 지 약 3주가 지났는데요,

1단원이 거의 끝나가는 학교가 많아 단원평가를 치는 거 같던데.....

저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이제 단원평가가 시작되는 반도 있고, 끝난 반도 있어요.


겨울방학 동안 예습을 많이 한 아이들도,  학기 중에 공부를 하는 아이들도 이런 평가를 칠 때면 긴장할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단원평가를 준비하기 위해 공부를 했던 초코.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코~~^&^

초등 3학년 1학기 수학을 학습했습니다.


초코는 제일 먼저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는 엄마표 교육으로 좋은데요

교재 구성을 먼저 살펴보면 아래의 과정으로 나와 있어요.


교재 구성

1. 개념이 탄탄

교과서 순서에 맞춘 개념 설명

2. 실력이 쑥쑥

개념별 유형별 다양한 문제로 실력 향상

3. 응용력도 UP UP

교과 학습 수준을 뛰어넘는 수학적 문제

4. 시험도 척척

단원평가 대비를 위해 1회와 2회 단원 학습

3학년 1학기 수학에서는 

각 단원별로 공부를 하는데


3학년 1학기 단원

1. 덧셈과 뺄셈

2. 평면도형

3. 나눗셈

4. 곱셈

5. 길이와 시간

6. 분수와 소수

1단원에서는 덧셈과 뺄셈에 대한 공부를 하는데

학습의 흐름을 살펴보면

개념 탄탄 (교과서와 익힘책)→ 실력 쑥쑥(유형별 문제)→ 응용력 up up →단원평가 


초등 3학년 덧셈과 뺄셈에서는


받아 올림 (내림)이 없는  세 자릿수의 덧셈과 뺄셈.

받아 올림 (내림)이 있는  세 자릿수의 덧셈과 뺄셈.


2학년 때 두 자리의 덧셈과 뺄셈을 한 것에서 한자리의 수가 늘어난 걸 보실 수 있어요.




개념이 1. 2. 3 단계로 나와 있는데요

여기서 차이점은 받아 올림이 한 번 있느냐 혹은 두 번 있느냐의 차이랍니다.


개념을 익힐 때는 교과서와 익힘책 수준의 개념이었기에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물론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서 더 쉬운 것도 있고 말이죠~~


이제 유형별 문제를 통해 개념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봐야겠죠?

실력 쑥쑥 코너에서 아이들이 배운 개념의 활용을 익혀 봅니다.


어머나~~~~서. 술. 형..............



뺄셈의 경우도 덧셈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받아내림의 정도에 딸 개념을 익혀봅니다.



개념을 익혔다면 유형별 문제를 통해 개념의 활용도를 알아봐야겠죠?

그. 런. 데....... 뺄셈에서는 개념을 정확히 알았는데..... 유형별이 쉽지 않아요.


왜 덧셈은 잘 되는데.... 뺄셈은 안되는 걸까요?

될 때까지 풀어.....를 거듭거듭 말하면 푸는데....


부등호가 나왔을 때 아이가 힘들어했어요.

562 - 287  〈 □ 의 경우

같은 값을 구하고 답으로 적더라는......ㅠㅠ



실력 UP UP 에서는

응용문제와 수학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오는데

저희 두찌는 응용력이 없어서인지.... 개념이 명확하게 자리를 잡은 않은 것인지.....

오답이 넘쳐 납니다ㅠㅠ


응용 유형의 문제를 살펴보시면 심화문제인 듯 문제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심화를 열심히 풀었다면

단원 평가는 그다지 문제없어요.

차근차근 시간을 재면서 풀어보면 됩니다.


저희는 심화가 어려웠던 탓에 시간 안에 푸는 것도 어려워서 샤우팅 양껏 날렸지요.

한 단원이 끝났습니다.


어떠세요?

초코를 풀어 본 아이라면 느꼈을 텐데요,

교재가 굉장히 친절한 동시에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가

자연스럽게 쑥~~~~올라간다는 느낌 받으셨나요?

아이의 교육을 직접 시켜보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 있습니다.


교과서를 대비해 아이의 학습을 지도할 때

가장 주안점을 두는 것은 바로 아이의 학습 능력이잖아요?

잘하는 아이도 있을 테고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는데

아이의 수준에 맞게 분량을 설정해서 개념부터 응용까지

하나하나 뜯어보고 풀어보면

초코 수학교재의 흐름이 교과서를 제대로 숙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경험

되실 거예요.


2단원에서는 평면도형을 배워요


선분, 반직선, 직선

각, 직각

직각삼각형, 직사각형, 정사각형


2학년 때 배웠던 ' 원, 삼각형, 사각형, 꼭짓점, 변, 오각형, 육각형.' 그 개념에서 한 층 올라가는 느낌~~~


2단원 평면도형에서도

개념을 익히고 유형별로 문제를 풀어 본 다음  또 다른 개념을 배우는데요

이때는 앞서 배운 선분과 직선. 그리고 각을 통해 직각삼각형이 무엇인지,

직사각형과 정사각형이 무엇인지를 알아본답니다.


응용의 문제는 크고 작은 도형의 개수와 변의 길이를 구하는 것까지.....

쉽지는 않아 보여요~~^&^


3 단원에서는 나눗셈식을 알아보는 시간인데요



곱셈과 나눗셈의 관계

나눗셈의 몫을 곱셈식으로 구해보는 학습


개념을 익히고, 유형 문제를 풀어 보면서 개념을 다시금 익히고 응용문제를 풀어보는데요


들어갈 수 있는 수를 구하거나 수카드로 나눗셈식을 만드는 문제는 쉽지 않아 보여요.


4. 단원에서는 곱셈을 배우는데요



몇십 × 몇 을 계산

올림이 없는  몇십몇  ×  몇.

올림이 있는  몇십몇  ×  몇.

단순한 곱셈에서 한단계 발전한 문제들이 나오는데요

어떤수를 곱했을 때 답이 나온다면 어떤 수를 곱한 것일까?

받아올림이 있는 곱셈의 경우

받아올림 값과 곱셈의 값을 생각해야 하기에 쉽지 않은 부분이에요.


어렵다...어렵다....그럴땐 QR을 찍으면 친절한 설명 받을 수 있답니다.


5. 단원에서는  길이와 시간을 배워요



1mm 알기

cm 와 mm 사이의 관계 알기

1km 알기

km 와 m 사이의 관계 알기

초 알아보기

초와 분 사이의 관계 알기

시간의 덧셈과 뺄셈 알기

와~~~길이와 시간 알기에서는 단위도 배워야 하고, 시간도 배워야 해서 만만치 않은데요

차근차근 풀다 보면 이해할 수 있겠죠?

개념부터 하나하나 알아봅니다.


그다음 개념에 대한 부분의 유형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다시금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6. 단원 분수와 소수의 단원에서는



똑같이 나누어 분수 이해하기

전체와 부분의 관계 알기

단위분수

분수의 크기 비교

소수 이해

소수의 크기 비교

차후 배워야 하는 분수 개념의 기초가 되는 단원으로

기초가 튼튼해야 어려운 단계에서 헤매지 않는다는 사실~~^^


3학년 1학기에서 다루는 분수는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

전체에서 부분을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걸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익히면 그나마 조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단원입니다.


교과를 대비하기 위해 시작한 초코 수학.

막상 학습을 하면서 드는 생각은 교과에 대한 대비뿐만이 아니라

수학의 기본적인 실력과 심화 학습을 이 한 권으로 끝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근차근 개념을 익히고,  배운 개념을 토대로 문제를 풀어 보면서

개념을 좀 더 깊게 활용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심화된 문제를 풀어 보면서 개념의 적용을 터득한다면

수학의 실력이 쑥~~쑥~~올라거겠다는 생각 말이죠~~^&^

초등수학의 첫걸음

교과 학습의 준비

한 권으로 마스터한다면

초코만~~한 게 없다는 사실~^^


초등 코어 초코

단원 평가를 위해서라도 초코 한 번 해 보세요~~~~~~~^^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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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독 중등 국어 독해 0 준비편 - 수능 국어 독해의 자신감을 깨우는 단계별 훈련서 깨독 중등 국어
김상미 외 지음 / 미래엔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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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의 자신감은

단계별 훈련에 달려있다!!!



예비 중등이 되고 나니 마음이 왜 이리 조급한지????

겨울방학 동안 준비하고 준비했는데요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어찌나 많던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까지 뭐하나 만족하게 '됐다! 됐어!'이런 맘이 안 들어 더 불안한 요즘인데요


'장거리 마라톤이다. 긴~~시간 하나씩 쌓아야 된다'라는 국어 영역

 너무도 중요한 국어영역.

수능 1교시에 치러지는 과목이라 아이들의 자신감을 심어주느냐 아니면 자신감을  잃느냐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중요 과목인데요

이 중요한 과목.  국.  어.


수능 국어를 꽉!!! 잡을 저만의 노하우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수학에 문해길이 있다면

국어에는 깨독이 있다.



제가 국어 독해 교재로 깨독을 선택한 이유는

수학 문해길(문제 해결의 길잡이)에서 배웠던 훈련에 큰 의미를 두었기 때문이에요.


문제를 읽었는데 어떻게 접근할지를 모르는 아이.

문해길에서는 명쾌하게 접근법을 제시했었는데요,

깨독에서도 독해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는 게 포. 인. 트입니다.


깨우자! 독해력! 깨독에서는 독해의 원리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요.


독해 문제집을 풀고는 있지만.... 방법적으로 독해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잡지 못한 학생들.

예비 중등부터 중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독해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를 간단하면서도 쉽게 원리를 알려주는 깨독!!!

너무도 쉽게 독해의 방법을 이해하며 풀 수 있는 독해 원리 접근 문제집입니다.


깨독에서 알려주는 독해의 원리는 총 7가지인데요,

아래의 7가지 원리 한 번 살펴볼게요.


독해의 7가지 원리

1. 글의 중심 내용 파악하기

2. 글의 구조 파악하기

3. 글의 전개 방식 파악하기

4. 숨어 있는 내용 찾기

5. 관점 비교하기

6. 비판하기

7. 적용하기

깨독 0단계의  교재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면

제일 먼저 모바일로 아이들의 독해 실력을 먼저 진단해 봅니다.

(QR코드를 찍으면 진단 평가가 나온답니다)


진단평가가 끝나고 나면 아이의 실력을 알고 아이의 상태에 맞게 진도를 설정해 봅니다.

그다음 독해의 원리를 배우면 방법을 터득하게 돼요.


첫째, 독해 원리 익히기

위에서 살펴 본 7가지 독해 원리를 단계별로 학습하면서 스스로 '독해는 이런 것이다.'는 것을 익히는 과정이 나와 있어요.


둘째, 독해력 깨우기

지문을 읽고 단계별 지문을 독해하면서 독해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는데

지문을 읽을 때에는 글의 세부 영역과 핵심 키워드를 찾아보고 앞서 배운 독해 방법을 적용해서 글을 읽어 봅니다.

그렇게 읽고 난 후 단계별 지문에 대해 내용을 이해하는데 여기에서는 내용 이해하기.  주제 파악하기.  확인 문제를 통해

독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요.


셋 째, 독해력 다지기

독해에 도움이 되는 어휘 공략하기 코너를 통해 핵심 어휘를 학습하면서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지문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읽으면서 지문 이해력을 높여 봅니다.




진단평가를 실시할 때,

저희 아이는 초등 6학년이지만 중1로 세팅으로 하고~~~^^

온라인으로 처음 진단평가를 치루웠는데.....65점!!!!!


40분 동안 풀어야 되는 평가를 단.... 12분 만에.... 오답은.......???????

진단평가 문제가 주어지면 바로 답을 클릭하고 정답과 함께 채점이 나와요

그런 다음 바로 수능 예상 등급까지 바로 나오는 최첨단 진단평가.......




저희 아이는 너무 뻘리 풀어서 오답이 많았다

는 변명 아닌 변명을 하는 통에

3주 완성 학습 플래너를 만들었어요ㅠㅠ


진단평가가 낮으니 공부해야죠~~~!!!

본격적인 독해 원리를 배우는 단계별 훈련으로 들어갑니다.


1강. 글의 중심 내용 파악하기

중심 화제를 찾고, 중심 문장을 찾은 후 주제를 파악하는 파트에요.

오른쪽에 보시면 원리 포인트가 한눈에 쏙~~~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개념을 읽고 이해할 때는 개념 이해 측면에서 예시 문제가 나와 있어요.

답은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읽고 푼 다음 정답을 확인하면 된답니다.


개념 이해가 되었으면

원리를 적용해서 문제를 풀어 봅니다.

독해 지문 옆 문제를 풀기에 앞서

핵심어 찾기→ 중심 화제 찾기→ 내용 이해하기

친절한 정리되어 있어요.


참))) 독해 지문 왼쪽 페이지에 보시면

독해 꿀팁!!

저희는 문제를 다 풀고 다시 꿀팁을 읽는 방법으로 공부했어요.

그리고 독해 지문에서 보았던 어려운 어휘나 한자어는 아래쪽

어휘 파트를 두어 다시금 읽고 익히도로 되어있어요.



2강. 글의 구조 파악하기

문단과 문단 간의 연결 관계를 파악해서 글의 구조를 익히는 파트인데요

원인과 결과, 비교와 대조, 글의 흐름을 살펴 글의 구조를 파악하면 글의 주제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답니다.

글의 구조를 파악해 원리를 깨치는 파트인데요

독해 지문 맨 위쪽에 지문 난이도와 교과 연계 정보가 나와 있어요.



그리고 독해 지문에 따로 주제가 적혀 있지 않는데

문단과 문단을 읽으면서 글의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살핀 후

핵심어를 찾고, 중심 화제를 찾은 후 내용 이해가 되었다면

스스로 주제를 적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3강. 글의 전개 방식 파악하기

글의 전개 방식은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식인데요

정의나 예시 혹은 여러 사실의 열거 등의 방법들이 사용된답니다.

원리를 적용하는 독해 지문의 전개 방식은 어떤 것인지를 아이들이 읽으면서

찾아내야 하는데 처음 독해에서는 정의와 예시의 방식을 사용하였고

두 번 째에는 설명과 예시의 방식을 사용하여 글을 전개하고 있어요.

글의 전개 방식을 잘 찾아내면 글쓰기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핵심

쉽게 찾을 수 있겠죠????



4강. 숨어 있는 내용 찾기

독해 지문에 글의 내용이 확~~~드러나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을 텐데.....

내용이 드러나지 않을 때 당황하기 쉽죠?

이 파트는 숨겨 놓은 글의 주제를 찾아내야 할 때

제대로 찾을 수 있는 노하우가 들어 있어요.

지시어나 접속어. 글의 문맥에서 단서 찾기, 글쓴이의 의도, 숨겨진 주제를 짐작해 보기 등등......

단어나 문장의 앞뒤 내용의 관계를 이해한다→ 

서로 연결되어 있는 내용의 핵심 정보를 파악한다 →

생략된 내용. 글쓴이의 의도, 숨겨진 주제를 찾는다.


숨은 의미를 짐작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독해 원리를 배웠으니 핵심어도 찾아보고 중심 화제도 찾아보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문단과 문단 사이에 접속사를 한 번 찾아볼까요?

문맥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단서를 찾아보면.....



'힙합. 샘플링'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하지만, 그런데....'접속사도 눈에 띕니다.

문제에 들어가 보면 짐작해 보기, 의도를 추론해 보기의 문제가 보이네요.

두 번째 원리 적용에서도 매사냥, 그런데, 그렇다면.... 접속사 보이시죠?


5강. 관점 비교하기

관점은 대상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입장이나 태도를 뜻하는 것으로

누가 무엇에 대해 어떻게....를 찾는 것이 포. 인. 트

글쓴이의 관점은 중심 화제에 대한 생각이나 태도가 드러나는 문장을 찾아야 한답니다.

휴대 전화에 대한 독해 지문이 나왔는데요

핵심어와 중심 화제를 찾았다면 글쓴이가 주장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문단에서 찾아야 해요

가문단과 나 문단에서 글쓴이의 주장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무엇인지를 찾으면 쉽게 독해할 수 있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른 로봇세에 대한 이야기

주장 글에서 어떤 의견이 있는지 어떤 근거를 제시하는지 찾아보기 좋은 지문들인데요

하나의 중심 화제를 찾고 주장과 입장 그리고 찬반의 근거를 찾는 연습은

논설문의 근간이 된다는 사실~~~^^


6강. 비판하기

글쓴이의 주장이 타당하고 뒷받침하는 근거가 적절한지, 글에 사용된 자료나 표현 방법이 적절한지를 평가하며 읽는 것이 포인트에요.

비판적 읽기는 훈련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정확한 판단력을 기를 수 있는데 주장의 타당함과 뒷받침의 근거를 읽으면서 잘 찾아낸다면 좀 더 쉽게 비판적 읽기가 가능해진답니다.




비판적으로 읽는 것

글쓴이의 의도나 글의 내용에 공감 혹은 반박할 부분을

평가하며 읽는 것


비판적 읽기를 할 때는

근거에 대한 자료를 찾아

글의 신뢰도를 높이는지를 생각하며 읽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아랫글에서는 동물원이라는 핵심어에

동물원 폐지 혹은 유지에 대한 글쓴이의 주장 글이 나와 있어요.

주장에 따른 근거 찾으셨나요?


7강.  적용하기

글의 내용을 자신의 삶이나 사회적 상황에 적용해 볼 수 있어야 하는데

글에 드러난 문제의 해결 방안이나 대안을 생각해 보며 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보는 파트에요


글의 내용 이해하기→  자료나 선택지 분석하기→ 글의 내용의 자료나 선택지에 대응시켜 적용하기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글이 제시되었는데요

이때는 각각 설명하고 있는 대상을 명확히 알고

둘 사이의 공통점 혹은 차이점을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해요

저희 아이의 경우 아래에 제시된 독해 지문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귀납적 과정(구체적 사실에서 일반적 결론을 이끄는 방법)이 나오는데

음...........


아직 독해 문제집을 풀고 있는데 쉽지만은 않은 독해 지문들이고

학년이 올라가서인지 독해 지문의 난도도 약간 어려운듯해요.

하지만.... 원리를 적용해서 하나하나 뜯어보고 살펴보면서 독해를 해 보면 오답률이 줄어들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되긴 하더라고요~~



앞서 배웠던 독해 원리를 적용해 독해 지문을 풀어봅니다.

한 강에 2개의 실전 지문이 나와 있어요.

수능이 쉬워지는 지문 키워드라고 해서

독해 지문이 어떤 영역에 해당하는지를 알려주고 시작해요.




깨독에는 부록으로 많은 파트가 실려있는데

그 예로 영역별 특징으로 해서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에 대해 구체적 설명과 독해 방법이 나와 있어요.



어휘 공략하기

앞서 풀어 본 실전 1. 실전 2에서 나왔던 어휘를 가지고 단어의 의미만이 아니라 문장 안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적용시키고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더불어 배경지식 확장하기(실전 1 혹은 실전 2)를 통해 독해 지문의 이해도를 한 층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저는 본 교재의 구성이나 특징도 하나하나 따져보고

아이의 수준에 적당한지를 살펴보는데 

그 외에도 해설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국어의 경우

접근에 따라 해석의 깊이가 굉장히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어요.

본 교재의 독해 지문을 어떻게 풀어 놓았는지를 살펴보는데요

깨독 해답지를 보시면 꿀강의로 해서

독해 지문의 장르와 구조를 보여줌과 독해 지문의 해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서 

독해에서 막힘이 생겼을 때 풀어내기가 쉽게 되어 있어서 좋았답니다.


예비 중등이라 마음이 어수선해서 이것저것 따져도 보고

풀려도 보면서 국어 공부의 흐름은 명확하게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그림이 그려지게 만들어 준 깨독.

'독해는 이런 것이다'를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국어의 실력은

무수히 많은 독서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하던데

독해를 과학적으로 원리적으로 접근하면 국어의 실력뿐만 아니라 독서의 수준도 한층 높아질 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국어. 

깨우자! 독해력!

아이들 곁에 깨독으로 

독해의 실력은 원리로 접근해 차곡차곡 쌓아 보시길 바랍니다.



깨독은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아래의 단계로 접근하세요~~~


본 리뷰는 미래엔의 체험단으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체험해 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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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셀 수 있다고? - 덧셈과 곱셈 후루룩수학 4
윤병무 지음, 이철형 그림 / 국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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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여러 가지 물건이 있을 때

어느 쪽이 많은지 어느 쪽이 적은지 알려 달라고 할 때가 있죠?

물건의 많고 적음을 알아갈 때

쉽게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으로 접근하면아이들이 어려워해요.

하지만 하나씩 풀어서 설명하고 이야기 나누면 자연스레 수감각이 생기기도 하지요~^^

'더 빨리 셀 수 있다고?'에 등장하는 양치기 소년을 만나 하나하나 세고, 합해서 더하고, 더하기를 쉽게 하기 위해 곱셈을 배워보는 즐겁게 익히는 수학동화였어요.



책 이야기...


양을 치는 소년과 양 몰이를 하는 강아지 '둘'

소년은 양과 염소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했어요.

어느 날 소년은 양과 염소의 수를 세기 위해 양과 염소의 수만큼 놓았답니다.


염소는 작은 돌멩이로

양은 큰 돌멩이로

염소는 스물여섯 개

양은 서른한 개


그런데 다음 날 양의 돌멩이는 서른세 개가 되었어요.

왜일까요?

밤새 양이 새끼를 낳았어요.

그. 런. 데 염소와 양이 모두 얼마인지 궁금했던 소년은 곰곰이 생각했어요.

어~~그랬더니 덧셈이라는 친구가 나타났어요.

그래요. 모두 합해서 수를 알려면 '덧셈'이라는 친구를 만나 세어보게 된답니다.

"하나. 둘. 셋. 넷........ 쉰 일곱, 쉰여덟."

그런데 '덧셈'이 덧셈식을 쓰면서 알려줘요

+는 더함을 뜻하는 부호라는 것을.......

=은 같음을 뜻하는 부호라고도 말이죠~^&^

이젠 소년은 하나하나 세지 않고 26 + 33 = 59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하늘에 떠 있는 새도 셀 수 있고 달걀도 셀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달걀 5개들이 묶음이 9개

5+5=10

10+5=15

15+5=20

.

.

그러다 '곱셈'이라는 친구가 나타나 말해요

덧셈보다 더 편리한 셈법 곱셈에 대해 이야기해요.

꾸러미마다 들어 있는 달걀은 5개

꾸러미는 9개

5+5+5+5+5+5+5+5+5=45

묶음이 있으면 뭐든 셈을 할 수 있어

× 이 있으면 거듭된다는 뜻

5 × 9=45

우리는 흔히들 수학을 어떻게 하면 잘하게 될까?

정작 수학을 잘 하기 위해 생각하고 생각하면 더하기를 위한 방법도

곱셈에 대한 방법도 알아낼 수 있어요.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툭~~하고 수학을 잘 하는 방법이 나타나지 않지요?

「더 빨리 셀 수 있다고?」에서는 곰곰이 생각하다 찾아낸 수학의 방법이 덧셈과 곱셈이었어요.

우리 친구들도 쉬운 수학동화를 통해 수학이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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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너 때문이야! 저학년은 책이 좋아 35
김경미 지음, 유준재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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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 너 때문이었어!

내 탓이 아니라고......


초등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이래저래 해서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오늘의 주인공 유찬이도 병원에 입원했어요.


책 속으로......

주인공 박유찬

방과 후 축구 수업을 1학년 때부터 쭉 하고 있는 초등 3학년.

유찬이는 방과 후에서 축구를 함께 하는 지후와 축구 시합을 하기로 했어요.

유찬이와 지후, 현종이 그리고 정우


'어, 정우는 축구를 잘 하지 못하는데....'라는 생각을 하던 유찬

"정우는 너무 약한 거 아니야?"

"정우는 수비에 강하잖아."

그래서 못 이기는 척하고 축구시합을 했어요

마지막 공격을 하던 유찬.

땅을 힘껏 박차고 공중으로 날아올라 머리로 공을 받았는데.....

글쎄 공이 아니라..... 공이 아니라.....

아이들이 떠드는 말들이 귀에서 웅~~웅~~~

결국 침대 신세가 되어 버린 유찬.

이건 모두 정우 때문이야!


'실력 없는 정우 때문에......

정우는 우리 축구 멤버도 아니고, 처음부터 꺼려졌어!!!

정우만 아니었으면 우리 쪽 실력이 훨씬 앞섰을 거고

내가 그렇게 무리해서 경기를 할 일은 없었을 거야!!!!!!!'


자신이 다친 이유를 실력 없는 정우 탓으로 여긴 유찬.

병문안 온 지후에게 자신이 다친 이유는 정우 때문이라고 말하는 유찬.

그. 러. 나 돌아오는 말은

"진짜 정우 멋지더라."

"너 다쳤을 때 말이야. 정우가 너 보건실로 데려다줬잖아."

"너 뭔가 착각한 모양인데, 네 말대로 난 정우한테 공을 차 줬어. 정우가 골대 바로 앞에 있었으니까.

너한테서는 아무리 봐도 각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았고, 하지만 정우한테 '내 볼'이라고 소리치면서 공을 차지 못하게 한 건

너였잖아."

"너 진짜 웃긴다. 네가 잘못해 놓고 왜 정우 탓을 하냐?"

'

'

'

흔히 우리 주변에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한 유찬.

'~~누구 때문이야!'

이 대목에서 함께 읽던 아이들이 유찬을 막 욕해요.

'나쁜 아이다. 이러면 안 된다. 잘 못했다...........'

정작 이런 모습을 자주 보이는 아이일수록 유찬의 행동을 지적하는 아이.

유찬은 병실에서 자신이 다친 이유를 남에게서 찾으려고 하는데......

유찬이 때문에 다쳤다는 강민이

강민이의 비명 소리가 귀에 들렸던 유찬은

강민이 다쳤다는 생각을 하자 너무 두려웠어요.

현실이 아니길...... 꿈이길.....

다친 강민이 엄마에게서 들었던 말로 인해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데.....


꼬맹이가 마음이 무거웠구먼.

마음속에 짐이 한가득했어.

그러니 짐을 어디에라도 내려놓고 싶지.




용기.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

언제 꺼내 쓰는 게 좋을까요?

친구와 함께 놀다 실수를 저질렀을 때

우리는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할 용기가 있을까요?

초등 3학년 유찬을 통해

아이들과 어른들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칠 용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려워서.... 자신이 없어서....

내가 아닌 남의 탓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거울 속 나에게 질문을 하게 만드는 모두 너 때문이야!

초3 아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유찬의 모습은

아이 성장하지 못한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두려워서... 자신이 없어서.... 남에게 탓을 하는 아이가 있나요?

용기가 생기게 토닥여주세요.

그리고 항상 용서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말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모두 너 때문이야! 」에 나오는 유찬이를 만나보세요.


주인공 유찬이가 두려워서 혹은 자신이 없어서 남 탓을 하는 아이에게 희망을 안겨 줄 거예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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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미꽃체 손글씨 - 한글 사랑, 반듯한 손글씨
최현미.김수현 지음 / 시원북스 / 2023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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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멋진 글자체를 갖고 싶다는 생각들 많이들 하시죠?

나만의 일기장에도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에도

나의 얼굴을 대신할 글씨체~~~


악필 땜에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을 구제해 줄 미꽃체

저희 딸아이도 글씨체가 이쁘지 않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미꽃체를 만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라는 기대로 적어보기 시작했어요.


<어린이를 위한 미꽃체 글쓰기>는 미꽃체를 만드신 손글씨 작가님 최현미 님과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김수현 선생님께서 공동으로 출간하신 책으로 '나'만의 집중력을 가지고 매일 조금씩 한 장 한 장 글씨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책이랍니다.



차 례

1부. 어린이를 위한 미꽃체 손글씨 수업

1) 미꽃체 손글씨 기초 연습

2) 미꽃체 가나다 연습

2부. 미꽃체로 다양한 이름부터 표현까지 따라 쓰기

 1) 미꽃체로 이름 쓰기

 2) 미꽃체로 표현 쓰기

3부. 학교생활이 즐거워지는 미꽃체 손글씨 연습

 1) 미꽃체로 알림장, 감상문 쓰기

 2) 미꽃체로 노트 정리

 3) 미꽃체로 마인드맵 그리기

 4) 미꽃체로 긴 글쓰기


제일 먼저 글쓰기를 쓰기 전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설명과 

손글씨 미꽃체는 어떤 글씨인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그리고 손글씨를 잘 쓸 수 있는 자세와  연필 쥐는 법, 필기구 추천까지 꼼꼼하게 나와 있답니다.


저희는 손글씨 기초 연습을 시작하는데 지워지는 볼펜으로 쓰기를 시작했어요.

깔끔한 게 좋다는 사춘기(?) 소녀라......


1부 어린이를 위한 미꽃체 손글씨 수업에 들어가면

손글씨 기초 연습부터 시작해요.

모음의 가로선부터 세로선, 동그라미 그리기를 시작으로 모음자를 써 봅니다.

모음이 끝나면 자음 쓰기에 들어가는데

미꽃체  자음의 형태 특징에 대한 설명과 기본체를 보면서 따라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요.


자음을 따라 적은 후에는 자음과 모음의 합성으로 한 글자씩 적어 봅니다.

의미 없는 글자를 적으면 심심하고 재미없잖아요?

그래서 재미도 높이고, 흥미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름부터 표현까지 미꽃체로 따라 쓰기를 해봅니다.

첫 시간은 내가 좋아하는 과일 이름부터 적어보기 시작해요~^&^


과일 이름 적어보기 곤충, 가족 이름, 음식 등등..... 을 적어 본 후에는

여러 가지 표현을 따라 써보면서 글씨도 익히고 마음을 표현하는 연습도 해 봅니다.


하루하루 쓰기를 하다 지치는 날을 위해

선생님의 팁도 쏙~~들어 있더라고요^&^

낱말 단위의 미꽃체 쓰기 연습이 끝나고 나면

편지글과 일기글 그리고 알림장, 독후감, 노트 정리까지 하나하나 예시를 보면서

따라 적어볼 수 있답니다.


예쁜 글씨를 쓰다 보면 남 앞에서 자꾸 글씨를 쓰고 싶어지지요?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글씨가 이쁘다고 생각 들면 자꾸 써보고 정리해 보고 싶어질 거예요.


악필은 자신도 보기 힘들고,  타인도 보기 힘들기에 자신감이 사라질 수 있는데

요래요래 이쁜 글씨를 쓴다면 자신감이 뿜뿜 올라갈 거예요.


<어린이를 위한 미꽃체 손글씨>는 아이들의 악필을 교정하기 위해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하도록 짜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에 한 페이지

적은 양이지만 숨을 고르고 차분한 마음으로 적다 보면 어느새 악필에서 명필로 발돋움할 수 있을 거예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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